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집사의 집은 암막 커튼이어서 낮에도 어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 같지만 해가 중천으로 뜬 아침 늦잠 자는 집사가 맘에 안들었나 특단의 조치를 취한 율무찡 요즘 빠져있는 쥐돌이랑 우다다 하더니 침대까지 가지로 올라와버림 침대 위에서 난리부르스 중 이 쥐돌이를 집사한테 넘길까 말까.. 가져와놓고 고민 중 걍 본인이 가지고 놀기로 함 율무의 무서운 눈. 장난기 + 호기심 풀 가동 중 열심히 가지고 놀다가 이불에 살짝 들어감 다시 꺼내서 난리칠라 하길래 이불 밑에 숨겨버렸더니 삐졌다고 꼬리 팡팡 치는 중 꼬리 ㅋㅋㅋㅋ 그리고 급 주제 바꿔서 어제 밤 누워서 노는 사이에 율무는 먼저 뻗었는데, 집사는 야식이 생각납니다. 작은컵 진라면이 유혹하는 중. 결국 일어나서 불을 켰는데 율무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