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노자의 한국 5일차] 가면 꼭 뼈찜을 먹어야 하는 한남동 24시 감자탕집!

 

이 날은 드뎌 인천 촌놈이 서울 여행(?)을 간 날입니다!

버스를 타고 서울로 슝슝 

인천 수인선 타고 전철 여행 할라 했는데 일요일엔 30분에 한대 실화입니까... 

결국 서울 가는 버스들 검색.. 다행히 M 버스가 타이밍 좋게 온다 해서 M 버스로 탔습니다. 

 

일년만에 온 한국이지만 어엿한 한국인- 

친구 기다리는 건 올영이 국룰이라쥬? 마침 정류장에 올영이 있길래 고고 

한국은 진짜 제로 열풍이군요? 

 

다이어트 과자들이 잔뜩 

 

키티 콜라보를 했네? 귀엽댱 

 

맛나 보이는 사탕이! 

 

친구랑 합류해서 감자탕 들러서 예약 걸어놓고 근처 구경 했습니다. 

빈티지 핑크 귀엽댱 

 

이솝도 있길래 들러서 손도 씻고- 클렌저도 좋네요- 가격만 빼고 ㅎㅎ 

사람 아무도 없어서 이것저것 설명 들었습니다. 

 

랄프로렌 팝업샵!? 

 

저 파란색 티가 너무 귀여워서 여러번 집었다 놨다를... 

저런티랑 후드 많은데 ... 하핫 

셔츠는 입지도 않는데 저 세트로 입으면 이뿌겠다- 하면서 계속 구경 

 

카페는 운영은 안하고 장식인 듯 

 

순서가 거의 다 되서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점심 시간대 대략 30분 정도 웨이팅 이었던 듯?

주말 치곤 나쁘지 않은 듯 

 

친구가 강추추한 뼈찜이 맛있다는 한남동 감자탕집! 

 

드뎌 입성~~ 뭔가 싸인이 많습니다. 

 

메뉴판- 먹어본 적 없는 맛인데 진짜 맛있고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길래 기대중 +_+

 

사람 복작복작 

 

드뎌 나왔습니다! 하악 하악! 

전보단 양이 줄은 것 같다 하긴 하는데 전 처음 가니 그런건 모르고요 

비쥬얼 합격!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꺼지만 일단 쌀밥도 하나 추가해서 반 나눴습니다. 

 

계속 찍어서 친구도 못먹는 중 ㅎㅎ 

 

고..고기다!!! 

 

으엄청 맛있습니다. 먹고 집 가는거면 포장되면 싸가고 싶을 정도 

일본에 보내고 싶었네요 ㅠㅠ 

매콤한 맛이 진짜 너무 맛남!!! 

진짜 먹어 본적 없는 양념 맛인데 너무 친숙하고 맛있는 맛 ! 

글 쓰는 지금도 침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 

멀지만 않으면 한국 갈때마다 가고 싶다 흑흑 

 

볶음밥도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같이간 친구가 둘이 와서 이렇게 깔끔하게 먹은거 첨이라며 .. 

양 그렇게 못먹을 정도로 많지 않은데? 음 

저도 양 줄었습니다만! 엣헴!? 

 

잃어버리고 간 카드들 붙어 있는거 웰케 웃기나요- 

카드 잃어버리신 분들~~ 찾아가세요- 

여기도 사인이 가득! 

 

떠나기 아쉬운 그곳.. 

 

한남동 감자탕집 이었습니다 ㅠ 흑 

우리 언제 또 보니.. 또륵 

24시간 영업이라 하니.. 근처 사는 사람들은 야식으로도 먹을 수 있겠네 

부럽다.. 일본 진출할 생각 없으십니꽈 ㅠㅠ 

 

 

100점 만점에 1000점! :) 

 

오블완... 부들부들... 스티커 당첨! 또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