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추운 밤은 아니었는데 율무를 쓰담했더니 털이 차가워서 깔고 자던 이불 반 접어 덮어드림 싫지는 않은가 그대로 자는 중 야무지게 눈 가리고 자는 중 얼굴까지 덮어줘도 답답한가 얼굴은 꺼내심 숙면 하고 싶은데 요즘 집사가 안자고 카메라를 들이댄댱 반 접어덮어준건 불편할 것 같아서 다른 이불 가져와서 덮어 드렸더니 너무 귀엽댜 ㅋㅋ 하악하악 ㅋㅋ 결국 깨심 ㅋㅋ 확실히 이불이 있으니 따땃하긴 한지 배 바닥에 안깔고 자네 앙 다문 입과 경멸스러운 눈빛 핑크 젤리가 참 다 귀엽다 집사 혼자 율무 귀엽다고 입틀막 하는 중 으이그 쯧쯧- 내 젤리 구경 실컷 해라 그래 헤헷 다음날 아침 . 아침부터 집사는 심장 폭격 당하는 중 굿모닝 선샤인- 은 이럴때 쓰는 말인거죠? ㅋㅋㅋ 빛이 부족해서 ㅋㅋ 율무 영혼샷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