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일본에 와서 소속된 회사는 3번 바뀌고 지금이 4번째 회사지만, 실질적으로는 지금 회사가 2번째 회사다. 1-2번째는 내가 소속된 파견회사를 바꾼거고, 3번째는 내가 파견됬던 회사에 입사한 거여서, 결국 2015-2018년까지 같은 프로젝트에 소속되서 일을 했다-이거 완전 불법임. 사람 빼가기. 그러나 일본 아이티 회사에서 흔한 패턴-. 첫 번째 파견 회사에서 다른 프로젝트에 보냈어서 2개월 정도 다른 일을 하긴 했지만 짧으니 걍 없었던 걸로 치고 넘어감.. 이력서에 거짓말을 적을 수 없으니, 내가 소속되었던 회사를 다 적고나면 콩가루 집안이 따로 없다. 상세한 설명 빼고 이력서만 보면 나는 4년동안 회사를 3번 바꾼 사람이 되어버린다. 전에 일본에서 워홀로 일하고 아무생각 없이 한국서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