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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와 함께 잘수 있는 일본 여관 - 냥이 카페에서 만난 냥이들 2

냥이와 잘 수 없는 여관 제 3편, 그 중 냥이 카페 방문기 제 2탄! 이번 편에는 동영상이 많아서 와이파이 환경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블로그는 블로거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 파일 사이즈를 줄이지 않고 걍 그냥 올려 버립니댱댱 경고는 이쯤 하고, 본편으로 고고 - 저번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길고 살짝 파마기? 가 있는 것이 매력인 냥님입니다. 솜방망이 부분 털이 긴 것도 너무 귀여운 냥님 글고 저번편에 이어서 계속 봐도 귀여운 검냥이 만두와는 다르게 성깔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귀엽귀엽- 살짝 시크해 보이는 것도 매력입니다. 물 마시고 와서 턱에 물 뭍어있는 것은 못본척 해봅니다. 하악 근데 못본척 해주기엔 너무 귀여버~~ 어느 냥이를 데려갈까- 이름을 찾아보고 성격을 찾아보고 공부 ..

Japan/여행 2022.07.01

냥이와 함께 잘수 있는 일본 여관 - 냥이 카페에서 만난 냥이들 1

성원에 힘입(?)어 ㅎㅎ 빠르게 두번째 편을 올려 봅니다. 냥이 카페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은 편이 아니니, 2-3편 정도면 대부분 사진 소개가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시크하게 누워 계시는 냥님이 시선 강탈- 색이 특이하네요 조금은 못생긴 검은 냥이- 한국 집에서 키우고 있는 만듀님이 검냥이라 검은 냥이에게는 괜히 끌립니다. 근데 성격은 좀 더러워서 ㅋㅋㅋ 다른 냥이들한테 겁내 시비 거심 ㅎㅎ 졸려 보이는 듯한 냥님 - 중간중간 갈색이 섞여 있는게 매력인 회색냥이 쿨쿨 주무시고 계시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쳐친 눈이지만 포스 있는 흰색 냥이- 하악 너무 귀여버- 흰냥이 보고 검냥이 보고 ~ 지상으로 내려오신 천사 냥님 여기저기 냥님들이 ... 흐어어어 하아아악 - 철망 오르는것 따위야! 껌인..

Japan/여행 2022.07.01

일본 열도는 불타오르는 중 .... 그래서 구입한 목에 거는 선풍기

일본 열도는.... 아직 6월임에도 불구하고 타오르고 있습니다. ...... 열사병 경보가 여기저기 뜬 일본 6월 30일 6일째인가 경보 유지중이라 하네요 오늘도 도쿄는 최고기온 37도. 체감 진짜 40도는 찍을 듯. 덕분에 연일 전기사용량 경보도 계속 울리는 중. 남은 여비 전력이 5퍼센트 미만 어쩌구.. 이건 어제... 바깥 활동은 자제해 주십시요- 어제... 전 땡볕 밑을 걸으며 진짜 죽음의 위협을 느꼈다능.. 오후에 출근하는 1인이기에 한국에서 일본에 돌아온 후 일주일 땡볕 출근길을 경험한 후, 사야겠다 싶어 지른 아이가 도착했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들어가 있네요 메이드 인 차이나 3만원 짜리 아이- 구멍이 뚫려 있는 곳에서 바람이 나옵니다. 전원 버튼 누르면 켜지고 3단 출력까지 있습니다. 2-..

Japan/일상 2022.06.30

고양이와 잘 수 있는 바다가 보이는 일본 여관집 My Cat Yugawara

자자- 어제 예고한 본편을 시작해 봅니다. 화, 수 2일 쉬는 날이었어서, 무려무려 고양이와 잘 수 있는 여관 을 다녀왔습니다!! 토카이도선을 타고 가면서 요로코롬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철은 자리 많았지만 마주 앉아 가는 바닷가쪽 자리는 이미 만석 ㅎㅎ 넵.. 렌즈가 더럽군요 ㅎㅎ 한국은 비 많이 온다 하는데. 일본은 요즘 37도를 찍고 있습니다.. 체감 40도는 될 듯.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보는건 예쁜데 ㅋㅋ 나가 있으면 숨이 턱턱. 마나즈루라는 역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가는길은 살짝 내리막 길. 경사가 격하진 않아서, 돌아가는 길도 힘들진 않을 듯 밑에 바다가 보이네요 :) 마이 캣! (마이 캿또 ㅋㅋ ) 간판이 보입니다. 요로코롬 계단을 올라가면 현관! 혼자서 예약할 수 있는 방이 2개..

Japan/여행 2022.06.30

여름엔 해먹이지- 여름 즐기는 냥이 옹심이 - 부제. 엄마 5분만-

다시 현생판? 으로 돌아와서 따끈한 어제의 옹심이. 여름이 되니 어떻게 알았는지 나무 덮어둔 천막에 올라가 생활중인 옹심님 해먹 같음 ㅋㅋ 역시 여름엔 해먹이지. 자다 일어난건지 눈이 반은 풀려 계심 으어어어- 몸부림 치는 중 귀엽게 기지개- 끄응- 나 일어나? 일어나야 되? 일어나면 간식 줄껀가? 놀아줄껀가? 낚인 적이 많은 옹심이는 고민중 나 오분만 더 자면 안되? 를 매일 외치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풀 동영상 판- 의외로 길게 서있는 어무니 눈치 보는 중. 나 일어나야 해? 으으으으으으으으 좀비처럼 기어 나오는 중 ㅋㅋ 옹심이 냥이 맞냐 ㅋㅋ 완전 인간이심 ㅋㅋ 힘겹게 ㅋㅋㅋ 조금씩 몸을 꺼내는? 중 ㅋㅋㅋ 좀비같다 ㅋㅋㅋ 진짜 침대에서 기어 내려오는 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 맛집] 우메노 하나(梅の花/매화 꽃) 두부로 시작해서 두부로 마무리하는 두부코스 만끽

한국에서 한달을 쉬고 일본에 돌아가니 우울함을 감출 수 없었던 나와 친구 ㅋㅋ 그런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바로 예약해서 간 음식점 우메노 하나. 정작 당일 얼큰한게 땡겨서 취소할까 둘다 고민을 했으나, 예정대로 가게에 갔습니다. 요코하마 역 근처 건물 29층에 위치한 이곳- 두부 요리가 먹고 싶었어서, 두부요리 코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작은 그릇 세개에 귀엽게 나온 반찬 3형제- 처음 반찬 부터 취소하지 않길 잘했다!! 연발 맛있다 연발- 두부 요리 답게 고소한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위에 소스가 달달하니 조합이 너무 좋은고~ 온천물이라고 하는 육수에, 두부에 유바(두유막)가 얹혀져서 투척- 끓이는 사이에 등장한 다른 아이들 아마도 왼쪽은 회 였던 듯- 가운데는 두부 슈마이! 육수도 끓어서 유토후도 먹..

Japan/맛집 탐방 2022.06.26

알기 어려운 감자의 심리 & 알기 쉬운 만두의 심리 - 감자만두 쓰담편

요즘은 한국 방문 회상편 올리고 있었는데, 간만에 만두 감자 최신편을 올려 봅니다. 따끈따끈하게 도착한 어제의 만두 감자 동영상 대공개! 주말이면 방문하는 언니님의 감자 쓰담 개시. 감자의 성깔은 어무니만 피해가기에, 감자 쓰담은 늘 쫄깃합니다. 감자의 하악품- 잠시 쫄았지만 쓰담을 계속해 봅니다. 아직 졸려서 그런가 ? 바로 손찌검이 날라오지 않네- 점점 감자 드릉 시작. 그와 동시에 언니 집사는 긴장하기 시작- 언제든지 뺄 수 있는 손 자세로 변경 ㅋㅋ 빠르게 손 빼기 ㅋㅋㅋㅋ 감자 눈 ㅋㅋㅋ 그리고 감자의 하악 시전. 이눔의 시끼 쓰담 즐길 때는 언제고 ㅋㅋㅋ 하품 후 하악을 시전하다니 ㅋㅋ 눈에 고약한 성깔 그득그득 . 하악.. 뭐 그래도 귀엽지 하아.. ㅋㅋ 하악 시전 후 낼름 하는 심리는 무엇..

캔따게 왔는가? 간만의 재 방문에도 캔따개임을 기억하는 냥이들

다시 한달 전으로 돌아가서 저번달 한국 방문했던 그 날. 집에 들어가자마 감자가 돌진해서 랜선 집사 당황 ㅋㅋ 빨리 캔 안따고 뭐하냐 캔따개 ! 긴장한 손 ㅋㅋ 만두야 뭐 - 젠틀하게 돌진합니다. 츄르 안까? 츄르 까러 온거 맞지? 빨리 까라고 배도 까는 중 ㅋㅋ 츄르 먹을 생각하니 침이 나오는 듯. 입맛 다시는 만듀 만두 바쁨 ㅋㅋㅋ 감자도 덩달아 좀 신난 듯 ? 감자가 내 앞에서는 자주 안하는 드러눕기 시전 앗 아닌가? 하는 표정 ㅋㅋㅋ 배를 너무 빨리 까긴 했지 ㅎㅎ 만두는 나나 언니가 가면 츄르를 주는걸 알기에 껌딱지 모드 발동. 급하지 않지만 급하다 빨리 내놓아라 때론 우아하게- 때론 벌러덩 하며 간식 요구 어디를 가든 따라오는 모드 발동 또 감자도 덩달아서 따라댕기기 ㅋㅋ 그러다가 감자의 펀치..

고양이 저금통 실사판. 감자의 야무진 손놀림

밀린 냥이 영접 소식 시작해 봅니다. 때는 어언 한달 하고도 5일 전. 5월 16일. 한국에 도착한 일본 랜선 집사는 감자와 친해지고 싶었죠. 만나자 마자 격하게 반겨 주는 감자- 손으로 반갑게 인사? 손만 저렇게 내놓는게 흡사 냥이 저금통 같다능- 계단에서 동공 있는 힘껏 벌리고(?) 귀여운 솜방망이로 무언가를 노리는 듯 합니다. 손톱이 나오면... 귀..귀엽지 않아요 무셔무셔 눈이.. 눈이.. 너무 귀엽댜 뭔가 어찌할 줄 모르는 몸부림- 저 좁은 공간으로 솜방망이를 휘두르며 난리 치고 계심. 어찌 된거인고 하니- 간만에 흔들어준 냥이 장난감에 엘레강스한 턴을 보여주시더니 꽁지빠지게 도망가길래 그 반응이 귀여워서 ㅋ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감자 놀리기 삼매경에 빠진 집사 . 도망가는거 따라가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