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만두 감자 222

만두 감자의 일주일-

요즘 어무님이 바쁘신지라 냥이 사진이 박해짐 ㅠㅠ ㅋㅋ 그래서 이번주 받은 사진을 모으고 모아 방출해 봅니다. 정확히는 만두 감자의 월-금요일일라나 그럼 시작해 봅니다 월요일 월욜병은 감자에게도 오는것인가 사진 찍어도 얼굴 보여주기 귀찮은 감자님 만두는 등장 꼬리 살랑살랑 해 드는 곳으로 옮겼으니 얼굴 보여 주십니다. 만두는 꼬리만 살랑살랑 간식 줘- 현기증 나 한번 인상 써 주시고 쿨남으로 돌아가심 나란남자 뒷 모습도 간지나지 이날 만두는 정면샷이 없었다... 화요일 간식 대기중인 감자 만두도 멀리서 집사 감시 손 다소곳 감자도 수족냉증이니 감자 인상 쓰는거 아닙니다. 걍 역광입니다. 거리두기 중 만두 감자 새에 혼 팔려서 거리두기 잊으심 감자는 새를 노리는 것인가 만두를 노리는 것인가 이제 슬 간식 ..

귀여운 엉덩이와 그렇지 못한 눈빛

요즘 어무니가 바쁘셔서 . 냥이 사진 서비스의 양이 영 맘에 들지 않지만 심심한 랜선 집사는 그 와중에 귀여움을 찾아 냅니다 ㅋㅋ 오늘의 주제는 귀여운 엉덩이와 그렇지 못한 눈빛 ㅋㅋ 요즘 튕기는 감자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집사는 조공을 바칩니다. 새초롬하던 감자 공손히 두손 두발 꼬리 모으고 대기 중 감자도 동참 츄르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간식 다 먹고 안먹은 척 우리 간식 언제 줄껀데? 그래도 간식 효과가 있었는지 감자가 집사 근처에서 서성입니다. 이제 마사지 소리에 도망가지도 않음 마사지 체어가 조만간 점령될 것인가. 감자가 한눈판 사이에 만두가 방방이 점령 집사가 일어나니 감자가 바빠짐 엉뎅이 치켜세우고 집사를 노려봅니다. 물 안트냐. 물 그릇에 물 있지만, 신선한 물을 선호하시는 감자님 이..

2냥 2색. 외박한 집사를 대하는 다른 태도

어무니가 외박한 그날. 감자는 잘 올라가지도 않는 계단 위에 올라가서 잠을 주무심 만두는 여기서도 자고 요기서도 자고 저기서도 자고 다음날 엄마 집사가 돌아오니 만두는 엄마 껌딱지 낮에는 평소처럼 같이 새 구경도 하고 방방이 쟁탈전도 하고 간식 달라고 조르지만 저녁이 되면 만두는 평소보다 더 엄마 껌딱지 집사가 있는 곳에 내가 있다. 감자는 안내려옴. 삐지신 듯? 잘 때는 옆으로 오는데 결국 이 날은 계단에서 주무셨다고 함 감자 찍는 와중에 만두 따라오심 찍고 오니 또 따라와서 감시 워낙 외박을 안하는 집사이니 하룻 밤 안들어 와서 만두는 집착증이 생기고 감자는 삐지신 듯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게 짠하면서 귀엽다-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부활한 감자. 입에 만두털 묻히고 맹공격!

간만에 집에 흐르는 긴장감. 뭔가 예감한 것 같은 만두. 경계 모드에 들어갑니다. 만두를 노리는 감자. 그의 눈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시작된 싸움. 감자를 저지하려 하는 만두의 발버둥. 발 귀여우니 확대 - 귀여움 솜뭉테기로 반항을 해봅니다. 저항보다 더 확실한 무기 집사 찬스- 만두-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집사를 슬쩍 쳐다봅니다. 흐어 바닥에 만두 털 ㅠㅠ 집사? 어억 요가 매트에도 만두 털 ㅋㅋ 사실 감자 털은 뽑혀도 눈에 잘 띄지 않기는 함 ㅋㅋ 감자놈 ㅋㅋ 입에 만두 털 묻음 ㅋㅋ 수염처럼 만두 털 늘어뜨리고 인상 팍 집사가 하지 말라고 해서 멈칫 하긴 하는데 싸우면서 졸려 졌는지 더 제정신이 아니긴 합니다. 만두랑 싸울 때 맨날 집사가 만두 편만 들어서 억울하지만 그래도 잘 때는 집사랑 함께..

눈부쎵 눈부쎵

어두워서 플래시가 저절로 켜진 듯 눈부씨당 눈 질끈 감은게 귀엽- 흰색선? 이 인상쓰는것처럼 보임 ㅋㅋ 귀여운건 확대 그나저나 오늘도 윤기가 장난 없으시군요 벌써 방에 모여있었던 만두 감자. 설마 벌써 자자는건 아니겠지 ㅋㅋ 이미 자고 있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 자세 특이하구만 왜 다리는 숨기고 팔만 뻗고 있니- ㅋㅋ 플래시의 위엄 ㅋㅋ 만두를 험악하게 만들어줌 거 불좀 끕시다- 거 매너 없네 만두의 현란한 발놀림(팔놀림?) 헛둘헛둘 소파를 옮겨놓고 집사가 앉으시니 뒤로 올라오시는 만두. 보통 거실에 긴 소파에 앉으면 옆에 앉는데, 이건 1인용이니 ㅋㅋ 그래도 집사와 함께 앉아 줘야 하는 애교 냥이 만듀 만두 볼에만 눈이 간다- 볼 통통 귀여움 같이 셀카 찍기- 셀카 찍을 줄 아심 눈은 치켜뜨고 턱선..

닮아가는 형제. 같은 듯 다른 듯 같은 두 냥이 일상.

문득 요즘 더 닮아가고 있는 듯한 만두 감자 형제 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거래 ... 같은 방향 같은 자세 같은 몸매 ㅋㅋㅋ 꼬리 말아 놓은거 보소 ㅋㅋ 거기다 이제 몸무게도 둘이 별 차이도 안남 ㅋㅋ 아침. 사이좋게 집사 다리 둘 곳 차지하고 있던 양심 없는 만두 감자 불을 꺼라 집사야- 코에 난 아이가 주근깨 같이 보여서 볼때마다 빨간머리 앤이 생각나게 사는 감자. 자리 만들어 줬잖아? 집사- 누워! 나 착하지 어필 중인 감자. 집사 관심을 받으면 기분 좋아서 꼬리 하늘로 쳐 들고 벅벅벅 하는 감자 이에 질세라 역시나 관심병 보유자이신 만두도 합세 성격이 조금 유해진 감자 덕에 방방이에 요즘 자주 올라오는 만두 원래는 만두 쫒아내고 앉는데 왠일로 합석하신 감자. 그루밍 그루밍 만두.. 감자가 합..

관심 받고 싶은 만두의 하루

요즘 만두는 관심이 고프다. 얼마 전 다리가 아파 평소보다 극진한 집사의 돌봄을 받은 이후, 완전 더 응석받이가 된 만두 . 그러나 만두와 교대하 듯 이제는 감자가 아프셔서 전같이 넘치는 관심을 받지 못하니 매우 관심이 고프심 ㅋㅋ 집사야- 나다 만두다 나 예뽀? 간식 줄꺼야? 나 보는 중 맞지 ? ㅋㅋ 앉아 있던 집사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으니 앵큼 튀어 내려와서 애교애교 - 스윽- 스윽 옆에 와서 앉으심. 스윽쩍 리모컨을 즈려 깔고 뭉개심 ㅋㅋ 냥생 어언 7년. 만두도 감자도 리모컨이 집사에게 중요한 것임을 아는 것 같다. 이걸 만지고 싶으면 나를 먼저 만져야 하지 음하하 나를 쓰담하면 리모컨을 얻을 수 있다. 다리 아프고 며칠동안 밥을 안먹어서 속썩였던 만두는 이제 혼자서 밥도 물도 잘 먹습니다. ..

돌아가면서 병치레. 돌아가면서 잔반처리.

올해는 건강제일의 해입니다. 가족들도 돌아가면서 골골대고 있는 올해, 잔병치례 거의 없던 만두 감자가 잔병치례를 하게 됨 ㅠ 역시 둘다 나이가 ㅠㅠ 여기저기 삐걱대기 시작할 때인 듯 안그래도 몇달 전에 만두 치아문제 때문에 병원 신세를 졌는데, 얼마전에 다리를 절기 시작함 ㅠㅠ 뒷다리 힘을 쓰지 못함 ㅠㅠ 그런 형이 어색한지 신경 쓰이는 감자. 그런 감자가 귀찮은 만두. 소파에 올라가고 싶은 만두. 다리가 아파서 올라가지 못하고 고민만 한참. 소파에 이불 덮어 줄라다가 떨어뜨려서 뺐는데, 만두 다리가 걸리는 바람에 주저 앉으심 ㅠㅠ 억울해서 승질 ㅠㅠ 억울함이 가시질 않음 . 소파도 못 올라 가시겠음 ㅠㅠ 세상 억울 밥도 잘 안드셔서 특식 드림. 만두의 특식. 만두가 먹고 있을 때 감자는 못드십니다. 익..

쫄보들이 신 문물을 받아들이는 방법

우리집 쫄보 1 만두. 쫄보 2 감자. 방방이가 온지 어언 3-4 달. 이제야 슬 익숙해 졌는데, 또 신문물이 오심 만두 표정. 인간! 인간! 인간!!!! 뭐냐뭐냐 뭐냐 ㅋㅋ 눈을 뗄 수가 없다 ㅋㅋ 조금 더 편하게 봐봅니다 ㅋㅋ 위치 바꿔서 구경하기 용기를 내어 근처까지 한번 가봅니다. 한번 ㅋㅋ 새로 온 신 문물은 바로 마사기 기계 ! 할부의 노예가 되신 부모님 ㅋㅋ 와서 설치 후 만두와 감자 모습. 조심 조심 다가가 봅니다. 그리고는 거리를 두고 한바퀴 멀리 돌아가심 감자는 역시나 만두보다 더 쫄보인 것이 판명. 만두 뒤에서 같이 정찰을 돌아 봅니다. 만두는 계속 궁금하긴 한 듯 거리를 두고 괜히 근처를 왔다갔다 합니다. 구경 또 구경. 집사가 간식 근처에 가길래 간식 줄라나? 하고 총총총 가다가 ..

냥빨당하고 억울한 감자 & 엉막한 만두 ㅋㅋㅋ

그날이 왔습니다. 그러나 눈치채지 못한 만두 감자 - 평소대로 아웅다웅 중- 감자 쳐든 턱쭈가리 귀엽귀엽 뭔가 불길하다... 감자 눈치챈 것인가! 첫 타자는 눈치가 더 빠른 만두- 분노의 그루밍. 드라이기 소리를 무서워 해서 드라이로 말려주지는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냥빨 당하는 날 = 중노동 하는 날 ㅎㅎ 보통은 만두 씻는동한 억울해하면서 울면 감자는 늘 욕실 앞을 서성이다 잡혔었는데 ㅋㅋ 역시 5년차에 들어서니 이제는 감을 잡은 것 같다 (이제야? ㅋㅋ) 이번엔 숨으셔서 바로 못데려감 그러나 ㅋㅋ 방심은 금물 ㅎㅎ 금방 잡히셨습니다. 세상억울. 분노. 눈에서 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쩌겠습니까.. 말려야죠- 따땃한 햇살 밑에서 말리십니다. 그 와중에 만두 ㅋㅋㅋㅋㅋ 엉덩이로 앵글 가리심 ㅋㅋ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