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전체 글 1934

[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폭력냥 감자에게도 무서운 것이 있었으니..

나에게는 조폭이 따로 없는 감자이지만,우리 감자는 어무니의 애착 인형입니다. 어무니가 위험한 곳(욕식)에 들어가 있어서 걱정이 한 가득  뒤에 서있는거 들켰습니다. 바로 승질내는 우리의 감자 감자 감자!!  저 도는거 보셔요 눈빛 보셔요 무셔무셔  짤로 봐야쥬  아주 파악하기 쉬운 우리 감자. 열받았구나?  눈빛. 이때 대처 잘못하면 솜방맹이. 아니 불주먹이 날아옵니다.  근데 이상하게 좀 가까워 졌어요. 고양이 장난감이 그렇게 좋았나? 누워 있는데 와서 누워서 쫄았습니다.  집사라면 사야할 고양이 책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한국 집에 도착해 있길래 읽어 봤습니다. 내가 더 귀엽지 않나? 만두의 어택  사실 만두는 관심 없구요-  외노자 집사가 사온 맘에드는 쿠션을 베고 누워 봅니다.  다른 책도 ..

[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새끼 길냥이 스페셜! 누가누가 귀엽나. 냥이들의 레슬링. 배불러서 기절.

평소면 이거 한 번에 안 올리고 세번에 나눠 올리는데..쌓인게 너무 많아서 걍 한 편으로 올려 버립니다. 맛있게 우유 드링킹 중인 치즈냥이들    유독 눈이 잘 갔던건 이 검은색이 섞인 냥이였습니다. 솜방맹이 살짝 들고 있는거 너무 귀여버- 앵글은 난리가 났구만유  내가 그렇게 예쁘냐? 모델이십니다.  하품이다!! 캬아아악!!!  냥둥절. 왜 이래?  그리고 등장한 치즈 냥이 나도 한 귀여움 한다냥! 급 냥이 누가누가 귀엽나 시작인가요?  그럼 다음은 내가 나서보지! 작은 눈과 핑크핑크한 코. 우유를 살짝 뭍힌 섹시미까지.. 일본 랜선 집사는 설랩니다.  방해하는 검치즈냥이와 똥꼬 어택중인 다른 치즈 냥이 그리고 그래도 나의 귀여움은 숨길 수 없지! 혓바닥 매력 발산 중인 냥님  계속되는 똥꼬어택에 어질..

[일본 외노자의 한국 4일차] 새끼 길냥이 보려고 계속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드뎌 한국 방문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 때는 10월 어느 날. 이날은 토요일! 밥 먹으러 왔어요- 근데 너를 보니 간식이 먹고 싶네?  다른 냥님들도 올라오심  어무님이 보내온 사진- 냥이들 보러 가야겠댱 오밀조밀 쌓여서 주무시는 길냥님들  청년 냥이들 어미 냥이들 몰려와서 간식 달라고 하는 중  간식 주러 나가니 호다닥 도망가심. 그러나 멀리 가지 않습니다.  간식인거 알고 몇 마리 올라오심  간식 냠냠. 만두는 맘에 안듭니다. 길냥이 줄꺼면 나한테 줘랏!  아침밥을 먹고 새끼냥이들 보러 나왔습니다. 냥냥 거리는 중- 우유를 드셔요-  멀리서 어미냥이 경계 중  가까이 가니 도망가심 ㅋㅋ 애기 냥이들 대피는 안시키고 너 혼자 도망가냣!!  집쪽으로 가니 새끼냥이 있는 곳으로 고고  애기들 방치중..

일본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디즈니랜드&씨를 가는 이유 - 디즈니 씨의 크리스마스

한국에서 폭설이 왔던 날! 일본은 20도를 찍고 저는 디즈니 씨를 갔었죠!쿠사츠 온천의 크리스마스에 이어서 디즈니씨의 크리스마스를 올려 봅니다.  누군가 나이는 거꾸로 먹는다 하였던가.. 사람 많아서 극혐했던 디즈니 랜드 & 씨 점점 좋아지고 있는 1인 입니다.(사람 많은건 여전히 싫지만 하핫) 3월달에 친구 왔을때는 버스타고 가서 못탔던 디즈니 버전 레일! 너무 귀엽당당 손잡이 저 하나 주셔요- 집에도 몇개 걸어 노을라요~  와아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이유 사람 미쳐꾸요? 와아아.. 저 시각 오픈 9시의 10분전인 8시 50분! 다들 몇시에 오는겨.. 얼마나 노는데 진심인겨..  들어가서 기념품 샵 먼저 고고  크리스마스 버전 써줘야죵? 라벨 튀어나온것도 모르고 신나했던 나님 같이간 언니가 나 계..

Japan/여행 2024.12.04

온천 마을의 크리스마스는 특별하다 - 일본 외노자의 첫 쿠사츠 여행

디즈니씨 이야기를 올리기도 전에 올리는 쿠사츠 여행기! 하도 쿠사츠 온천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서, 가본적 있는 줄 알고 착각을 했었던 그곳입니다. 친구가 쿠사츠 가봤어? 해서 ㅇㅇ 하며 찾아봤더니 안가봤네? 하고 같이 여행지로 정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일단 후루룩 요약본을 올려 봅니다. 신주쿠역에서 4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쿠사츠 온천 터미널 정류장1박 2일 일정입니다.  쿠사츠 온천역! 언덕길이어서, 내린 곳은 2층이고, 1층으로 내려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적은게 아쉽. 2층에 3칸, 1층도 3칸 이었던 듯?  쿠사츠는 군마 지역이 엤는데, 쿠사츠 캐릭터는 요 아이인 듯 합니다. 말인가? 여튼 귀여움. 온천 버전 캐릭터들은 왜 귀여운가!!  아.. 이거구나아아!!! 쿠사츠..

Japan/여행 2024.12.03

일본 감염증 동시다발 발생중!? 독감, 폐렴 유행중인 지금, 병원에 간 외노자의 하루

지금 일본은 난리 입니다 11월 부터 감기 관련 폐렴 독감 코로나가 난리였는데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왠일로 감기 안걸리고 있지? 럭키~ 했다가 걸려버려서 병원 고고 ㅠㅠ 이런 기사도 오늘 떠있었네요 ㅠㅠ 여러개의 감염증이 동시 다발로 걸리기도 하나봅니다 ㅠㅠ 독감에 마이코프라즈마 폐렴까지 ㅠㅠ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두었으니 고고- 원래 어제 가고 싶었는데 어제는 병원이 영업을 안해서 오늘 오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마이넘버 카드 도입이네요.. 기존 보험증은 이제 1년 유예기간을 두고 신규 발급은 아예 정지라 하니.. 마이넘버 카드 강제 도입을 시도한 듯 합니다 -_-  진료 후 약국 접수는 온라인으로! 접수 후 4일 이내인가? 까지 약국에 찾으러 가면 됩니다. 처방전 사진 송신 완료 >..

한국은 폭설 일본은 초여름? 어제의 한국과 일본 비교

한국 특파원 친구와 가족들에게 온 어제 오늘 사진들 단풍 위에 쌓엔 눈. 보는 쪽에선 멋있네- 하지만.. 기온이상이 무섭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난 ㅠㅠㅠ 친구님의 언니가 보내온 사진  냥이들도 추워서 총총총  하나둘 올라오는 중  추워용  추위를 이길 수 있는 간식을 내놓아라  집냥이와 길냥이  추위를 조금 가시게 해주려나 ㅠㅠ 간식 흡입 중  도대체 몇센치가 온겁니까..  오늘 결국 소나무 가지들은 부러졌다 하네요  이것도 오늘 사진 ㄷ ㄷ  겨우 사람 다닐 길 ㅠㅠ  집쪽도 단풍 위에 눈이.. 의외로 버티고 있는 가지들 ㅠㅠ  이것도 친구님의 언니님의 사진 오늘의 사진이네요  요건 오늘 집 사진 ㅠㅠㅠ 눈 언제 다 녹나..  다시 어제로 돌아가서 일본!밤새 폭우가 와서 이제야 생기기 시작하는..

Japan/일상 2024.11.28

[일본 외노자의 한국 3일차] 3일차 먹방! 역시 집밥 최고!! + 배달도 미친 한국!!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 식사부터 시작했던 3일차! 두부 조림이다~~  두부도 맛나는 두부였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저게 끝이 아니었다능!! 팔팔 끓고 있는 이것은 꽃게탕!! :) 안그래도 엄마손 꽃게탕 너무 먹고 싶었는데.. 꽃게 사러가는 것도 번거로워서 말도 안했던 메뉴인데 동네 사람이 꽃게를 주셨다능..? 동네 인심 무엇인가..  으허허 미쳤어요... 국물이 미쳐써요...  한상 제대로!! 꽃게는 다 제꺼... 였습니다 헤헷  그리고 2차전! 겁내 폭우가 왔던 10월의 이 날 폭우를 뚫고 선물 증정을 주러 갔던 친구네 집에서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한국 디저트 배달집 눈 돌아가구요??? 저 배불렀는데.. 겁내 시켰구요.. 하핫  음료 사이즈 보소- 헤이즐넛 라떼를 시켰습니다 :)  그림도 ..

Japan/여행 2024.11.27

[일본 외노자의 한국 3일차] 감자 앞에서 미키마우스 성대모사를 해 보았다가...

한국 방문 3일차 아침 아니.. 점심이 밝았습니다 ㅎㅎ 2일차 나름 뽈뽈대고 다녀서 늦잠 자고 11시에 일어났네요다소곳이 츄르 드시는 중   옆에서 봐야 더 귀여운데 ㅋㅋ  섹쉬 만두~  귀여벙- 집사 손은 부들부들 간식 주랴 촬영하랴  감자도 와서 간식 냠냠  무아지경 만두  감자는 씹는 츄르 드렸습니다.  더 없냐 - 만두야 옆에 츄르 점이 생겼는데?  이건 이따 점심 식후에 먹을껀데 츄르 더 없냥  감자 간식 흡입 완- 침도 좀 닦아 주겠니?  안 가고 있는게 왜 무섭지?  길냥이들 뭐하나 한바퀴- 이날은 비가 꽤 온 날이라 계단 밑에 들어와 있네요  멀리 가지 말고 거기 있그라-  감자 뭐하냐?  혼자 우다다다  어이고 뛰는것도 용맹스럽구만 쉬야가 하고 싶어서 난리 친 듯  진지한 쉬야시간  쉬이..

집사가 덕질을 하면 율무가 피곤한 이유

들이대는 율무로 시작되는 오늘의 포스팅!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되는 게임 피크민 ㅋㅋ 언니의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3주년이라고 도쿄돔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다녀왔습니다. 한국 방문 포스팅도 아직 남았고.. 숙제가 쌓여 갑니다 핫핫  기념품으로 받아온 아이  관심 보이는 율무  오늘 이X이랑 놀고 온거냥  보여주기만 하면 집사가 아니죠 엣헴  율무 사이즈 딱이네?  제일 작은 사이즈로 입혀(?)드림  노랭이가 좋아?  풀색이 맘에 드나 봅니다.  맘에 안드는건 몸에 감긴 파랭이  그 와중에 집사의 쓰담은 좋음  집사야..  이제 빼주시지?  늘어남 ㅎㅎㅎ  오 사이즈가 딱이어요  뭐라는겨..  하아..  율무의 빡침이 들리지만 귀여운걸!  앗 찟어졌네 ㅋㅋㅋ  키크니와 구데타마에게 양보 했습니다 ㅎㅎ  버려..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