어제 들어오는 길에 보고 온 따끈한 벚꽃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매년 메구로강에서는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지나다니면서도 내릴 엄두를 못내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를 들러서 꼭 보게 되네요- 저녁이 되면 라이트 업을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한 적도 있었쥬 ㅠ 다리에서 보이는 뷰는 제가 좋아하는 뷰입니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ㅎ 역시 어둡게 찍은 사진보다 밝은 사진이 나으네요- 밤이라 티가 덜 나는데 ㅠ 이미 꽃잎이 많이 떨어지고 잎도 많이 났어요. 저번 주일이 제일 보기 좋았을 듯. 그러나 도쿄는 주말 비였쥬 지역 상점들 이름 적어서 등을 다는 듯 계속 강을 따라 가다보면 다리가 계속 등장해서 이렇게 예쁜 뷰를 볼 수 있습니다. 괜히 여러장 찍게 된다능 잎이 많이 났죠 ㅠㅠ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