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일상 126

치명적인 솜방망이의 유혹

좌식형 소파에 턱 걸치고 계신 율무님 잠이 솔솔~ 솔솔 ~ 이 각도가 얼짱 각도지! 솜방망이 하나 내놓고 취침 준비 중 어억 율무 발톱 깍아야겠다 일단 잠이나 자룜 집사가 하도 찍어대서 숙면 못하는 중 여기까지 같은거 같지만 다 다른 사진이었습니다. 턱 쓰담 해드리기 냥펀지 안날리는거 보니 위치가 맘에 드시나 봅니다. 그래 애미야 거기다 거기 턱긁기 끝났나.. 아숩 이제 솜방맹이는 합체- 합체중인 솜방맹이 찍는데 훅 들어오는 협박? 발톱은 이따 깍자... 잠들라 하다가 혼자 놀라서 올라온 왼쪽 솜방망이 ㅋㅋ 왼쪽손 어리둥절 ㅋㅋ 가끔 자다가 혼자 움찔 하심 ㅋㅋ

냥이를 꼬옥 안아주면.. ?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율무가 내 무릎에서 너무 꿀잠을 자고 있다. 내가 슬 움직이면서 옹뎅이를 퉁퉁 쳐주면 일어나긴 하지만 다른 방법을 써봄 일명 허그작전 ㅋㅋ 반응이 아주 빠르게 옴 빨리 일어나고 싶다 ... 놔라 나를 놔라 우리 율무 ㅠㅠ 허그 냥이가 아닙니다 ㅎㅎㅎ 뒤로 탈출 시도 중 신중한 눈빛 ㅋㅋ ㅋㅋ 앵글 보소 대출 찍냐! 하아.. 탈출하고 싶다 .. 나갈꺼야 익익- 뒤로 탈출 시도 해서 머리쪽 털 서있는거 졸귀 나 나갈꺼야 ㅋㅋ 귀엽게 머리통 보여주며 탈출 시도 중 다른 탈출 경로를 찾아봐야 겠어 위 옆 뒤 모든 탈출 경로를 검토중인 율무 흐음.. 앞으로 전진하는 척! 하다가! 완벽한 페이크! 앞으로 가는줄 알았지! 옆으로 쇼옥~ 히히 율무도 안고~ 귀여운 율무도 보고 ~ 점심밥도 ..

어? 내 쥐돌이 어디갔어? 너도 쥐돌이 봤지?

늦은 밤. 혼자 밑에서 우다다다 하더니 또 우당탕탕 난리 내면서 올라온 율무 . 쥐돌이 물고 올라오심 ㅋㅋㅋ 물고 맹렬(?)하게 올라오는거 너무 귀여운데 겜 하다가 뒤늦게 뱉어놓은거부터 찍음 ㅠ ㅎㅎ 놀아줘라 집사야 ㅋㅋㅋ 당당하게 책도 밟고 계시는 중 장난기 발동한 집사 ㅋㅋ 쥐돌이 숨김 잠시 한눈판 사이에 쥐돌이가 없어졌다! 비상! 비상! 어? 어딨어? 내가 가져온 쥐돌이 응? 집사야? 클일났어! 쥐돌이가 없어졌어! 여기저기 탐색중 ㅋㅋ 멈추질 않아서 ㅋㅋㅋ 흔들리지 않는 사진 건지기가 힘듬 이상하다.. 분명히 가져 왔는데... ? 쓰담쓰담 율무를 진정히켜 봅니다. 밑에 떨어졌나 엄청 심각하심 고개 빠지겠소 안되겠다. 내려가서 찾아야지! 율무 내려갈라 하길래 쥐돌이 흔들어서 소리낸 집사. 어? 쥐돌이..

율무와 하이파이브 하기

저번 침대 간식편과 이어지는 이야기 ㅋㅋ 번외편으로 하이파이프를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웟업- 브로~ 하이하이 하이파이브~~ 간식 그릇과 하이파이브 중 실상은 .. 내.. 내놔 내 그릇 간식 꺼내놓고 놀리는 중 진정이 안된다 집사야 주세요 주세요 안절부절 ㅋㅋ 안닿아 높아아아 허지만 포기가 안된다.. 간식 드렸어요 ㅎㅎㅎㅎ 안주고 놀리기만 한거 아니에요 ㅎㅎㅎ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숨쉬는 꼬리달린 갓 구운식빵

여기 완벽하게 갓 구운 식빵이 있습니다. 그런데 꼬리가 달렸네요 식빵이 탔나? 중간중간 거무잡잡 합니다. 쵸코가 들어간 모카 식빵이라 해둡시다 ㅎㅎㅎ 그런데.. 식빵이 숨을 쉬네요 ㅎㅎㅎ 다들 아시지만 율무지요. 또 찍을라고 2차 시도로 각도 조정 이리저리 하다가 딱 걸렸네요. 아니.. 어디서 레이디의 궁둥이를 찍어! ? 냅.. 저는 율무의 궁둥이를 좋아하는 ㅂㅌ집사 입니다. 내가 이놈의 집사를!!! 지금... 때리러 갑니다. ... 헤헷

율무와 함께하는 첫 설날 식사 :)

설날이라 하여도 별 감흥이 없긴 한 외노자지만 한국서 공수해온 떡국떡과 만두가 있으니 간단하게 떡만두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간 음식에 관심 많은 율무 역시나 등장 킁킁킁. 냄새는 합격인 듯 합니다. 국물 남겨서 저녁에 밥 말아먹을라고 했더니 국물 너무 적네 ㅋㅋ 못먹게 하니 집사 무릎으로 이동 앉기 전 꾹꾹이 매너 이젠 떡 보기를 돌같이 ? 유혹해 보니만 눈길도 안주심 그러더니 빈 그릇 노리기 ㅋㅋ 남은 국물도 안된다! 안되? 안되나.. 그래도 미련 ㅋㅋ 미련 그득 테이블에 걸친 발 귀욥 다시 내려와서 꾹꾹이 귀여운 뒤통수 짱구 볼도 다시 찍어 봅니다. 율무가 앉아 있으니 그릇은 천천히 치워 보겠습니다 ㅎㅎ 라이브 사진으로 찍었으니 모아서 짤도 ㅎㅎㅎ 모두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터널 입구에서 본 율무는? 귀엽지.

집사의 무릎 위 승차감이 안좋아서 일어나더니 터널 들어가신 율무 왜 경계하는데? 터널 입구에서 보이는 율무 모습 하악 잠을 잘 수가 없구나 집사야 귀찮아하는게 겁내 보임 한숨이 늘어갑니다. 멍- 뭔가가 신경 쓰이는거 같은데... 왜이냐면 ㅋㅋ 입구로 집사가 손을 넣어서 율무 빵댕이를 퉁퉁 하고 있어서임 ㅋㅋ 하아 (욕 삐- 욕 삐 - ?) 율무 눈으로 욕하는 중 이 집사을 그냥 집사 : 터널 공사 합니다- 덜컹덜컹 율무 : 하아.. 율무 : 그래 결심해써!! 기지개를 쭈욱 펴고- 으잉차- 빠르게 회전하여서 돌아누우심 .... 흑 집사는 무시하면 된다옹... 무시 씨게 당한 어느 날.... 끄윽.... 읏

포착. 귀여운 맹수 율무.

오늘의 베스트 샷 ㅋㅋㅋ ㅋㅋㅋ 보면 웃음이 절로 나는 베스트 샷 ㅋㅋ 멍한 눈. 눈 제대로 삼각형이다 ㅋㅋ 너무나도 귀여운 주듕이, 제대로 세운 등 매력 포인트가 많아도 너무 많댜 하품 하는 중에 찍인거라 ㅋㅋ 다음 사진도 너무 귀엽 어흥! 어흥! 아이고 무서워랑 풀 샷은 요러합니다. 발도 쭈욱~~~ 진짜 하품을 온몸으로 하네 ㅋㅋ 뭐? 급 정색 ㅋㅋ 아깐 내가 아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급 멋짐 모드 내가 제일 잘나가~ 는 사실 귀 간지러워서 머리 흔들고 있었던거임 ㅋㅋ 현실과 사진의 차이 ㅋㅋ 얼굴은 저 멀리 가버렸지만 ㅋㅋ 털 갈라져 있는것도 귀여우니... 모든 사진이 소즁합니다. 어휴.. 이 집사는 매일 뭐하는건지 .. 이잉 쯧쯧 웬일로 내가 밑에 있는데 침대 올라가서 자길래 사진 찍었더니..

그녀의 얼굴에서 보이는 강호동의 향기

요즘 부쩍.. 율무한테서 강호동이 보임 그죠 ? 하악 근데 왜 왜 왜 이렇게 귀엽니 ㅋㅋ 앙 다문 입이며 눌린 볼따구며 없어진 턱 라인이며 하악 다 귀여워 내 얼굴에서 강호동이 보일리가 업써! 물 마시다가 또 물 뭍히고 와서 그리 말해도 신빙성이 없는데? 무언가의 협박 ? 다시 초롱 모드 ㅋㅋ 그러나 물방울은 아직 매달려 있다 ㅋㅋ 물방울 찍겠다고 밑에서 찍어보는데.. 역시 강호동이 있어 있다 ㅋㅋ 아냣! 나 턱 있다고!! 그래 너 귀엽다 귀여붜 더 더 말해봐 이번엔 고개 쳐들기 시키기 ㅋㅋ 하악.. . 모든 각도에 실패가 없지만 진짜 좋아하는 각도 ㅎㅎㅎ 귀여벙 물방울은 나중에 닦아드렸습니다. 으응 ? 이상하다 ? 왜 이 각도에서도 강호동이 보이지? ㅋㅋ ㅋㅋㅋ 아악 귀여워 ㅋㅋ 흔들려도 모든 사진은 ..

집사가 사온 크리스마스 장식? 놉 내 장난감!

율뮤가 무언가를 노리고 계심. 그것은 책장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바리게이트를 믿고 그 사에에 올려놨던 크리스마스 장식 빈 패트병 바리게이트 다 무너트리고 고지가 얼마 안남음 패트병이 걸리적 거리나봄 율무가 노리던 것은 바로 이 아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사온 귀엽 뽕짝한 장식 동글동글하니 가지고 놀기 참 좋으지요.. 이 난리 이후로 유리찬장을 구입했더라는... ㅋㅋㅋ 거울로 비치는거 웰케 귀엽나요 ㅋㅋ 사실 이때까지도 집사는 율무가 그럴줄은 몰랐쥬 율무의 현란한 드리블 ㅎㅎ 그래 너가 기쁘니 나도 기쁘지만... 깨면 안되니 ㅎㅎㅎㅎ 결국 빼앗음 https://youtu.be/ieZjTDFvFwE 서슴치 않고 나가는 앞발 잘 구르고 구르면서 나는 유리 소리도 좋으구나 매트 위이지만 깨질까봐 집사는 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