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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율무 일상 130

왜 온 세상이 빨갛지? 어리둥절 냥이

집사야 집사야- 이상하다- 세상이 온통 빨갛다 - 정신을 못차리는 율무 (는 아니고 걍 사진이 흔들림) 걍 불 다 끄고 빨간 난방등만 켜고 드라마를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율무가 너무 또 귀여워서 찍음 ㅎㅎ 어쩔수 없이 집사가 좋아하는 각도이니 이 각도는 자주 등장합니다. 하악 귀여워라 조명이 빨가니 더 귀엽네? 볼땡이 주딩이 너무 위여버 뭐라고? 결국 불을 켬 ㅋㅋ 냥이는 위대하다! 자세. 위엄 발도 보여드려야지요. 위엄과는 안어울리는 귀여운 발 ㅎㅎ 뭬라고? 하악 이 날은 점프샷은 실패 했어요. 점프 하기 전- ㅎㅎ 어떤 조명이든 소화하는 냥이.. 부럽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빈집 털라다 딱 걸린 냥이의 반응.

빈 침대에 먼저 올라가서 있던 율무. 뭔가 부시럭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밑에서 카메라 세팅해서 쳐다봤는데. 정답 ㅋㅋ 빈 집침대 털다가 딱 걸리심. 저 체크무늬 바구니에는 율무 간식이 있고, 저 나무 받침대에는 율무가 뜯기 좋아하는 비닐이 있습니다. 앗 걸렸다. 표정 리얼한거 보소. 넘어갈라다가 집사한테 걸리고 눈치 스윽 보고 후퇴 ㅋㅋㅋ 하 너무 귀엽네 ... 귀엽다귀엽다.. 쇼츠에도 올려야 겠다. 사실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었는데 걍 제가 아쉬워서 사진 몇개 더 넣어 봅니다. 율무와 집사의 휴식 타임 쓰담쓰담 목 조르기? 급소 공격? 은 아니고 쓰담하고 긁적긁적 해드리기 시원하십니까 고갱님 고갱님 만족하신 듯 여- 여기도 긁어봐라- 율무 인상쓰고 있는거 같은건 기분 탓인가 ㅋㅋ 미간에 내천(川)..

안녕하세요- 예의바른 고양이의 반전. 쉿- 조용해. 움직이면 쏜다 (??)

하나둘 하나둘 하며 들어오는 율무. 뭔가 예의바르고 착한 초딩 저학년 같다 ㅎㅎㅎ 아님 유딩 장화 신겨 드리고 싶네요. 노랭이 모자랑 급 아줌마로 태세 전환? 폭신한 자리 찾는 중. 뭐 다 폭신하지만.. 그윽한 눈빛을 보내주네요 그윽이 아닌가? 뭔가 쌔합니다 암것도 모르는 집사는 쓰담 중 잠시후 .. 율무야? 뭐하니? ㅋㅋㅋㅋ 유.. 율무 설마 .. 율무 눈빛 . 쉿 조용히 해 . 저항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없을꺼야. 저 저기요- 집사살려~ 율무가 저 목조르려 합니다~~~~ 뭐 걍 집사의 음모이고 율무는 걍 양 손을 뻗은거 뿐이긴 한데... 그 양 손의 발톱이 목에 스윽 닿을 때 조.. 조금? 오소소- 하긴 했습니다. 오소소소- 율무야 지금 멱살 잡은거 아니지 ? 모르는 척 집사는 책 읽는 중 율무는 그루..

왜 나를 그렇게 보는데?

집사가 사온 음식 검열 중 킁킁 천혜향이 들어간 롤케익인데, 귤은 싫어하면서 천혜향은 괜찮은 듯 ? 과일만 빼서 들이대도 도망가지 않으심. 단 크림 냄새 나서 그런가? 그윽한 율무. 카메라에 들이대는 중 애니 보면서 율무를 봤는데.. 왜 집사 으이그 하는거 같지 ? 쉬는날인데 계속 앉아서 먹고 애니만 보네 으이그 .. 혼자 찔리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율무 표정이 .. 으이그 쯧쯧쯧 하는거 같음 나 어느새 집에 어머님을 들인건가? ㅋㅋㅋ 으이구 우리 딸내미 으이구 .. ? 찔린거고 그냥 쳐다본거지? 그지 ? 그냥 괜히 찔려하는 집사와 (아마도) 별 생각 없는 율무의 어느 밤이었습니다-

냥이가 거울에 비치면 귀여움은 10배로!

아앗 율무야- 그쪽 말고~~ 거울에 비친거 귀여워서 찍고 있는데 고개 돌리심 손꾸락으로 율무의 시선 유도. 글치글치 손꾸락 잘 따라와 주는 율무님 ㅋㅋㅋ 웬일로 말을 잘 들어주네 ? 참참참? 율무가 둘이 되니 더 귀엽댱 거울 속 율무도 움직이니 더 귀여움 뭐하냐 너? 왜.. 왜.. 집사를 한심하게 보는거지 ? 왜 ㅠㅠ 집사가 난리치던 말던 율무는 책상 위로 올라갈 생각인 듯 준비하시고~ 발사~ 하악 ㅋ 거울 속 율무 뱃살 ㅎㅎㅎㅎ

카..카메라 살려!!! 율무의 사랑을 받은 카메라는 헤롱헤롱

첫 만남부터 찐 했던 율무와 카메라 머리 박치기 인사 후, 입속 바로 보여주신 율무님 ㅋㅋ 그래놓고 빠르게 이별을 고했었는데... 다시 돌아온 율무의 사랑 내가 카메라면 정신을 못 차릴 듯 또 후욱 들어오는 구강 ㅎㅎ 그리고 매력적인 솜방맹이 카메라의 시점은 털 투성이 ㅎㅎ 히익~ 부..부럽다. 츄릅~ 다가와 다가와~ 그윽~ 무심하게 톡톡~ 그윽하게 보더니 어느새 공격 중 ㅋㅋ 멍.. 질림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카메라 시점 율무와의 지독한 사랑 끝 - ? 집사의 카메라 촬영과 소형카메라의 촬영 시점 동영상도 올려욤~ https://youtu.be/x_VYt7iq8n0

집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고양이의 괴상한 잠버릇.

율무가 집사에게 또 웃음을 주었습니다. 눈 뜨고 자길래 눈 감고 자- 하면서 눈쪽 쓰담을 하고 있는데 .. 혀가 나오심 요즘 쩝쩝거리고 자는거 본지 좀 됬는데 .. 간만에 꿈에서 또 맛있는거 드시나봄 입 살짝 침범벅 ㅋㅋ 다..다른 냥이들도 다 이렇게 자는거 맞죠? 들어갔던 혀가 다시 수줍게 나오는 중 동그랗던 율무 얼굴이 ... 왜 이렇게 .. 잘때 못생겨지는 율무 굴욕샷 찍어야징 맨날 귀여우니 복수닷! 으응? 내 얼굴이 어떻다고? 집사의 마음이 들킨 듯 냥이에게도 초상권이 있댱 ! 근데 졸려서 스르륵 다시 올라감 ㅋㅋ ㅋㅋㅋ 근데 ㅋㅋ 그 와중에 다시 나온 혀 ㅋㅋ 율무야 도대체 무슨 꿈을 꾸는거냐 손 땜에 숨쉬기 불편할까 싶어서 손을 옮겨 봤는데 그대로 주무심 ㅋㅋ 아 율무.. 진짜 율무 너무 자는..

냥이 돈부리 침대 리뷰 - 만남편- 친해지길 바라~

무려무려... 작년 11월에 친구님에게 받은 돈부리냥이 침대. 리뷰 한줄 알았었는데;;;; 한다한다 하고 아직 안했었던 듯? 보니까... 만남편 동영상도 만들어 놨었다능... 만들고 안올린 영상이라니!! ㅋㅋ 낼 올릴라 했는데 책 리뷰 대신 걍 오늘 올립니다 :) 여튼 늦었지만 리뷰 시작합니다! 첫 만남은 어색어색. 조심스레 내딪는 첫 발걸음 음.. 이상해- 막 푹푹 들어가 이번엔 뚜껑 반 열어드림 호기심 많은 율무. 못 지나치지. 근데 왜 걸로 들어갈라 하냐 ㅋㅋ 냥청이 율무 ㅋㅋ 열어놓은 곳 말고 뚜껑 덮힌 곳 밟으심. 응 아냐 이상해- 패스~ 오오 입성? 또 시도 하는 율무 음음.. 일단 밟고 보자. 막 밟기. 결국 나와서 집사 무릎으로 이제 좀 익숙해진 율무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인 듯 따땃하고 폭..

사고치고 그대로 굳어서 눈치보는 중

사고친 율무. 블로그 글 쓰는 중이었어서 이그이그 하고 걍 계속 쓰고 있었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집사 눈치 보고 있었음 ㅎㅎ 카메라 들이대니 아닌척 하다가 다시 눈치 ㅋㅋ 손 하나 든 채로 굳어계심 ㅋㅋㅋㅋ 지..집사야.. 그게.. 내가 .. 뭘.. 좀 .. 저번에 책장 정리하다가 둘곳 애매해서 걍 티비 앞에 둔 접이식 헬멧 떨어뜨리심 마침 간식그릇 씻어둔 참이라 다행 그게.. 내가 떨어뜨린게 맞.. 손 한쪽 올리고 굳어있는거 웰케 웃깁니까 눈치보니 관심 드려야죠. 끄잉차- 일어나는 중 반성중.. 인거 맞나? 과대해석일지도 ㅋㅋ 여튼 헬멧 잘못 떨어뜨려서 간식 그릇 깨면 안되니 다른 곳으로 옮겨드렸습니다.

구멍 하나만 뜯어줬을 뿐인데... 노는데 진심인 편.

율무가 간식도 이미 먹었는데 너무 노려보길래.. 놀아준게 부족한가? 심심한가? 싶어서 박스에 구멍을 뚫어서 와사비 찡 넣었다 뺐며 발광을 해줬더니 낚이심 ㅎㅎㅎㅎ 율무 솜방맹이 사냥 모드 ㅋㅋ 으르렁 내놔랏! 와사비!! 와사비 ㅋㅋ 표정 킹받음 ㅋㅋ 끈이 달린 쪽으로 유혹 중 ㅋㅋ 한참 솜방맹이만 보고 있다가 몸통(?) 부분이 궁금해서 한손으로는 흔들면서 몸을 일으켰는데 푸핫 ㅋㅋㅋ 난리남 ㅋㅋㅋ ㅋㅋㅋ 아학학 집사 숨죽여 우는 중 ㅋㅋ ㅋㅋㅋ 와사비를 향한 율무의 처절한 몸부림 율무 팔 고무고무 줄 잡기 성공 성공한 자의 위엄 ㅋㅋ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ㅋㅋ 율무 눈빛 ㅋㅋ 광기 ㅋㅋ 이것이 마 쩍벌이다 행위예술 자주 하는 율무 ㅋㅋ 아름답습니다. 와사비 줄 잡고 신남 뒤늦게 집사 시선 발견 ㅋㅋ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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