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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와쪄~?
응? 근데 율무야 내 소매에 뭔가 뭍었는데?
범인은 너인 것이냐!!
냐 아니다냥!!
아니긴... 입에 침이 그득하신디요 ?
나 아니닥!! 또 시침 뚝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용
아 거참 아니라니깐
아니라 하기엔 너무나도 선명하게 남은 침의 자국
집사가 추궁하던 말던 별 생각이 없는 율무
본격 귀여움 발산 중
귀여운 볼따구와 솜방맹이
이젠 블로그는 내가 쓴다니깐?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집사 베개가 맘에 드는 듯
근데 피 안쏠리냐 ㅋㅋ
피 쏠릴 것 같은디요
집사 손은 숙면 베개-
스며든다 스며들어~~
제대로 부비부비
이래서.. 집사는 글을 올릴 수가 없지요 ㅎㅎㅎ
이래도 나 쓰담 안하고 딴짓 할꺼야?
율무야~~ 놀아주까?
스며드는 불안감
그 불안함은 틀리지 않았으니!
놀아달라 하신다면야 집사는 질척대지용
집사 하이~ 는 아니고 ㅋㅋㅋ
물릴 것 같아서 바로 손 뺸거입니다 ㅎㅎㅎ
다시 질척
물기 3초 전 ㅋㅋ
결국 집사의 질척댐은 강제 종료되었다 합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귀찮게 하는 너무나 잘 맞는 집사와 율무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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