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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타임 아닙니다. 양치 타임입니다.
집사야 내놔라
진정해 율무야
내가 진정하게 생겼니?
치약에 츄르를 넣었나.. 왜 율무가 미치는 것인가
진정 시킬라고 일단 웜업으로 코에 발라 줍니다.
할짝할짝할짝
진정은 커녕 흥분만 더 하셨네요 ㅎㅎ
빵빵하게 올라온 볼따구가 율무의 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할짝 몇번에 금방 없어지는 치약
맛있어 0_0
침도 흘리면서 맛있게 드셨다 합니다.
나중에 열심히 치아에 발라주긴 했는데..
내가준건 치약인지 간식인지...
아직도 헷갈린다 합니다.
앗 오늘 고양이의 날이었다 하네요 :)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 집사님들 랜선 집사님들에게 행복한 하루였길!!
율무 오늘 츄르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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