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여관의 행복 약빨이 떨어져 갈라 하니 만두 감자로 급 수혈을 해봅니다.
만두 발 짜안 하악~~~ 검은 냥이의 검은 젤리 하아악~~
이 날은 아직도 ... 인천 간 첫날 ㅋㅋ
LCC 타고 맨날 밤 늦게 도착하다가 아시아나 타고 낮에 도착하니 하루가 길긴 했네요.
간만에 놀아 줬더니 잘 놀고 좀 아쉬운 듯한 만두
좀더 놀고 싶은지 티비 화면을 옹뎅이로 가립니다.
나 힘들어- 낼 놀자- 더 안놀아주니 살짝 삐진 만두
사..살짝 삐진거 맞겠지 ? 그 와중에 귀여운 뒷모습
감자는 내가 놀아주는건 너무 격해서 무섭고 짜증나는지 계단 위로 대피
눈으로 욕하는것도 좋습니다 히히
슬 맞을 준비 중. 맞는건 마음의 준비가 안되긴 하지만.
첫날에 손찌검이 있어야 할 것 같으니 들이대기 시전 중
오오 의외로 안때리네? 첫날이라 좀 봐주나? 하면서 마이크로 접근
역시나 ㅋㅋ 솜방망이 날라오고 쫄보는 빠르게 도망 ㅎㅎㅎ
그 사이 만두는 이불로 이동 -
슬 잘 시간이 되긴 했습니다.
만듀 다리 확대확대 히힝
얼굴도 확대-
다시 다리 -
다리랑 꼬리~
다시 감자~
드릉드릉 승질 낼라고 시동 중
좀 멀어지면 좀 안정 ㅎㅎㅎㅎ
만두 옆으로 퍼져 있는거 너무 귀엽구요-
은근 관심 받고 싶었나 감자도 스을쩍 와서 계시길래 나도 스을쩍
헤헷 셋이서 찍은 기념 샷 히히
승질은 더럽지만 사실 관심 받는거 좋아하는 감자
특유의 턱걸이 자세로 누워 보십니다.
팔 위에 팔 걸치고 턱 걸치고-
기분이 좋은듯 나쁜 듯 알수 없지만 ㅎㅎ
조금만 소리 나도 귀 쫑긋 눈 땡글
앞에 있는 급 등장한 방해꾼과
옆에 있는 만두가 신경 쓰이는 듯
글고 감자 엄마는 왜이리 바쁜지도 신경 쓰이는 듯 ㅎㅎ
자러오신 어무니의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던 만두 쫒겨남 ㅋㅋ
넵 진짜 잘 시간이 되었으니 방해꾼은 방으로 가겠습니다.
감자는 아직 발밑 자리라 쫒겨나진 않음 ㅎㅎ
난 여기서 잘껀데- 당당
알박기를 시전해 봅니다.
그러나 결국 뻗는 어무니의 다리로 감자도 일단 일어났는데
왜 나한테 승질내는거 같지 ㄷ ㄷ
여튼 첫날부터 훈훈하게 만두와 감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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