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 여유로운 햇살을 즐기는 중
만두 자다 깸
뭔가 안좋은 예감이 든다 ㅋㅋ
언니네가 오시고-
간식도 많이 받아 먹긴 했지만, ㅋㅋ
약도 처방 받으심. 신사 만두는 수월
약 부은 곳 떴다 ㅋㅋ 과제 끝난 만두는 여유롭게 그루밍
이 기세를 이어 감자에게도 !
역시... 수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 감자 냅따 도망
이 이상한 물체를 나에게 들이밀지 말아라 으아앙!!!
승질 ㅋㅋㅋ 으갸아아아아!!
엄마를 불러야 하는 것 아닌가-
역시 정답. 어무니가 잡으니 세상 얌전..
까진 아니지만 가만히 계셔줌 ㅋㅋ 다 맞고 억울하다고 으어엉 댐 ㅋㅋ
살짝 졸려진 감자
심기는 불편합니다
겁없는 언니는 감자를 괴롭힙니다
아직은 이정도면 양반임 ㅋㅋ
이제 양치를 해봅시다 ㅋㅋ 여기서 감자의 성질 선물세트 받으심
하악질에 괴성에 손 아둥바둥 ㅋㅋㅋ
그나마 손톱이 걸려서 한쪽은 닦아 드렸는데 ㅋㅋㅋ
다른 쪽은 실패
이 때부터 감자가 정줄을 놓았는가 ㅋㅋ
만두가 간식 먹는거 똥취급을 하심 ㅋㅋ 감자가 정줄이 털리긴 한 듯 ㅋㅋ
감자가 정줄 털린 증거 2.
손님 방문에 지친 만두 냄새만 맡고 시비 안걸고 터덜터덜
그래도 간식 먹고 싶은건 남았는지-
어무니가 간식으로 유혹하니 가까이 오심-
간식 줄테니 앉으라 하니 귓등으로도 안들음 ㅋㅋ
피곤한 하루였다 - 뻗은 만두
그리고 감자
졸려서 반항 불가
어느새 돌려누우심
졸르여어어어
발 핑쿠핑쿠
이번엔 얼굴 확대
결국 깨심 ㅋㅋ 집사 그만 찍고 잡세
제발.. ㅋㅋ
만두도 깨심
그 담날. 아직 피곤합니다 ㅋㅋ
잘랭-
애절
불 꺼드려야.. ㅋㅋ
여튼 ㅋㅋ 간만에 깨진 평화 ㅋㅋ
그래도 다시 찾아오는 평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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