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일상 126

율무의 삐진 궁둥이.

피자 배달이 왔습니다~ 어제 밤에 야식으로 땡겼는데 다행히(?) 11시인가 12시면 영업이 끝나는 일본 피자집 덕에 12시 넘은 시각 피자를 안시킬 수 있었다능 ㅠ 여튼 다음날 리벤지! 테이블로 못올라가게 하니 집사 무릎을 통해 피자 노리는 율무 막았더니 삐지심 ㅋㅋ 삐진 궁딩이 너무 귀여운디- 그래도 빠르게 풀리는 편? ㅎㅎ 삐졌냐? 하며 옹뎅이 퉁퉁 치니 반응 보이심 ㅎㅎㅎ 귀엽 나 피자 줄꺼냥 안주지- 그리고 집사는 순식간에 피자 반을 흡입하였다 합니다 ..

이 몸은 졸린게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Zzz

율무와 함께 하는 독서 시간. 따땃한 율무가 움직이지 않으니 덩달아 움직일 수 없었던 집사는 책을 다 읽어 갑니다. 훗 이 몸은 다 계획이 이썼지~ 다 읽어가냐.. 다 읽었으면 츄르- 그윽한 눈으로 애원 중 율무 괴롭히는건 집사의 낙~ 하악 귀여워 율무 덕에 책 진도가 잘 나가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 멈춤 ㅋㅋ 그래도 어제 책 다 읽고 오늘 읽을 책 세팅 냥이 커버가 귀여워서 율무랑 같이 찍을라 했더니 점점 내려가는 율무 ㅋㅋ 독서는 천천히~ 일단 애니부터 ㅎㅎㅎ 율무 졸려 보인다 ? 졸린거 맞네- 아닌데- 졸리구만~ 아니다 닝겐- 난 그저.. 잠시 명상을 한거댱 ~. 명상은 무싄 졸리구마 내 말을 못믿는거냐 닝겐 이 몸을 믿지 못하는거냐- 악 근데 손을 저렇게 귀엽게 모으고 있었구나!! 귀여운건 확대 몽..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순간.

우리의 율무. 집에있는 장식 다 떨어뜨려도 늘 사랑스럽지만 오늘은 더 특별한 순간 포착! 냥이의 좁고 어둡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하여 방 조명을 낮추고 미니 소파 등과 집사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율무를 불렀는데, 엥큼 들어오심! 등받이와 집사 사이 ㅎㅎㅎ 집사 소파 방향으로 온열기 작동 중 뭔가 흘린 듯한 표정으로 들어오셔서 멍 한 표정으로 꾹꾹이 중 계속 꾹꾹이 중 ㅎㅎ 집사 림프 마사지 받는 중 ㅎㅎ 내가 오늘 서비스 잘해보겠댱 집사의 팔에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얼굴 집사는 쓰담하느라 사진찍느라 정신 없음 하악 애기같은 모습으로 잠드심 너무 이쁘지 않나요 중간중간 깼을 때 발로 미는것도 너무 행복한그 카메라 가득 율무를 찍어봅니다. 기분 좋은 듯 자기주장 강한 발들 ㅋㅋ 멋대로 뻗어갑니다 ..

택배 기사 아저씨도 마중나가는 마중냥이 율무

아직 버리지 않은 상자도 방치 중인데 또 큰 상자가 왔다 - 이벤트 하면 생필품 사재기 하는 집사. 화장지.. 어디에 넣지 .. 허허 빈 박스는 율무 놀이터 새로온 박스들 점검도 해야 합니다. 바쁘다 바뻐 내 간식이 나온다고 말해줘 내 간식이 나온다고 말해줘 누가보면 간식 안주는줄 알겠음 율무가 누워있다가 바삐 뛰어나오심 그 이유는 벨 소리가 났기 때문 ㅎㅎ 벨 소리나면 택배 오는게 학습이 된 듯 합니다. 택배 아저씨 노려보는 중 ㅋㅋㅋ 택배 기사분들도 귀여워~~ 하고 가심 ㅎㅎㅎ 율무.. 알고보니 관종? ㅎㅎ 여튼 택배 올때마다 뛰어나와서 기사님들 무서워 하지도 않고 쳐다보는거 너무 귀어븜 ㅎㅎ 이렇게 오는 기사분들에게 율무 자랑하는 집사의 일상이었습니다.. 끄읏~

그녀의 등에서 느껴지는 아재의 향기

출근 전 집사. 출근복을 입었기 때문에 율무가 좋아하는 부들한 이불은 털이 뭍으니 덮을 수 없어서 걍 앉아 있는데... 집사 무릎에 앉고 싶은 율무 질감이 맘에 안드심 결국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밟고 이동하기 율무의 칭구 와사비 옆에 앉으심 율무의 등에서 아재가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ㅎㅎㅎ 와사비 찡이 초록색이라 긍가 ㅋㅋ 초록색 병 옆에 두고 인생무상을 논하는 아재 같으심 잘 쓰고 있는 컵라면 집으로 이동 옹뎅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하악 들어가는 중에 남은 꼬리 귀염 꼬리까지 쏘옥 넣고 - 귀만 쫑긋 뭔가 신경쓰이나.. 홀로 두고 나온 와사비찡이 신경쓰이니? 아앗 집사가 신경 쓰였나봄 보통은 출근복으로 갈아입고 나선 후다닥 나가는데 이날은 1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앉아 있었더니 신경이 쓰이긴 하는 ..

반신욕 하는 집사가 신경 쓰이는 율무.

아직도 율무는 내가 샤워를 하거나 욕조에 들어가면 욕실 앞에서 서성이는데.. 이 날도 반신욕 하는 내내 욕실을 들여다 보고 계심 슬 나가야지 하고 있는데 다시 와서 저러고 있는게 귀여워 급 포토타임 나와! 음소거로 소리 지르는 중. 어지간히 말을 안듣는 집사 혼내기. 그런 율무가 귀여워서 집사는 반대로 미적거리는 중 ㅋㅋ 신경쓰인다.. 물 속에 들어가는 집사도 신경 쓰이고.. 욕실도 들어가고 싶은데 바닥에 물 천지라 눈만 땡글 ㅋㅋ 음소거 야옹으로 혼내는거 너무 귀엽 ㅎㅎ https://youtu.be/AsR6uQzz8MI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눈이 슬픈 냥이 율무.

율무의 눈이 너무나도 슬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센치함이 눈에서 뚝뚝- 그 이유는 집사가 혼자 맛있는걸 먹고 있기 때문 묵은지에 수육을 넣어 만든 존맛 김치찌개 먹는 즁 못먹게 하니 심통남. 미련을 버릴 수 업... 냄새 너무 좋아.. 슬퍼.. ㅋㅋㅋ 율무 눈치 보면서 맛있게 흡입을 했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사랑은 방울방울

율무 입에 뭐가 있네 ? 침인가? 츄르 들고 갔더니 빨리 달라고 난리치는 중 침까지 흘리는거 같길래 허둥지둥 영상을 찍고 나중에 다시 봤는데 ㅋㅋ 오잉? 이건 침이라기보단 공기가 들어간 침방울 ?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 조금더 커진 방울 ㅋㅋㅋ 이게 좀더 선명한가 ㅋㅋ 얼마나 츄르가 먹고 싶으면 ㅋㅋㅋㅋ 짤도 만들어봅니다 ㅋㅋ 빠르게 터트리심. 침이 절로 나는 율무님 ㅋㅋ 귀엽 쇼츠로도 올려봄- https://youtube.com/shorts/EDjZncOLavk?feature=share 좀더 긴 영상 ㅋㅋ 너무 귀여워서 계속 놀리게 된다능 ㅠㅠ 미안 ㅎㅎㅎ 츄르를 향한 율무의 사랑은 방울방울~ https://youtube.com/shorts/GewhF9daWcQ?feature=share

이 동그란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복슬복슬~ 밤송이 같은 동그란 이것- 무엇인고~ 밟아서 까면 밤 나오나요 캬앗~ 쑤욱~ 당연하지만 율무님 ㅎㅎ 그루밍 하겠다고 동글동글하게 있는거 귀여워서 찍음 ㅎㅎ 발 쭈욱~ 하면 더 귀엽쥬 동골동골~ 이름을 밤톨이로 바꿔야 하나 뒷모습 후덕한 편 ㅎㅎㅎ 하악 ㅋㅋ 진짜 방송이 같음 쓰담을 부르는 밤송이 열심히 그루밍 중~ 쓰왑쓰왑~ 자주 보이는 밤솜이 바..발.. 야무지게 짚고 그루밍 중 꼭 집사는 저 발을 건드려서 혼나곤 합니다 무게중심을 두고 그루밍~ 섹쉬섹쉬~ 집사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는 율무. 계속해서 그루밍 중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쥐 안나나- 잠시 쉬다가 다시 시작- 다리 쭈욱~ 구석구석 그루밍~ 밤에 또 등장한 밤송이 동골돌골~~ 히히

집사가 자리를 떠도 계속되는 율무의 불륜.

친구 옆에서 뒹굴하던 집사가 일어났더니 아예 옆에 누우신 율무님.. 율무야? 아주그냥 친구 옆에 편하게 누워계신다 뭘 보냐 냥이가 바람피는거 처음보냐 분노하는 집사와 다르게 태평한 율무 당당해서 어이 없는데 이..이쁘네? 바람펴도 사랑받는 냥이 율무 애절하게 사랑하는 중이십니다 친구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율무 친구는 휴대폰 삼매경 중 역시 연애의 기술은 밀땅인가.. 난 너무 맨날 질척대나... 하아 그 와중에 그림자도 이뻐.. 난 질철 타입이 맞는것 같다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뭐야뭐야 설마.. 허공 꾹꾹이도 하고 계심 힐끔 그만하고 가지 ?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질척대는 집사에게 꺼지라 하십니다. 아예 꿀잠 자려 하시는 듯 멍.. 그렇게 한참.. 율무는 그녀의 옆에 계셨다 합니다 흑 후기 보너스 영상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