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퇴근길. 전에 사둔 오리고기 반찬으로 볶음밥 해먹고 디저트 먹어야지~
하면서 역 반대편에 있는 로손 고고 !
가는길에 발견한 디저트 자판기 +_+
별게 다 있어요?
근데 제일 싼게 500엔대 ㄷ ㄷ 비싼 디저트를 파는군요?

로손이 가까워 질수록 드는 생각..
나는 디저트만 사지 않을 것 같다 ㅎㅎㅎ
로손 좋아하는데, 집 가는 방향 반대편에 있어서 가끔 오는 곳이라,
이렇게 들르면 신상품을 스캔하게 됩니다.
로손에서 컵라면을 만들었네?

매워보이는 라면 발견!

텅텅 빈 도시락 코더. 또 히야시 츄카에 눈이 갑니다.
로손은 미역대신 삶은 계란이네? 더 좋아!

마시는 콘스프랑 감자 스프 발견! 아는 맛일 것 같은데 궁금하다!

주먹밥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어느 아이를 업어왔을까요~

뭔래 목적이었던 디저트 코너 스캔

빵 코너도 스캔- 내가 좋아하는 햄 들어간 빵은 없네

플렉스 했습니다. 한 봉지 가득 쇼핑. 이 날도 2.5천엔 정도 소비!

제가 업어온 아이들입니다 흐흐

더우니 일단 씻고 나왔는데.. 율무야? 거기 내 밥상이여-

어제 저녁은 결국 미니 히야시 츄카와 오므라이스 주먹밥!
로손은 젓가락 포장지가. 종이네요. 친환경이네!

쫓겨났던 율무 재등장

킁킁킁

내가 열꺼야!!

다시 율무는 쫓겨나고, 개봉을 해 봅니다.
영롱한 햄 색깔 - 좋습니다.

스프를 빼고요-

겨자는 반만 넣어 줍니다.

써꺼써꺼~~

재료를 다 넣어주고, 맛있게 냠냠

주먹밥 개봉! 계란이 크다요

고기가 조금 있네?

계란이 보름달이네요

뒷면 촬영

고..고기가 진짜 조금 들어 있습니다.

나 뭐 흘렸나? 율무 테이블 핥다가 들킴 ㅋㅋ

다시 킁킁

너만 맛있는거 먹었지?

요건 똥 싸고 나와서 늠름해진 율무

냥이들은 왜 똥을 싸고 나면 늠름해질까요?
냥냥거리고 댕기는거 너무 귀엽습니다.

이제 히야시 츄카는 패밀리 마트꺼만 먹으면 3대 편의점 정복이네요!
다음엔 패미마를 털어야게꾼!! (??)

어른의 플렉스 편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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