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일상 126

율무가 무릎냥이가 된 감동적인 순간에 휴대폰이 업뎃중이라고?!!!

때는 어제 11월 17일 오후! 집에 온 집사의 무릎에는 부들한 이불이 있었고... 아무런 생각없이 집사는 아이폰 업뎃을 눌러 전원이 꺼지고 업뎃 중이었는데.... 율무가 집사 무릎 위로 올라왔다??? 근데 업뎃이 안끈나 ㅠㅠㅠㅠ 당황한 집사 ㅋㅋㅋ 맥북에 카메라는 있는데 카메라 어플이 있던가? 허둥기둥 Photo Booth라고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어플 켬 하악 하악 ㅋㅋ https://youtu.be/8qM8SLNZ4Tw 혹여나 금방 무릎에서 일어날까 싶어 조마조마한 집사 조심스레 쓰담을 해 봅니다. https://youtu.be/kQ802EilZU8 길고 길었던 아이폰 업뎃이 끝나고 폰으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ㅋㅋㅋ 시몬스 침대와 같은 편함. 결론부터 말하면 어제 집사 무릎에 ..

율무는 병맛 유툽 시청 중

웬일로 저 자리로 올라간 율무- 캣타워 잘 쓰긴 하는데 저 칸은 잘 안가는데, 밑에 있으면 집사와 손님이 근처에만 가면 조물거려서 귀찮아서 다른 안락한 곳을 찾은 듯 한창 병맛이지만 중독성 있는 노래와 영상에 빠져있는 인간들 .. 오 근데 율무도 관심이 있는 듯 ? 오 길게 본다? 색감이 형광도 등장해서 화려하고, 음악 소리도 비트 뿜뿜해서 긍가 초 집중 모드 번쩍번쩍~ 다른 영상으로 넘어갔는데도 계속 집중 중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누우심 집사 노려보는거 아니지 ? 삐진거.. 맞는거 같음 ㅎㅎㅎ 추가로 주문한 이불커버도 왔길래 새로 씌우는 중 또 방해 ㅋㅋ 잘 때는 평소처럼 침대 올라와 주셨습니다. 꼬리 하악 손님이 왔었어서 저녁시간부터는 잠을 못자서 매우 피곤하신 듯 보통은 한참 그루밍 하다가 자는데 ..

이보시오 주모- 국밥 한사발만 내오시오..

이보시오 주모- 국밥 한사발만 내오시오.. 하는거 같은 율무 ㅋㅋ 손 ㅋㅋ 그런 율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건 일본에서 기간한정으로 나온 스벅 커피 브륄레 라떼였나- 달달한게 초딩 집사 입맛에 딱~ 인데 율무한테도 좋은 냄새인가봄 손이가요 손이가- 일어서심 킁킁킁 얼굴 들어가십니다. 진지하심 ㅋㅋ 발 하악 눈 하악 ㅋㅋ 진짜 핥을꺼 같아서 컵 땡겨옴 침이 절로 납니다. 뚜껑이라도 킁킁 뚜껑도 빼왔더니 다시 컵 노리심 몸을 쭈욱~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에잇 - 올라오심 ㅎㅎ 이제 내꺼댜~ 얼굴 또 넣으시는 중 ㅎㅎ 결국 컵을 치워버린 집사 승질난 율무 딴데다 승질 부리는 중 ㅎㅎ 이거라도 깨물어야 속이 좀 풀리겄다! 다시 한번 마무리로 여.. 여보시오 주모- 내 등짝이 배짝과 붙을 것 같소- 다음메인 티..

날이 추워지면 볼 수 있는 그것 -

실내가 추운 일본. 아직 밖은 따땃한 편이긴 한데, 실내 공기가 쌀쌀해 짐. 그러다 보니 바로 이것이 등장! 율무 떡!! ㅎㅎㅎ 시린 발을 따땃하게 뎁히는 중인지, 앞, 뒷발을 다 쏘옥 넣어두심 ㅎㅎ 제대로 동글동글한 떡을 만들어 주심 엇 하나 나왔다 ㅎㅎㅎ 바로 잠시 뒤에 하나 더 나왔는데 ㅎㅎ 근처로 가니 간식달라고 일어나는 바람에 못찍음 ㅎㅎ 요건 다른 날 ㅎㅎ 한참 돌아댕기다 왔는지 또 와서 발 뎁히는 중 완벽하게 넣어두심 ㅎㅎ 소중한 젤리. 따땃하게 유지해야한댜댜 인형 같다 ㅎㅎ 따땃한 곳에 앉으니 노곤노곤- 너도 나를 따라해봐량 ㅋㅋㅋ 하악 ㅋㅋ 좀만 더 뎁히면 된댜 잠시후... ㅋㅋㅋ 전기 이불 만쉐-

네모에 갇힌 율무.

오늘은 네모에 갇힌 율무 시리즈- 냥이들은 진짜 동그란 자리 네모난 자리만 보면 몸을 얹고 싶은가봄 율무 누우라고 펴준 자리 맞는데 잘도 알고 올라가 누우심 네모 안의 네모 이불에 몸 알아서 잘 눕히심 조금 삐져나오셨습니다 삐져나온 곳은 바닥에 닿아있지 않으니 세이브댜! 뒹굴뒹굴~ 자리가 제대로 맘에 드시나봄 으르렁- 아닙니댜 귀여우니 좀더 가까이.. 하악~~~ 품 귀여운 발로 허공 꾹꾹이 꾹꾸.. 하악~~ 품 22 머엉= 졸리니 그루밍- 그리고 자주 멈추는 혀 ㅎㅎㅎ 혀 넣는거 잊은거 아니댜 그루밍 할라고 꺼내놓은건데 조..졸려 하악품~~ 그루밍 하려던거 마저.. 율무 그루밍 할때 가끔 침 튀김 ㅎㅎㅎ 침 많이 사용하는 듯 그래서 긍가 물도 많이 잘 드시는 편 내 혀는 쵹쵹하댜~~ 혀 넣으셔요- 여기도..

물. 피부에 양보하세요. 맥북에게도 수분공급 해주는 율무.

오늘은 집사가 쉬는 날. 늦잠자고 일어나더니 집사가 지 커피만 타서 자리에 앉았다. 저기요.. 뭔가 중요한거 잊지 않으셨나요 맨날 물 마시면 턱에 물 뭍히심 ㅋㅋ (이번엔 침 흘린거 아닙니다.) 율무.. 계속 부정하고 있었는데.. 살 찐거 맞는거 같다.. 간식 그릇 옆에서 망부석 입에 물 뭍히고 눈꼽은 꼈으면서 당당하게 쳐다보는거 귀엽 집사 죽여버릴까.. ? 암살 계획 ? 물방울 달고 있는거 귀여워서 간식으로 유혹 잘 걸려 듭니다 간식 내놔량 간식 주기 전에 물방울 찍고 싶은 집사 또 괴상한 소리를 내며 율무의 움직임을 멈춰봄 ㅋㅋ 히힛 찍었으면 내놔라 간식 그 사이에 맥북에도 수분공급 해주심. 피부에 양보하세요 율무는 간식을 얻어먹었다 합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

탐험가 냥 율무. 위험지대 수색 중.

탐험가 냥이 율무 위험지대에 서 계십니다. 밑에서 봐도 귀여버~ 매우 진지한 탐험모드 on 율무 위험 물질은 없는것 같다냥 그러나 위험은 어느 곳에나 도사리고 있지 귀 눌리고 눈 진지한거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꽈~ 탐험가 율무와 또 율무 괴롭히는 모습은 영상으로 흐흫... 오늘도 자막 있어욤 - 켜고 교교 https://youtu.be/4oZ237lxgCI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침대에서 율무를 괴롭히다 보면 생기는 일.

간만에 등장하는 스압 주의 . 그래도 조금 줄여서 45장 밖에 안되요~ 침대 프레임에 얼굴 걸친 율무가 귀여워서 카메라 켰더니 얼굴 돌리심 꼭 사진 찍을라 하면 자세를 바꾼다굣! 그래도 다시 귀여움 모드 돌입 머리 안딱딱하니.. 오오- 다시 프레임에 얼굴 올리시는 중 앞 모습 찍고 싶어서 ㅋㅋ 팔 쭈욱 뻗고 찍기 도전 촬영 화면이 안보이는 채로 찍고 있는 중 더 뻗어서 도전 - 오오 성공했댜 ㅎㅎ 캭 귀여버 턱 올리고 있는거 봐 ㅋㅋ 찌부된거 봐 ㅋㅋ 아쉬우니 한장 더 흐흐. 하반신도 너무 귀엽 (변태 맞아욤 ) 얼굴 찌부된거 왤케 귀엽지 음 이 각도는 턱이 쪄 보이는데.. 각도에 진심인 율무 심기 불편.. 흐음.. 고개 내리고 취침보드 들어감.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베개는 솜뭉텡이 잠이 솔솔 옵니다~ ..

율무와 집사가 가장 애틋한 공간~

율무와 집사의 거리가 가깝고 애틋한 공간은 바로바로 침대 입니다 ㅎㅎㅎ 잠에는 율무는 발을 쪼물딱 해도 반항하지 않습니다. 요즘 기지개 켤 때 발 쭈욱 벌리는거 찍고 싶은데.. 타이밍 맞추기가 힘드니 ㅎㅎ 셀프로 발꾸락 벌리는 중 ㅋㅋ 또 꿈꾸다가 혀 내미심 ㅋㅋ 맨날 쫩쫩대심 ㅋㅋ 언제 그랬냐는 듯 도로 넣으심 이건 아침 율무~ 고개 뒤집고 너무 귀엽게 집사를 쳐다보고 있길래 귀여워서 찍을라고 불 켰더니 ㅠ 역시나 자세 바꾸심 흑흑 불 끈채로 찍을껄 ㅠㅠ 그래도 발 들고 있는건 그대로 ㅎㅎ 불을 켜니 동공 확장 - 하악 근데 그 순간 올라오는 다리 ㅎㅎㅎ 뒷발 올린거 너무 귀여워 ㅎㅎㅎㅎㅎ 히히- 율무와의 거리는 진짜 잘때 가장 가깝습니다 히히 자기 전에도 율무 멍하니 보면서 쓰담~ 일어나면서도 쓰담쓰..

캣 타워 위의 율무가 너무 귀여워서...

혼자 우다다하면 한방에 캣타워- 침대까지 달리시는 체력왕 율무. 캣 타워 정상에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촬영 모드 돌입! 율무야~ 여기봐아아~ 뭐 옆모습도 귀엽긴 하지 앞모습은 더 귀여운데.. 뚱하게 나왔네 원래 뚱- 했던가? ㅋㅋ 집사 눈에는 늘 순하디 순하게 보이는 율무 사진 찍겠다고 내려오려는거 방해했더니 ㅋㅋ 벅벅벅 에어컨 부비부비 괜히 바깥 구경- 나 봐달라고 난리치는 집사와 너 뭐하냐- 하는 율무 다시 부비부비 버티고 서 있는 발 넘나 귀여븐고- 허벅지 근육도 하악 다시 밖구경- 여기저기 탐색- 에미야 - 여기 먼지가 있다- 발톱을 세우고 있어도 귀여운 발 ㅎㅎ 내려오려는 율무와 그런 율무 방해하는 집사의 영상도 올려 봅니댱 집사의 즐거움은 율무 괴롭히기~ 내려올때마다 응- 응- 소리내는 율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