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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사가 빠져 있는 약사의 혼잣말.
1화 떴을때부터 보기 시작해서 매주 챙겨보다가
얼마전에 다시 한번 처음부터 몰아봄
율무 그루밍 중. 다리 섹쉬-
근데 왜 몸을 그렇게 내놓고 한댜?
집사 뭐? 집사 한번 슥 쳐다보고
티비에 집중
율무도 진시 좋아?
율무야 목 떨어지겠다.
목 쭈욱 빼고 애니 같이 봤다 합니다.
율무.. 나랑 취향이 겹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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