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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고 나니 기분좋은 율무 밑에서 악악거리고 진상짓 안하고 쿨쿨-
응? 간식 병 소리에 화들짝 깨심
간식?
이 순간 집사는 재밌는걸 생각해 냅니다
아 뭐야~ 간식 아니야?
귀여움 발산
그러나 졸리다
율무 빨리 자 ~
자라고 하니 자면 안될 것 같은가
안잘꺼야- 집사.. 무슨 꿍꿍이냐!
또 집사..
빨리 자~ 율무
뭔가 쎄... 한데-
내가 지켜보겠다
냠냠
음냐음냐
흐흐흐흐 집사는 살살- 간식을 꺼내 봅니다.
간식 고고 -
휴대폰 한손으로 들고 사진찍으면서 들이대려니 거리 가늠이 잘 안됨
코 앞인가?
슬?
거리 확인 하는데 율무 일어남
집사 화들짝 ㅋㅋ 왜 쪼냐고!! ㅋㅋ
간식? 이것은 꿈인가
앗 꿈이 아니다!
간식 어디갔어
역시 자면서도 냄새를 맡는가 봅니다.
깬 기념 간식 획득
역시 야식이지
하나만 ?
진짜 하나만 주는거냥
아쉬움
매우 아쉬워서 빡침. 이거 하나땜에 나를 깨운거냐
하나라도 일어나서 먹지만 ..
삐져서 돌아 앉았다 합니다 흑
힝구힝구 방뎅이나 긁어 줘야지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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