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265

iOS 업뎃마다 집사가 새로운 기능을 파악하는 이유 - iOS와 집사의 상관관계

우후후... 여러분 iOS 업뎃 시즌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작년에는 사진 누끼 따는 기능이 들어와서 신나게 했는데... 이번에는 스티커 만들기가 들어왔네요? 아이폰 기본 사진 어플과 아이메시지의 콜라보로 사용 가능한 스티커 만들기 아이메시지 어플에서 스티커 만들기를 할 수도 있고, 사진 어플에서 바로 누끼 따듯이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만들어진 스티커에는 효과 추가가 되는데... 이게 제일 귀여운 듯. 냥이용은 효과 윤곽이 짱짱 막 만드는 중 스티커 만들 수 밖에 없는 귀여움. 사람으로 만드는 경우는 만화나 빛나는도 재밌음! 해상도만 좀더 높게 저장이 되면 바로 스티커 프린트도 가능할 듯. 다음에 기능 넣어주시나요? ㅋㅋ 간만에 등장한 본가 길냥이님 흔들린 사진이어도 감출 수 없는 이 귀여움 오옹? 카톡에..

고양이 빗을 샀는데.. 숨겨진 기능이 있다고?

무기력한 율무 심심합니다. 집사야 - 놀아줘 - 허공 꾹꾹이 하는 중 이래도 안 놀아줄꺼야? 뀨잉~ 실망한 듯한 표정으로 허공 꾹꾹이 다시 해보기 머엉- 심심해- 장난감을 꺼낸 집사 바로 반응하는 율무 플래시 터졌나? 사진 왜이래 ㅋㅋ 바로 날라오는 솜방맹이 솜방맹이 풀스윙 하다가 벌러덩 풀스윙을 시킨 아이의 정체는 두구두구 바로 이 아이- 이미 너무 힌트가 많았쥬- 이미 제목에 적어놨는데 ㅎㅎㅎ 냥이 빗을 샀는데 털 빗는거 말고 숨겨진 기능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장난감 ㅎㅎㅎ 끝에 어디 걸어놓으라고 달아놓은 것 같은 고무 부분. 율무가 환장하심 어디가 어디가- 솜방맹이 마중 고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열심히 씹어 주시는 중 아 이건 아..? 치실인건가? ㅋㅋㅋ 아 장난감 아니고 치실을 주신 건가? ..

발골 장인 율무

율무 혓바닥 마중 나오는 중. 집사 손꾸락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 아예 집사 손꾸락 잡고 냠냠냠 손 뭐야 ㅋㅋㅋ 잠시 조정 중 또 마중나가다가 카페라 프레임 밖으로 아예 나가버림 왜 저렇게 집사 손꾸락에 집착 중인고 하니 집사 손가락에 치약을 뭍혔습니다. 90퍼는 걍 먹고 10퍼로 양치 중 ㅋㅋ 집사 손가락이 사랑 받는 시간 이리와~ 손이 어떻게 된거냐 ㅋㅋ 꼬인건가 ㅋㅋ 원없이 율무에게 잡힐 수 있어서 행복한 집사입니다. 내 생각에 치약에도 마약을 넣은 것 같아 안그러면 눈이 이럴 수 있나? ㅋㅋㅋ 여튼 정줄 놓고 치약에 정신 못차리는 중 맛있쪄 맛있쪄 카메라 프레임 따위 나는 상관할바 아니지 솜밤맹이 허우적 허우적 하며 냠냠냠 율무의 양치 시간이었다 합니다. 끄읏-

율무가 물을 많이 마시는 이유 - 여기저기 남겨진 그녀의 흔적

비닐 조지러 온 율무 맨날 이렇게 물어대서 비닐은 치워놓는 편인데, 보아하니 뜯어서 먹지는 않는거 같아서 오늘은 걍 그대로 구경을 해보기로 함 열심히 조지는 중 ㅋㅋ 별거 안보이는데 그림자가 귀여움 야무지게 솜방맹이로 제압하고 조지는 중 이리와 이리와 요놈요놈 비닐 입장에서는 나 살려~~ 지만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귀여울 뿐- 왜 그 와중에 그림자 이렇게 귀엽냐고~~ 발도 귀여움 ㅎㅎ 열심히 씹는 중. 율무야 그거 씹어도 츄르 안나와... 뭐? 츄르가 안나온다고? 으르릉- 에이 입맛만 버렸다- 빨리 말하지 그랬냥 미련이 남는다.. 그리고 그녀가 남긴 침방울들 흠뻑 젖은 티슈비닐 ㅋㅋ 테이블에도 침 잔뜩- 율무가 이래서 물을 자주 마시는갑다.. 침방울만 남기고 갔다 하더이다-

집사의 외박으로 빡친 냥이 달래줄 비장의 무기

간만에 친구랑 근처 여행을 댕겨온 집사. 1박이었어서 외박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문 여는거 신발장 앞에서 기다리다가 악악- 하는 율무 https://youtu.be/EfpedAJTx7E 동영상에서 처럼 쓰담은 받아주지만 삐지긴 했는지, 간식을 줘도 먹고 걍 복도로 나가 버리길래 비장의 무기를 꺼냈고, 걸려든 율무. 혀 낼름하며 집사 무릎에 안착해 주심 내가 삐졌던가? 집사와 아이컨택 중 그리고 마구 즐기는 중 ㅋㅋ 귀여운 애교도 부려 주시고요- 희번뜩도 보여주심 그 비장의 무기 더 꺼내봐라 비장의 무기 솜방맹이로 치는 중 더 안줘? 뒷발 ㅋㅋ 테이블 선반에 대고 미는 중 이렇게 귀엽게 보는데 더 안줄꺼야? ㅋㅋ 귀여버 즐기는 중 율무야 뭐하냐 정줄을 자주 놓게 하는 비장의 무기 쓰담쓰담- 손으로는 담뇨를..

고양이를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요즘 율무에게 생긴 버릇 중 하나 볼일보러 장실 들어가는 집사를 따라 화장실에 들어와서 드러눕기. 짧은 순간일 때도 따라와서 드러눕는 것도 웃긴데, 진짜 졸릴 때도 따라올 때가 있음 도대체 너란 생물은 왜 이러고 있는거니 피곤하면 편한데 가서 누워서 자라 멍- 욕실이랑 연결된 화장실이고 평소에 닫아놔서 집안에서 제일 습하고 따땃한 곳인데 그게 좋나? 나 오늘은 여기서 잘꺼다- 하는 것 같은 율무. 욕실은 위험 물질이 많아서.. 평소엔 못들어 가는 곳이라 그런건가 초반에는 들어와서 탐색 모드더니 요즘에는 따라 들어와서 이렇게 디비 드러 누우십디다. 왜 그러는지 집사가 생각해서 뭐합니까.. 너가 좋으면 되었다- 영상 없으면 아쉬우니 전에 유툽에 올렸던 쇼츠를 올려봅니다. https://youtube.com/..

냥이도 집중할 때 입을 벌린다.

어느 날 아침. 집사가 잘때는 뛰댕기고 밟고 난리를 쳤으면서 집사 일어났는데 감히 침대에 아직도 누워있냐!! 움직이는 집사 소리에 깨어 일어난 율무 급 공격? 혀 살짝 나왔다 ㅎㅎ 목표물은 숟가락 숟가락 젓가락 보면 일단 냄새 확인하고 물어야 함 숟가락아 이리 와- 무섭지 않아- 솜방맹이 부웅 부웅 숟가락 잡아서 끌어당기기 냄새 킁킁킁 츄르도 그렇고 숟가락도 그렇고 다른 간식도 그렇고 손 써서 이렇게 끌어 당기는거 이젠 너무 익숙한 율무 집사의 현란한 숟가락 붕붕에 넋을 잃고 바라보는 율무 ㅋㅋ 저거 야옹 하는것도 아니고 하품 한것도 아닙니다 ㅎㅎ 뭐냥 이 물체는 ! 집사의 현란한 붕붕이 효과를 발휘했나 봅니다 ㅎㅎㅎ 평소 보기 힘든 입 벌리고 멍 때리고 보는 율무 포착 ㅎㅎ 오예

냥빨 후 애교가 늘어난 율무. 목욕 또 할까?

사실 냥빨 하면 미운 털 박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었던 것을 냥빨 당일에 알게 된 집사. 젖은거 말릴때도 집사 무릎에 자주 오더니, 다 말리고 나서도 집사 무릎 위에 안착 냐- 너무 피곤하다 냐- 정신 못차리는 중 그 와중에 부비부비 했더니 귀여운 포즈 보여주심 피곤해 하는 이때를 노려라! 강제 악수 중 ㅎㅎ 냐 아직 살아있다- 주먹 보여주는 냥이. 율무는 협박이라 하고 집사는 애교라 하지요 ㅎㅎ 하악 너무 귀여워- 뒷다리 냥파이브~~ 감히 나의 뒷다리와 냥파이브를 하다니!! 근데 반격할 힘이 부족하다- 집사 발 베고 멍- 집사 발 껴안고 멍 - 나가서 자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집사 쿠션 뒤쪽으로 오더니 옆에 스러져서 주무심 ㅋㅋ ㅋㅋㅋ 오자마자 눈 감는거 너무 짠하면서도 귀여움 어느새 ..

비상식량 얼굴에 저장해 놓고 빡쎈 노동중인 율무

뭔가 애매한 자세로 그루밍 하는 율무 앉으면 축축해서 앉기가 싫은가? 낮은 포복 자세 유지 중 근데 그 츄르는 언제 먹을 꺼냐? 이따가 너무 힘들때 먹을꺼댱 아직 덜 말린 뒷다리는 얄쌍- 앞다리는 다시 두툼~ 해 졌네요 나 원래 말랐다규 중간중간 다른 간식도 드림 더 내놔 안내놓고 사진만 찍냐!! 또 복수 ㅋㅋ 집사도 물세례를 참 많이 받은 날입니다요 얼굴 뽀송 뒤통수 뾰족- 어느새 먹었는지 츄르 사라졌네 역시 말릴 때는 담뇨 위가 좋긴 한 듯 이제 말리기 막판 스퍼트! 거의 끝이 보입니다. 의외의 사각지대는 뒤통수 거의다 말리심 하악 ㅋㅋ 뽀송 율무~~ 요즘 가끔 기름진 날이 있긴 했는데 아주그냥 뽀송뽀송 해졌습니다. 율무 수고했다~~

냥빨 당한 후 엉덩이를 아이패드에...?

츄르 다 먹은 율무. 츄르 또 안줘? 닫힌 서랍을 들여다 보다가 그래도 집사 쪽으로 돌진 이미 집사 무릎 위 율무 전용 담뇨는 축축 ㅋㅋ 율무의 소심한 복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도한거 아니라 하기엔.. 집사 무릎에 너무 빈번하게 방문한다.. 아직 츄르는 발견 못함 ㅋㅋ 아냐.. 이따 먹을꺼야 집사가 또 드라이기 들이밀어서 테이블 위로 피신 무슨 생각 하니? 어딜 갈라 하는거야! 집사가 부르니 다시 오심. 츄르 더 줄꺼야? 응? 줄꺼야? 집사 손꾸락 냄새 맡기 츄르는 없는걸 깨닫고 돌아서는 율무. 그리고 아이패드를 밟고 지나가..? 지 앉고 앉을라 하는건가? 다행? 히 앉으려는 시늉만 하고 지나가심 율무 이녀석.. 집사가 으아악 하는건 눈치를 챈건가.. 이녀석 ㅋㅋ 귀여운거 잔뜩 남겨주고 감 엉덩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