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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요양소 식사 편_4

6시 저녁 식사. 요로코롬 제공되는 메뉴가 적혀 있으나.. 음식 일본어 몰라요 한자 몰라요... ㅋㅋ 대충 훑어보고 옆으로 스윽 샤브샤브- 야채 먼저 투척 해산물 비중이 높아서 음식 호불호는 있는거 같으나 난 맛있게 잘 먹음 어설픈 항공샷도 도전. 이것도 맛있었음- 새우 껍질 까져 있는 센서 좋아요 호불호 갈릴 일 없는 튀김 밥에 된장국- 쌀이 너어무우맛있는데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밥 리필 못함 ㅠ 마무리 디저트 딸기를 얹은 우유푸딩 방으로 오니 이불이 깔려 있습니다. 침대가 있었으나 이불 깔아줄까? 하길래 ㅇㅇ 해버려서 ㅎㅎㅎㅎ 이불에서 잠을 잤지용- 센스 있게 창가쪽 문도 닫아 주셨는데... (복선입니다 ㅋㅋ ) 요로코롬 목욕탕이 있고 앞에 휴계소가 있고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되는 곳! 중앙 정원도 ..

Japan/여행 2022.02.23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카즈사이치노미야 해상요양소 도착_3

1,2편에 이어지는 3편 고고 - 일광욕 하던 냥이 방해해서 미안 ㅠㅠ 총총총 도망 가시는 중 카즈사 이치노미야 해상 요양소 가는길에 해안가도 걷고 싶었는데, 공사중이어서 바다로 가는 길이 막혀 있어서 걍 바로 요양소로 감 도쿄전자건강 보험에서 운영하는 요양소. 일본보험은 직장에서 드는 보험마다 보험 종류가 다르고, 각 보험 조합에서 제공하는 건강진단이나, 건강 복지도 천차만별임. 회사 다닌지 3년만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 내부 장식도 해두었네요 방 도착. 입구부터 넓다 +_+ 몇명이 이용하던 비용 변경 없이 명당 6천엔 (6만원) 그래서 난 4인실을 6만원에 혼자 이용함. 서양+일본식 방이고, 점심 저녁 식사 포함 욕조도 있고 화장실도 2개. 이렇게 넓은 숙소 일본에서 처음 묵어보는 듯..

Japan/여행 2022.02.22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바다와 예술인의 마을. 그리고커피 _2

발리 음식을 먹고, 카페로 이동해 봅니다. 뚜벅이는 뚜벅뚜벅- 구름이 해를 가리면 쌀쌀한 날씨- 바람이 세서 머리가 시료요- 지도가 안내해준 길은 통행 금지. 살짝 돌아가 봅니다 . 텅텅- 사람이 없어요- 요로코롬 싹 갈아놓은 텅 빈 밭들이 자주 보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풍경이 하나하나 다 신기하네요 드뎌 도착한 카페. 이미 놀러왔던 회사 동기언니가 추천해준 카페입니다. 소품들이 또 하나하나 귀여움. 발리 음식점에 이어 이 동네는 인테리어 강습회라도 있나요 실로 만드는 작품인 것 같은데, 수작업으로 만드시는 듯 뭔가 포스 있는 작품 옆에 오늘의 커피 추천이 있습니다. 서핑용 판때기 든 곰이 너무 귀엽 왜일까- 바닷가 동네에는 예술가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작품 가득 창가 자리로 자리를 옮겼..

Japan/여행 2022.02.21

계단 밑 길냥이. 옹심이 :)

우리의 인싸 길냥이 옹심이 계단 밑에서 쉬는 즁 몸뚱이 누일 장소만 폭 파여 있네- 해가 떠서 일광욕 중이신 듯- 요즘 추울 때는 바람막이 되는 계단 밑 공간에서 쉬시는 듯 옹심이는 눈색이 참 예쁜 듯 아직 애기 냥이 옹심이는 우는 소리가 참 귀엽습니다. 앙-앙- 하고 울어주심 어제는 불렀는데 올라와서 귀엽다고 간식 드렸는데 오후에 지 애미 데려와서 또 간식 달라 함 울 엄마도 왔는데 간식 안줄꺼야? 옹심이도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난 발리 1

지난 수,목요일에 이치노미야로 요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환승 헤맸어서, 역에 도착했을 때 이미 멘탈 털린 상태. 결국 9천원 추가로 내고, 급행 열차 타서 시간 단축하고, 편하게 왔습니다, 전철만 2시간 넘게 걸린 듯. 치바 멀고나... 가는 길에 디즈니 랜드도 봄. 역 사진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카즈사 이치노미야 역. 역 이름 너무 어렵다 . 미리 스캔해 두었던 밥집을 갑니다. 연수만 3번 받았으나 아직도 장롱면허 소유자인 뚜벅이는 걸어서 가는데.. 이 동네는 뚜벅이가 없는 듯 ;;; 다들 차 끌고 댕기네요 날씨가 너으므 좋습니다. 도착한 음식점. 인도네시아 음식점입니다. 나시 참푸르 싼 아이는 500엔! (5천원) 음식점 건물부터 뭔가 신선하다- 선불이라 하길래 돈을 먼저 내..

Japan/여행 2022.02.20

어제 밤. 쇼트&계주&컬링 승리 소식을 듣고 미쳐 날뛰는 만두 감자

어제밤은 참 바빴습니다. ㅎㅎㅎ 여자 쇼트 보고 남자 계주 보고 여자 컬링 보고 금메달에 은메달에 컬링 덴마크에 이기고- 정신없이 티비 보고 있는 집사의 흥분 상태를 감지했나 ㅋㅋ 오밤중에 날뛰는 만두 감자 스피드와 태클하면 우리 아니겠습니까! 우리 경기도 좀 봐죠라- 만두 감자님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휴대폰 카메라 ㅋㅋ 그래도 겁내 흔들려서 둘의 광기가 잘 전해짐 난리 치기 전- 결승 진출 결정된 경기 만두도 와서 빼꼼 구경- 스윽 아늑한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요즘 마사지기는 머리가 좋아서 밑에 뭐가 있으면 마사지 끝나도 기계가 안내려온데요- 감자 눈치 못챈 어무니 ㅋㅋ 어무니 왈 - 오잉 감자 와있었쪄~ 슬슬 불길한 기운이 감지됩니다. 감자 광기 발산되기 전 ㅎㅎ 광기 시동 거는 중 시동걸어서..

유연한 감자의 괴기 사진 & 체조냥이 감자

유연한 감자의 괴기 사진... ㅋㅋㅋ 감자 머리가? 요깄다 뿅- 목 뒤로 훅 꺽고 유연함 자랑하는 울집 막내 감자 냥이 답게 신체 능력이 뛰어난 듯. 착지 점수 만점 입니다. 밥먹는 만두 방해하러 가는 즁 구기 종목도 노련한 편. 비결은 졸면서도 공과 친해진 것이죠- 깨서 눈 희번뜩 아직 졸려서 멍 때리기 본격적으로 공과 친해지기.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가볍게 드리블 고고 연두색 공도 가져다 드렸는데 파란 공에 시선 고정 집중력은 있는 편 괴기 사진 올릴라다가 동계 올림픽도 하겠다 운동 쪽으로 급 주제 변경 ㅋㅋ 여튼 오늘의 감자 시리즈 끄읏- 어제 컬링 처음 봤는데 룰도 모르는데 너무 재밌네요-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도전중인 모든 선수들 응원합니다 :)

울집 막둥이 감자에게 만만한 아부지의 수난일기

나이 들어도 마음만은 막듕이 애기애기한 감자님 그런 감자님 맘속의 울집 서열은, 어무니>감자>만두>아부지 인 듯 . (실제로는 만두 감자 서열 바꿔야 할 듯 하고, 나도 넣으면 아부지와 나란히 설 듯 ㅋㅋ ) 그걸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 ㅋㅋㅋ 감자 ㅋㅋㅋ 아부지 팔 물고 늘어지는 중 어찌 된 일인고- 하니, 아부지 옆에 감자가 졸고 있었는데, 뭘 흘렸는지 닦고 계시는 아부지. 뭐가 맘에 안든거냐. 감히 감자님 주무시는데 움직여서 그러냐 ㅋㅋ 급 아부지 팔 공격 시작하는 감자. 글고 그를 촬영하는 어무니 ㅋㅋㅋㅋ 계속 물고 늘어지니 일단 막아봤는데, 방향 바꿔서 다시 물기 시도 ㅋㅋ 그 와중에 붙잡은 팔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ㅋㅋ 어무니는 동영상을 찍어셨고, 아부지는 어이가 없지만 촬영하는걸 아니 조용조용..

일본 편의점 K-음식 김치 카케 우동

안그래도 요즘 편의점 터는 중인데, 회사 직원이 세픈에서 파는 김치 우동이 존맛이라 하여 어제도 편의점을 들러봄! 다행히 재고가 있어서 엥큼 집어옴- 가격 안보고 집었는데, 626.4엔으로 6500원 정도 하니 싼 가격은 아니네요;; 위에는 면이랑 건더기, 밑에 국물. 6.5분 돌려주고 꺼냈습니다. 도시락을 그릇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국물 얼큰 +_+ 김치도 고기도 맛있습니다. 양도 많은편! 그러나 저는 일 끝나고 와서 배고팠기에 밥도 말아 먹었지용 순삭. 잘 먹었습니다. 진짜 요즘 편의점들 식품 개발부에 한국인들 고용하는 듯. 실패가 거의 없네요 우왕

Japan/맛집 탐방 2022.02.13

일본 편의점 비빔밥 & 한입 프렌치 토스트

퇴근 후 아무것도 하고 싶이 않아서 오늘의 저녁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결정! 비빔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편의점 비빔밥 사먹는건 첨인 듯! 블로그에 올릴 생각은 없었는데 밥이랑 디저트 다 괜찮았어서 바로 후기 남겨봅니다. 그래서 사진은 좀 그지같.. ㅋㅋ 그리고 디저트로 선택된 한입 프렌치 토스트! 요즘 프렌치 토스트 먹고 싶었는데 먹기 좋게 나와서 바로 잡음 고추장은 왠지 달것 같아서 집에 있는 고추장 넣고 참기름도 뿌려줌. 밥 양이 많길래 밥통에 살짝 덜어냈습니다- 오오 맛있네요- 고기도 있고 잡채도 있어서 굿굿 ! 구성 제대로 안보고 샀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놀람 프렌치 토스트도 전자렌지에 돌려 왔는데 +_+ 맛있댱! 겁내 부드럽고 단맛 정도도 딱 좋았던 듯! 전 내일도 출근입니다만- 흑 ..

Japan/맛집 탐방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