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일상 126

날아라 율무!

날기 전 율무- ㅎㅎㅎ 율무의 눈빛은 진지 합니다. 나란 냥이 늘 진지하지- 뒷발 발톱이 미끄러지지 않게 잘 고정해 주고 있나봄 하악 귀여벙 조준을 잘 하고- 나르는 율무 포착! 사진으로는 타이밍 맞추기 힘들긴 해서 늘 동영상으로 찍음 침대에서 바라본 시점- 맨날 불 껐을 때가 많아서 이날은 불 끄기 전에 불러봤는데 올라와주심 이렇게 올라오면 집사의 배게가 있는 곳으로 돌진해 오셔서 쓰담쓰담 하게 됨 이번에도 밑에서 본 버전- 언젠가 저 에어컨 위에도 올라갈라 할라나... 못 올라가게 막이라도 쳐놔야 하나 ㅎㅎ 여튼 두발로 저렇게 서있으면 캣타워는 흔들흔들 ㅋㅋ 이번에는 사진 적으니 서비스샷 하나 추가! :)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율무에게 이불을 사드렸습니다. 애착 이불 탄생?

한국 집에서 키우는 감자님에게 애착 수건이 있는데, 끌고 댕기면서 매일 빨래를 하심 ㅎㅎ 율무도 그런 애착 이불이나 장난감 있음 좋겠다 싶어서 부들거리는 얼마 전 이불겸 수건을 주문! 오자마자 좋아하는 자리에 놨는데, 거부감 없이 바로 앉으심 부드러워서 좋은 듯 ㅋㅋ 덮어드림 ㅎㅎ 쿨쿨 아예 다른 색 이불을 꺼내서 덮어 버립니다. 냥쿨쿨 침대에는 다른 아이 깔아둠 율무용인거 잘아심 ㅎㅎ 사이즈가 어쩌다 보니 딱이네유 부들부들해서 잠도 솔솔~ 또 덮어버림 ㅎㅎ 기분좋은지 꾹꾹이 모드 발을 오무렸다~ 폈다~ 하는 중 테이블에도 깔아두면 이불 위로 몸을 누이심 율무 응x 사진은 이렇게 등장했었쥬~ 뭐 - 땡기는 대로인지라 ㅋㅋ 발만 걸치고 잘 때도 있으심 (주로 옆에 있는 집사가 하도 쪼물딱 대서.. 지만 ㅋ..

친해지길 바래 _ 짱구편

집에서 추석 기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언니님께서 보내주신 짱구 저금통- 생각보다 크네~ 하며 율무에게 들이대 봅니다 억 지금 짱구 외면한거냥 들이대기 선수의 들이대기 시전 너..너무 가깝다냥 짱구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시선을 돌리는 율무님 수줍음이 많구나? 아예 등을 보이시는데... 힝규 그만하라냥- 질리지 않고 들이대는 집사 ㅎㅎ 작작하라는 것 같은데.. 계속 들이대 봅니다 ㅎㅎ 걍 두면 흥미를 줄 것 같기는 한데 오 가깝다! 그러나 또 너무 들이댔을지고.. 다시 외면- 나랑 놀쟈 율무야야~~ 짱구의 유혹 짱구에게 살기 느끼는거 아니지? 짱구의 자리는- 닌텐도 옆에 두었습니다~ 동전 모아볼까냥냥 오 수납장에 비치는것도 귀엽댱- 며칠 후.. 조금은 거리를 좁힌 것 같습니다 :) 발로 차고 밟지 말고..

율무와 쥐돌이

냥이들이 좋아하는 가샤가샤 낚시대가 배송일이 미뤄지고 있어서 율무 운동량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요즘 율무는 우다다다 난리임 ㅎㅎㅎ 쥐돌이를 문 율무는 격하게 흥분된 상태임 ㅎㅎ 날쌘돌이로 변신! 그러다가 훅 늘어져 버립니다만 ㅋㅋ 집사가 뭘 하고있던 상관없이 ㅋㅋㅋ 쥐돌이 데려와서 놀아주심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율무와 쥐돌이 1편 https://youtu.be/KDTqlCD28eA 율무와 쥐돌이 2편 https://youtu.be/rCoNByJhqWU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솜밤맹이 숨기는 율무. 제 젤리는 소중하니까요~

방에서 걸리적 거리는 방방이를 복도로 꺼내놨는데, 밥 데우는 사이에 따라와서 구경(간식대기) 중인 율무 (주방겸 복도에 냥님 간식 창고가 있습니다 ㅎㅎ) 근데 발을 살짝 넣고 있는게 너무 귀여움~ 발좀 찍게 해줘라 ~ 하는데 카메라 들이대면 율무도 들이댈라 해서 근접 사진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지런히 모아서 감추고 있는 율무 솜방맹이 ㅎㅎ 다시 덮어 드렸습니다 내 젤리 소중하다냥- 집사 밥 먼저 먹고 파우치 간식 드렸는데 또 젤리부분만 먹고 말아서.. 갈아드리러 가야겠습니다. 즐건 한주 되시길!! 추가 후기 갈아드린 간식은 한참을 맛나게 흡입하셨다 합니다.

율무의 냥기름으로 휴대폰 디스플레이 깔끔~

깔아놓은 이불 위에 누워있는 율무. 율무용으로 깔아놓은걸 아는 듯 합니다. 계속 쓰담 중인 집사 땜에 일어났다 누웠다 반복 중 ㅋㅋ 나 잘래.. 안됬! 나 출근할꺼니 그전까지 나랑 놀아아아아- 어제의 출근 전 상황 이었습니다 ㅎㅎㅎ 집사가 출근을 하는지 모르는 율무님은 비몽사몽 휴대폰 만지작하다가 테이블에 올려놨는데 자연스럽게 베고 누우심 은근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리모컨 베고 눕는거 좋아하는 듯 + 에어팟은 장난감이라 숨겨놔야 합니다 ㅠㅠ 차고 놀기 좋은 듯 ㅠ 아이폰을 스윽 빼봤더니.. 오오 율무가 누운 부분 깔끔 ㅎㅎㅎㅎ 필름 따위 안붙이고 써서 맨날 집사의 손기름 덕지덕지인데 율무의 턱 기름이 나쁘지 않네요 - 완벽하게 깔끔~ 은 아니어도 집사의 손기름보다 훨 깔끔 ㅎㅎ 괜히 지금 옆에 누워있던 ..

빨래 바구니와 율무

율무가 2번째로 좋아하는 장소 빨래바구니 이런 빙구 스러운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난 빙구 아니다냥 그루밍 하다가 넣는거 잊어버린 혀- 한번더 ㅋㅋㅋ 히히 귀여워 ㅋㅋ 가끔 입구 망 닫아버려도 당황하지 않는 율무. 닫아버리면 걍 편히 안에서 쉬심 쳇 겁내 아늑한 듯 나오라 해도 안나오심 졸려서 못생겨지는 율무 발 쭈욱~ 롱다리 자랑 중 주로 집사가 집에 있는 날 자는데 방해하면 일로 들어가서 숙면을 하심 옷 갈아입힘 당하고 삐졌을 때도 들어가는 편 ㅎㅎ 움직이기 불편해 하면서 휘적휘적 하면서 들어가심 아늑 - 들어가는 중 나오는 중 나오는 중 22 빨래가 가득 들어있어도 들어가심 ㅋㅋ 내..냄새 괜춘니 ㅋㅋ 율무 덕에 빨래를 부지런히 하게 됩니다. 폭신하긴 한데- 냄새난다 빨래 돌려랴- 율무의 빨래망 ..

빨래바구니와 줄다리기! 승자는?

노랭이 환묘복 2번째 빨래 중~ 다시 등장한 작은 환묘복- 갈아입히자 마자 삐진 율무는 어기적어기적 빨래 바구니로 들어가는 중 나 삐졌어 건드리지 마 어떻게 안건드리겠뉴 이거 불편해!! 노란 옷보다는 확실히 불편한 듯 결국 나오다가 옷에 빨래 바구니 줄이 걸려버림 빙구 율무 ㅋㅋ 지지 않겠다!!! 걍 무식하게 땡기는 중 승자는 빨래바구니인가 ㅋㅋ 비어 있는 빨래 바구니였는데도 불편한 옷을 입은 율무의 핸디캡이 너무 컸나봄. 줄은 제가 빼드렸습니다. 역시 저 옷은 내가 집에 있을 때만 잠시 입혀야 할 듯. 내가 진거 아니댱! 빨래 바구니 노려봐주기- 씩씩하게 걷는 율무양 하악 귀여워 ㅋㅋ 율무가 원래 좀 어기적어기적 걷는 편이긴 한데 ㅋㅋ 이거 입으면 더 퍽퍽퍽!! 어기적! 어기적! 하고 걸으심 ㅋㅋ 귀여..

맥북과 율무의 작용반작용 실습 타임 혹은 그들의 비행기 모드 ON !

율무가 이런 눈이 되면 긴장 해야 합니다 ㅎㅎㅎ ㅋㅋㅋ 집사 뒤의 테이블 노리는 중 안절부절 바쁜 발놀림. 각잡는 중 각 잡고 점푸~ 으음? 뛰는게 율무뿐만은 아닌게 기분탓은 아니지? 날라가는 율무- 그리고 맥북 율무도 훨훨 맥북도 훨훨~ 맥북이 날라가고 있던걸 사실 집사는 이때까지 몰랐으니..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뒤늦게 눈치챔 ㅋㅋ 여..영상 찍느라 율무한테만 집중했다능.. 아.. 깜빡하고 애플케어 안들고 걍 쓰고 있는데 들껄 그랬습니다 ㅋㅋ 집사는 명탐정 코난 보는 중. 그러나 집중 할 수 없었다.. 짤로도 함께 하시죠~ 떨어진 맥북이고 뭐고 올라가서 어떨결에 눌린 건반 전원키 땜에 소리 나는거 귀여워서 그거 찍느라 집사는 바쁘심 조금 놀라는거 같더니 흥미를 빨리 잃네.. 피아노는 아닌가봄 ㅋㅋ 다..

동영상 고양이 울음소리 듣고 찾아 헤메는 율무. 내 친구 어디 숨겨놨냐!

냥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온 냥이 동영상. 두성을 써가면서 놀아달라 승질내는 냥이(이름: 나라) 동영상이었는데, 나라님의 울음소리가 겁내 크긴 커서 ㅋㅋ 율무 관심 끌기 성공 어디서 나는지 몰라서 복도에도 나갔다 오심 어딨냥 내 친구 컴퓨터 인것을 눈치챈 것인가 한 3번은 넘게 틀었는데 계속 낚이심 어딨냥 역시 컴터인거 들켰나- 계속 빙글빙글 울음소리 날 때나마 눈 땡글 어디있는거지- 요긴가- 조긴가- 빨래망도 찾으러 들어가심 여기엔 없네 빨리 숨기지 말고 내놔랑 내칭구 ... 어딨냐 입이 움찔움질 하더니- 친구 내놓으라 하는 중- 어딨냥 꺼내라아아앙 너무 귀여븐고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빨래바구니에 계속 있을 수 없댜 율무 출똥~ 할까말까 하는 중 ㅋㅋ 망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우이짜우이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