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침대에서 내려와서
집사 마중 나온 율무
근데 율무야? 입에 그거 뭐냐 ㅋㅋㅋ
입이랑 수염이랑 침으로 난리다 ㅋㅋㅋ
침대 내려오는 소리 났으니 ㅋㅋ
물먹던 중 아니고 자던 중인데
뭔가 맘에 안듬
벅벅벅벅
그 와중에도 집사 눈에는 침만 보임
팔 통통 ㅎㅎ
이렇게 침 많이 흘린거 처음 봅니다.
수염에도 뭍어있는거 너무 웃김 ㅋㅋ
어떻게 잔거야 ㅋㅋ
왜 그래 집사!
율무는 침흘린거 모르는 듯 ㅋㅋ
왜그러는데 - 하면서 음소거 야옹하면서 다시 오는 율무
너 침구경하는 중이다
뭐지? 집중 받는거 익숙한데
오늘은 좀 부담시럽다
냥이가 할짝하면 보통 코쪽을 핥아서 ㅋㅋ
입 밑에 뭐가 묻으면 오래가는 편
그루밍 하다가 메롱-
오 침은 꽤 정리(?)가 되었네요
그래도 입 밑에 살짝 침이 고여있음
동골동골
밑 입술이 촉촉 (입술인가? )
여튼 촉촉
혀 할짝 나오고 아직 침 살짝 고인거 찍겠다고
집사는 또 이상한 소리내고 있는 중
집사야???
율무 눈 튀어나올 듯 ㅋㅋ
거 이상한 집사네 (거 이상한 율무네 ㅋㅋ)
ㅋㅋㅋㅋㅋ 율무야 눈 안뻑뻑하니
저기요... 집사가 이상하다고요-
하품이나 하자
그러고 보니 율무 자다 나온거임 ㅋㅋ
나 학품해요-
귀여운 앞니 구경합시다
급 합죽이-
또 혀 나왔다 헤헷
메롱-
귀여벙
침 이제 없어- 촉촉함만 남음
마지막 하품~
침흘린게 귀여운데 너무 흘려서 병인가 구내염!!? 하고 병원갈라 했는데
저날 이후로 괜춘..
걍 잘 때 입벌리고 잔듯 ;;;;;
병원 갈라 하는거 알았나 ㅋㅋ 이눔
원래 딴 주제로 올릴랬는데
이거 너무 묵혀놔서 요거 먼저 올립니다.
침 질질 흘리다가 집사 마중나온 냥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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