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7

무심한 듯 해 보이지만, 치밀하게 계산 중임 .

요것도 집사가 좋아라 하는 순간 ㅎ 테이블 밑에서 무심한 듯- 쳐다보고 있을 때! 힘을 빼고 영감님처럼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치밀하게 계산을 하고 근육을 사용하고 있는 순간입니다. 바로 요렇게 점프를 하는 순간이기 때문 ㅎㅎ 점프 하는 순간에 힘 훅 빼는거 너무 싱기 내가 쫌 하지 훗 오자마자 어디가 - 질척질척 질척거림이 통했습니다.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밀당의 천재 율무 밀기중 당기기 해줘? 후음- 다시 밀기 하지만 괜찮습니다. 집사에게 뒤돌아 있어도 귀여운 젤리를 볼 수 있으니 ㅎㅎㅎ 책 거의다 읽었는데 ㅋㅋ 율무땜에 마무리를 못 보는 중 ㅋㅋ 스릴러 소설의 마지막을 못보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율무의 각선미 학 율무에게 정신이 팔려 마무리 못하는 중 ㅎㅎㅎ 냐 님을 두고 소설을 읽을꺼냐!! 유..

두 번 다시 보기 힘들다는 전설의 고양이 혓바닥 하트

우리 율무는 그루밍 중이었습니다. 율무가 집사 다리에서 그루밍하는건 참 험난한데. 맨날 방해 하기 때문 ㅎㅎㅎ 그러다가 제대고 귀여운 타이밍에 렉 걸림 ㅎㅎㅎ 그루밍 하다가 뭐? 뭐라고 ? 하악 율무 하트 혀다~~ 그대로 굳어 계시는 율무 ㅎㅎㅎ 뭔데 왜왜왜??? 집사는 계속 하아악 중 ㅎㅎㅎ 여러분들은 율무의 혓바닥 하뚜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L~G~ ㅋㅋ 이라고 노래 부르는 중 헤헷 율무는 뭔인인가- 하고 있고 집사는 신났고 ㅎㅎㅎ 율무의 의도치 않은 하트 공격을 받고 오늘도 집사의 심장은 녹아내려갑니다. 하악..

왜 온 세상이 빨갛지? 어리둥절 냥이

집사야 집사야- 이상하다- 세상이 온통 빨갛다 - 정신을 못차리는 율무 (는 아니고 걍 사진이 흔들림) 걍 불 다 끄고 빨간 난방등만 켜고 드라마를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율무가 너무 또 귀여워서 찍음 ㅎㅎ 어쩔수 없이 집사가 좋아하는 각도이니 이 각도는 자주 등장합니다. 하악 귀여워라 조명이 빨가니 더 귀엽네? 볼땡이 주딩이 너무 위여버 뭐라고? 결국 불을 켬 ㅋㅋ 냥이는 위대하다! 자세. 위엄 발도 보여드려야지요. 위엄과는 안어울리는 귀여운 발 ㅎㅎ 뭬라고? 하악 이 날은 점프샷은 실패 했어요. 점프 하기 전- ㅎㅎ 어떤 조명이든 소화하는 냥이.. 부럽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안녕하세요- 예의바른 고양이의 반전. 쉿- 조용해. 움직이면 쏜다 (??)

하나둘 하나둘 하며 들어오는 율무. 뭔가 예의바르고 착한 초딩 저학년 같다 ㅎㅎㅎ 아님 유딩 장화 신겨 드리고 싶네요. 노랭이 모자랑 급 아줌마로 태세 전환? 폭신한 자리 찾는 중. 뭐 다 폭신하지만.. 그윽한 눈빛을 보내주네요 그윽이 아닌가? 뭔가 쌔합니다 암것도 모르는 집사는 쓰담 중 잠시후 .. 율무야? 뭐하니? ㅋㅋㅋㅋ 유.. 율무 설마 .. 율무 눈빛 . 쉿 조용히 해 . 저항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없을꺼야. 저 저기요- 집사살려~ 율무가 저 목조르려 합니다~~~~ 뭐 걍 집사의 음모이고 율무는 걍 양 손을 뻗은거 뿐이긴 한데... 그 양 손의 발톱이 목에 스윽 닿을 때 조.. 조금? 오소소- 하긴 했습니다. 오소소소- 율무야 지금 멱살 잡은거 아니지 ? 모르는 척 집사는 책 읽는 중 율무는 그루..

왜 나를 그렇게 보는데?

집사가 사온 음식 검열 중 킁킁 천혜향이 들어간 롤케익인데, 귤은 싫어하면서 천혜향은 괜찮은 듯 ? 과일만 빼서 들이대도 도망가지 않으심. 단 크림 냄새 나서 그런가? 그윽한 율무. 카메라에 들이대는 중 애니 보면서 율무를 봤는데.. 왜 집사 으이그 하는거 같지 ? 쉬는날인데 계속 앉아서 먹고 애니만 보네 으이그 .. 혼자 찔리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율무 표정이 .. 으이그 쯧쯧쯧 하는거 같음 나 어느새 집에 어머님을 들인건가? ㅋㅋㅋ 으이구 우리 딸내미 으이구 .. ? 찔린거고 그냥 쳐다본거지? 그지 ? 그냥 괜히 찔려하는 집사와 (아마도) 별 생각 없는 율무의 어느 밤이었습니다-

냥이가 거울에 비치면 귀여움은 10배로!

아앗 율무야- 그쪽 말고~~ 거울에 비친거 귀여워서 찍고 있는데 고개 돌리심 손꾸락으로 율무의 시선 유도. 글치글치 손꾸락 잘 따라와 주는 율무님 ㅋㅋㅋ 웬일로 말을 잘 들어주네 ? 참참참? 율무가 둘이 되니 더 귀엽댱 거울 속 율무도 움직이니 더 귀여움 뭐하냐 너? 왜.. 왜.. 집사를 한심하게 보는거지 ? 왜 ㅠㅠ 집사가 난리치던 말던 율무는 책상 위로 올라갈 생각인 듯 준비하시고~ 발사~ 하악 ㅋ 거울 속 율무 뱃살 ㅎㅎㅎㅎ

카..카메라 살려!!! 율무의 사랑을 받은 카메라는 헤롱헤롱

첫 만남부터 찐 했던 율무와 카메라 머리 박치기 인사 후, 입속 바로 보여주신 율무님 ㅋㅋ 그래놓고 빠르게 이별을 고했었는데... 다시 돌아온 율무의 사랑 내가 카메라면 정신을 못 차릴 듯 또 후욱 들어오는 구강 ㅎㅎ 그리고 매력적인 솜방맹이 카메라의 시점은 털 투성이 ㅎㅎ 히익~ 부..부럽다. 츄릅~ 다가와 다가와~ 그윽~ 무심하게 톡톡~ 그윽하게 보더니 어느새 공격 중 ㅋㅋ 멍.. 질림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카메라 시점 율무와의 지독한 사랑 끝 - ? 집사의 카메라 촬영과 소형카메라의 촬영 시점 동영상도 올려욤~ https://youtu.be/x_VYt7iq8n0

율무 드디어 기자회견!? 집사의 지독한 촬영병이 도졌다..

피곤한 율무. 먼저 침대에 올라가서 자고 있었는데... 불안하다.. 집사가 뭔가 저지를 것 같다. 율무의 나쁜 예감은 틀리지 않지 꼼지락 꼼지락 집사가 뭐 하나 쳐다보는 중 침대 프레임에 카메라를 붙혀 보았습니다. ㅋㅋ 이렇게 어떨결에 만들어진 기자회견 짤 ㅎㅎㅎ 왼쪽은 걍 휴대폰 고정대고, 오른쪽은 소형액션캠 그리고 집사는 휴대폰으로 촬영중 ㅋㅋ 뭐하는거지 진짜 근데 역시 카메라가 작아서 그런지 관심 보이는 율무. 일단 예의바르게 인사부터 하네요 ㅎㅎ 초면인데 이빨까지 보여주심 내 구강 상태좀 봐주라우~ 카메라 각도가 난리가 나서 손으로 고정중인 집사 ㅋㅋ 멍- 자주 산만한 편 다시 부비부비 타임 그래서 내 입 상태가 어떻다고? 대답없는 카메라. 츄릅~ 솜방맹이 공격 시작 카메라 헤롱헤롱 ㅎㅎㅎ 집사의..

율무 동영상에 씌운 애니메이션 필터. 그림자까지 귀여운데? 힙하다 힙해-

율무 찍은 동영상에 애니메이션 필터를 넣어봤다. 어색 한가 ? 근데 계속 보다보니 너무 귀여움 ㅋㅋ 율무 is 뭔들. ㅋㅋ 집사 눈엔 콩깍지 율무 하악 그.. 그림자 하아아악 너무 귀엽다 율무야 근데 우리집 너무 힙하다 ㅋㅋㅋ 집에도 필터 씌우세요~ 율무의 솜방망이 귀여운거 보세욤 호잇호잇 실종된 솜방맹이 다시 나타난 솜방맹이 ㅋㅋ 털 색의 매력을 잘 살려 주신 것 같습니다. 왼쪽 오른쪽~ 율무는 뭘 노리는 걸까요 ~ 안 알려쥼 드러누우심 드러누워도 식지 않는 사냥 본능 솜방맹이 맛을 볼 테냐~ 우움... 으이쌰~ 다시 솜밤맹이 휘두르는 중 캭 집사도 이날따라 노랭이 옷을 입어서 다 힙합니다 ㅎㅎㅎ 율무가 제일 힙하지 암암 계속되는 집사의 낚시질 근데 애플 로고 계속 나와서 애플 광고 같네 ㅋㅋ 하아....

터널 속의 율무

요즘 애착 방석 보다는 우동그릇, 이층침대, 집사 무릎에서 주로 쉬던 율무. 새로운 낮잠 장소가 생겼다. 그런 바로 터널 속 - 터널 옆 좌식 소파에 앉아 뒹굴 하다가 입구를 들여다 봤는데 율무가 보여서 찰칵- 터널 속에 있어서 그런가 ? 작품 같아서 혼자 감탄 뭔가 사진이 느낌있지 않나요 ? 네? 네? (강요중) 휴대폰 더 디밀었더니 플래시 터짐 미안미안 ㅠㅠ 플래시 오프로 해놓는데 업뎃 하면서 설정 초기화 된 듯 ㅠㅠ 라이브 모드에서 인물 모드로 바꿔봅니다. 어둡긴 한데 좀더 잘생겨보임 율무는 별 생각 없겠지만 집사 혼자 감탄 중 빛이 적으니 조금만 움직여도 흔들림 옆에 보는것도 흔들렸네 . 이건 집사 수전증 탓인 듯 ㅋㅋ 다시 정면 크으~ 이정도면 냥이 인생샷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