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7

돌아온 사건일지. 용의자(냥)는 단 하나! 범인의 정체를 밝혀라!

현관에서 혼자 나가서 자다가 들어온 율무 뭐냐 그 자세는 그 눈빛은 집사는 이리와이리와~~ 계속 하고 있지만 율무는 후음~ 뜸을 들입니다. 그래도 이젠 척하면 척 율무는 곧 올라올 것 같습니다. 거리를 재시고요- 올라와서 또 밀당중인 율무 집사는 또 다리를 두둥기며 무릎에 오라고 애걸복걸 중 밀당의 고수 이 밀당을 나도 좀 배워야 하는데 말이쥬 그래도 넘어올 것 같습니다. 넘어옴 헤헷 퉁퉁 무릎 뚜둥기는 중 매너 꾹꾹이 마사지부터 개시 그러던 중 사건 발생! 맥북에 커다란 물방울이!!! 집사가 그곳에 물을 떨어뜨렸을리가 없는데!! 그렇다면 범인(냥?)은 율무밖에 없다!! 증거를 찾기위해 율무에게 입을 보여라! 하지만 용의냥 율무. 보이기를 거부합니다. 영장 가져와라 영장 계속 얼굴을 요리조리 돌리고 있습..

뒷발의 공습 - 집사 무릎에 빵꾸나는 줄..

츄르 주겠다고 했더니 무릎에 올라오신 율무님 근데 아악 아파!! 범인은 뒷발 발톱 맘이 급해서 세발 올리셨는데 발톱을 아주그냥... 제대로 사용중이네 앞쪽 발톱은 접근성이 좋아서 날카로워진다 싶으면 바로바로 깎아드려서 아프진 않음 야물딱지게 세발을 다 올려두고 계십니다. 발 하나는 테이블에서 지지대 역할 중 캬악- 집사 무릎에 빵꾸나유 앞발도 발톱 무섭게 내밀고 있지만 끝이 뭉뚝- ㅋㅋㅋㅋ 율무 닭다리 ㅋㅋㅋ 너무 하반신만 보여줘서 보너스 샷 율무야.. 거기 뭐 있니? 표정이 사뭇 진지하심 잠 덜깬건가 했는데... 날파리라도 있었나봄 급 바삐 나가심

집사 나쁜손 떼찌!!

불길함이라 함은 ... ㅋㅋ 집사의 나쁜 손. 재빠르게 응징하십니다. 감히 내 배쨜을? 경계모드 율무 다시 내 배짤 건드리기만 해봐라 그땐 그냥 !! 집사는 포기를 모릅니다 율무가 힐끔만 해도 긴장 ㅋㅋ 눈빛만으로도 집사 쫄리게 하는 율무 내가 오냐오냐 하니깐!! ㅋㅋㅋ 누..눈빛 무셔~~ 또 이렇게 늘어가는 율무의 한숨 집사야 나 건드리지 말아라잉 oㅅo 이노무 집사가!!! 집사는 질리질 않아요 ㅋㅋㅋ 뚜쉬뚜쉬 ㅋㅋ 아이고 무셔라 너 내가 무서운거 맞냐!! 집사와 율무의 꽁냥꽁냥은 계속됩니더-

치약이 너무 좋아서 집사 손 타고 침 줄줄 - 초사이언 광묘 율무 변신

집사가 꺼낸 치약 내놓으라고 손 타고 계심 내놔 난리남 ㅋㅋ 입을 쭈우욱- 점점 다가오는 그녀의 얼굴 율무 무게 버티느라 집사 손도 덩달아 쭈욱 이보시오 치약 주시오 퍽퍽 손짓 중 앙다문 입 ㅋㅋ 치약 든 집사의 손 당기는 중 그거 내놔 또 집사 손 올라타심 으악 침 이제 치약을 짰는데 더 저돌적임 냐는 전군즁 나를 막을 생각을 하지 마시오 막 혀 내밀면서 돌진하는 중 결국 치약에 닿음 ㅋㅋ 율무야 그거 다 먹는거 아니라고!! 율무 사전에 후퇴란 없다 눈이 맛이 가심 내 치약치약치약 누.. 눈봐봐 광묘 율무 ㅋㅋㅋ 결국 얻어내심 눈빛... ㅋㅋ 꼬옥 율무의 침이 팔뚝까지 흘러내림 다 먹고 맥북 깔고 앉으심 비켜라 율무 스윽 엉뎅이 떼주심 결국 치약 치아에 문질하는거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마저 하였습니다 치..

공사 마무리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율무 - 애절한데 귀여움

드뎌 오늘은 공사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진짜 길었다 공사 ㅠㅠ 그새 공사 익숙해져서 잠만 자더니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서 궁금한 듯 움직이는 공기 청정기 날개에서 조심조심.. 결국 세게 밟아버림 ㅋㅋ 움직인 날개에 발 빠질라 조심조심 그립고 ~ 그립고~ 그리~ㅂ 다~ 애절한 발라드가 떠오름 ㅋㅋ 오매불망 바깥 바라기 나 없는 사이에 뭐 부수는거 아니오 제발 나의 감독을 거절하지 마오 세상 애절한 배 ㅋㅋ 집사 눈에는 율무 배만 보임 ㅋㅋ 평소에 보기 어려운 짤인데 이번 공사 덕에 여러번 보긴 했네 집사 넌 뭐하냐 너네집이 뭔 일을 당하는지도 모르는데! 앉아서 고개만 돌리기를 한참 엣취- 냥- 집사와 바깥을 감시 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으심 그래서 공사는 언제 끝난다고? 오늘 오후에 무사히 끝났습니다 ㅎㅎ

율무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식겁한 이유

율무가 일어났다- 또 날파리가 들어왔나- 뒷다리로 야무지게 버티고 일어나 있는게 너무 귀엽네 일어나도 홀쭉해지지 않는 배도 귀여움 포기? 하지않고 다시 돌아가는 율무 다시 몸을 쭈욱- 오잉.. 저 가방에 올라갈 수 있는거였어? ....? 잠깐만... 유..율무야... 그.. 그 벌레... 뭐니 뭔가 큰게 날아유 율무는 평소와 같으나 집사는 난리남 공사중이라 복도로 나갈 구멍도 없음 으아아아악 벌이잖아!!! 집사가 벌래 죽이는 약을 가져와 다행히 벌은 사망하였고, 약을 가져오는 그 순간에도 율무는 벌을 잡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 합니다 .. 그 와중에 율무는 또 귀여웠는데 찌...찍을수가 없었어요 영상은 여기유- 아직도 ㄷ ㄷ 결국 무슨 종인지는 못찼았는데... 여튼 말벌은 아닌 듯 https://you..

왜 고양이는 화장실만 들어가도 귀엽지?

또 집사는 쓸데없는 질문을 합니다. 왜 냥이는 장실에 들어가기만 해도 귀여울까.. 화장실에 입성한 율무 ㅋㅋ 꼬리로 본인의 존재를 알립니다. 빙글빙글 돌아 자리를 잡고, 또 존재를 알리쥬 - 나 여깄어요- 귀 쫑끗 쉬 하는건지 똥 싸는건지 .. 저 멍- 한 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우니 확대 끝나고 뿅- 율무 나가유~~ 그 뭐지 장대 높이 뛰기 하는거 같습니다. 장대없이 ㅎㅎ 여튼 100점 만점 높이 뛰기 ~ 사진이 적으니 덤으로 - 집사의 일상도 살짝 보여드립니다. 나가기 귀찮아서 시킨 스벅 배달 . 타이밍 좋게 20퍼인가 할인 쿠폰도 들어와서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주문했습니다. 최소 주문 맞춰야 하니 커피는 무조건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켜서 며칠 나눠 마십니다. 왜인지 찍고 있는 항공샷 ㅋㅋ 아이스 바..

난이도 하 - 냥이와 하이파이브 하기

하이파이브 하자고 신호 보내는 율무 집사의 손이 다가갑니다- 오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 후 집사 손바닥 냄새 체크 중 하이파이브 2차 시도 성공- 근데 또 얼굴을 들이대네? 가까이 가서 기다렸더니 그루밍 해주심 할짝할짝 뭔가 아쉬움. 집사 손바닥의 짭쪼름함이 계속 생각난다 또 하자 또 하자. 하이파이브에 목마른 집사 옛다 내가 해주지 그깟 하이파이브 손꼬락 쫘악~~ 집사 두근두근 ㅋㅋㅋㅋㅋ 헛손질 ㅋㅋ 에잉 ㅋㅋㅋ 해줘 해줘 하이파이브~ 이것은 억지 하이파이브 ... ㅋㅋ 여튼 율무의 목적은 집사의 손 손꾸략 야무지게 그루.. ?? 왜 닭발 발골하는거 같은 느낌이 나지... ㅋㅋㅋ 기분탓기분탓- 여튼 저는 율무와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엣헴 방법 : 율무가 손을 쭈욱 뻗어서 집사를 부를 때 타이밍 좋게..

문을 열기 위한 율무의 필살기

집사의 귀가- 율무야 집 잘 보고 있었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문이나 열어라! 머리 들이미는 중 옆으로도 넣어봄 손을 써야지 암암 집사가 욜케 열던데 집사야? 쳐다보지만 말고 문좀 열어봐라 애절 양 솜방맹이를 곱게 모으고 일어남 ㅎㅎ 하악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쁘십니다 율무는 진지함 집사는 귀엽다고 난리 요리조리 열심히 살피는 중 손이 가만있질 못함 쭈욱- 율무의 필살기들 대 방출 중 문은 나의 귀여움으로 인해 열릴 것이다 이래도 안열어? 우움... 다시 하강 중 열어. 넵 . 원본 영상은 여기- https://youtu.be/uvjKSJhzZM4

공사현장이 너무 궁금해서... 어디까지 들어가냣!

공사 2일차! (이번주 월욜) 문이 닫혔지요. 나 왜 가둠? 화장실 매트는 안으로 피신 뭐가 그리 궁금하니 내보낼때까지 안움직이겠다 문을 열어라 닝겐! 우리집 부수지 말아라!! 귀여워서 동영상 찍을라 했더니 멈추고 내려오는 센스... -_- 이눔 꼭 찍을라 하면 멈춰 근데 그러고 나서 더 귀여운 짓을 ㅋㅋ 거긴 왜 들어가 ㅋㅋㅋ 글로 가면 나갈 수 있을것 같냐 ㅋㅋ 뾱! ㅋㅋㅋ 몸을 쏘옥 줄이고 들어가 보는 중 실패 ㅋㅋㅋㅋ 뒷걸음질 매력있어 나오면서 청정기필터에 붙은 털도 달고 나옴 ㅋㅋ 뒤에.. 청소 해야 하는데.. 알려줘서 고맙다 털 덕지덕지도 붙이고 나왔네.. 관전잼 밖에서도 작업을 해서 밖에도 구경해야 함 바쁘다 바뻐 뭐! 화장실 들가나 했더니 밖에 집중 율무는 잘수가 없다 공사 소리 감독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