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7

사실은 사이 좋은 형제 만두 감자

집에 소파 설치 작업을 해 주시러 2분이 집에 방문을 했었는데, 중간 문을 닫았더니 이미 뭔가 촉이 오신 만두는 계단 위로 피신. 이런거 보면 진짜 눈치는 만두가 더 빠름 ㅋㅋ 만두 눈 보일랑 말랑 ㅋㅋ 귀여버 만두는 매우 진지함. 거의 매복병 수준 만두는 촉은 없으심. 멍- 문은 왜 닫았냥 아저씨 오심 ㅋㅋ 감자 뒤늦게 호다닥 피신. 만두는 다시 내려와서 이불속에 숨었었는데 내가 겉어 버려서 ㅋㅋ 같이 위로 피신 옴마나 너희들 사이가 너무 좋은거 아님? 평소에 볼 수 없는 만두 감자의 밀착 감자는 하다못해 만두 방뎅이를 방패 삼아 숨으심 ㅎㅎㅎ 형아 무서워~ 이럴때만 형아 찾지 감자 이눔- 만두. 급 든든한 보디가드로 변신. 울 감잔 내가 지키겠다 감자는 덩치만 컸고 성질만 드럽지 진짜 쫄보임 계속 사..

만두의 난입으로 감자의 트라우마 치료 실패..

저번에 보여줬던 예고편의 본편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ㅋㅋ 의혹. 만두의 유체이탈? 감자는 어디에? 부제. 만두의 난입으로 종이봉투 트라우마 치료 실패 & 그리고 새롭게 생긴 쥐돌이 트라우마. 만두가 겁내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고.. 하면.. 감자가 흥미를 보일만한 큰 종이봉투가 생겼는데, 집사가 감자가 봉투에 들어가면 봉투를 세워버리는 짓을 해서 이후로 식겁하고 안들어가심. 종이 봉투 트라우마는 저 땜시 생긴거긴 하죠... 그래서 다시 거리를 두고 들어가라고 유혹 시작 ㅎㅎ 조심스레 들어가서 자리잡기- 음 아늑하군. 종이 봉투는 안락한 것이군- 요렇게 종이봉투 트라우마가 치유되게 냅뒀으면 좋으련만.. 개념이 없는 집사는 또 장난을 칩니다 ㅋㅋ 근데 빠르게 감자가 탈출해서 종이봉투에 가..

맛보기 편. 쥐돌이를 대하는 만두와 감자의 자세.

소듕하다 소듕해- 쥐돌이를 깔고 앉아 계시는 만두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자세. 집사야. 뭐하냐 쥐돌이 안 휘두르고- 만두.. 어렸을때는 좋아하는 줄 던지면 주워오곤 했는데... 이제는 휘둘러라 닝겐- 내가 가지고 놀수 있게- 하고 저렇게 쳐다보심. 반면... 감자.. 다른 의미로 소중하게 꼬옥? 쥐돌이를 꼬옥 안고 빼앗기기 싫은 것일까요? 근데 눈빛은 왜 저럴까요- ㅎㅎㅎ 쥐돌이 꼬오옥~ 소듕해? ???가 많은 이유가 있지요 흐흐흐 조만간 쥐돌이 가지고 노는 만두 감자편 올려 보겠습니다 - 오늘은 쥐돌이와 만두 감자의 사진- 놀이 예고편인 걸로! 올려 봤습니다 :)

흘린 침 뭍이고 근엄한 척 하는 만두. 귀..귀엽지..

쥐돌이가 달린 장난감 줄이 늘어나는 고무줄이라 그런지 더 맘에 든 듯 딸랑딸랑 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만두가 혼자서 줄 끊기 시전 중 ㅋㅋ 가까이 가니 안한 척. 응? 근데 만두야 옆에 뭐 붙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ㅋㅋ 침이 ㅋㅋㅋ 아니 침 흘릴 정도로 장난감이 좋았냐 ㅋㅋㅋ 줄 못 끊고 입맛만 다시는 중 ㅋㅋ 광기의 눈 ㅋㅋㅋ 이 줄을 내가 끊을 것이오- 하아... 왜... 넌 ... 침을 데롱 데롱 메달고 다녀도 귀여운거니 ㅠㅠㅠ 진짜 이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이쁀 옆 라인 보여주시는 만두님 그러나 ㅋㅋ 줄의 유혹은 못참지- 다시 와앙~ 옆라린이 너무 뽀소뽀송- 암것도 모르는 쥐돌이 - 순진 무구.. 너를 잇고 있는 저 줄은... 조만간 끊어질 예정이란다... 야무지게 움켜 잡은 손 - 줄을 탐닉?..

초 여름 밤의 꿈.. ? 짜..짧지만 현실이었습니다.

한국 휴가 3주차. 매일매일 간식 조공과 놀아주기와 쓰담 스킬 시전으로 만두의 사랑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만두의 꾹꾹이의 은총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짧디 짧은 꾹꾹이 시전 - 손꾸랑 꾸욱~ 집사 꿀벅지에 냥도장도 꾸욱-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댜 만두가 올리신거 맞습니다. 인간인가.... ㅋㅋ 소파 팔절이 베고 쿨쿨 정면 샷이 더 귀엽네요- 귀엽댜- 사진 찍는거 눈치 채심 실눈 ㅋㅋ 난 옆 라인이 예쁘당께- 팔걸이에 올라간 얼굴 정면 샷 찍히는게 싫으셨나 ㅋㅋ 결국 밑으로 얼굴 내려서 주무심 ㅋㅋ 배 쪽은 털이 적어서 허연게 매력 뽀인뚜 하아아악... 만듀- 손 올리심 캬아악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다 222 그러나 이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으니.. . 어무니 집사가 드라마 다 보고 일어나니 ㅋ..

사랑스러운 볼따귀와 그렇지 못한 송곳니

우리들의 귀엽동이 옹심균 호기심 많은 1.x살 어린이 옹심님 눈이 초롱초롱 볼도 초롱초롱(?) 야아옹~~ 말 많은 옹심이 볼따구 넘나 귀여운데 송곳니.. 저 살벌한 아이로 기분이 한껏 좋으면 겁내 무십니댜... 호기심 왕성 매우 왕성 계속 왕성 ㅋㅋ 글고 진짜 산만하심 킁킁- 요리보고 조리도 보고 바깥도 신경쓰이는데 집사가 나와 있을 땐 집사랑 놀아줘야 함 급 먹방 시작 냠냠냠- 다시 산만 ㅋㅋ 뭔가 급 경계 모드- 요럴 때 집사는 든든한 방패- 다시 산만모드 ㅋㅋ 한시도 가만히 계실줄 모르십니다. 급 그루밍 유연- 마무리는 - 간식 기다리는 만듀 ! 만두 정승 되시겠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감자는 얼굴에 만두 수염 달고, 만두는 손베개 베고 쿨쿨

킁킁- 집사는 감자가 냄새만 맡아줘도 감격합니댜 - 감자야 코를 더 들이대 달렴- 좋아좋아 히히 근데 감자야 - 너 검은 수염이 났다 ? 어엉 ?? 요리 와 봐라 요리요리- 뜬금포로 빠지는데.. 감자 저 흰 솜밤망이 참 귀여운데 저걸로 여럿을 저세상으로 보낸단 말이지.. 미스테리임 ㅋㅋ 난 암것도 모른다 흥 나에게 난 것은 수염이 아니여- 아니 나도 모르는 것이여- 모르쇠로 일관중인 감자님 넵 수염의 정체는 만두 털입죠... 하아 ... ㅋㅋ 감자의 취미는 만두 물기 ㅋㅋ 감자는 턱 쓰담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만두는 볼 쓰담 좋아함 ㅋㅋ 볼 쓰담해줬더니 손에 부비부비 하시다가 어떨결에 그 위에 누우심 히히 신난다 - 손 뺏기고 신난 집사 ㅎㅎㅎ 만두도 싫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만족스런 콧구뇽- + 어제도..

사진찍기 좋은 모델 옹심이의 사진 찍기 좋은 날.

만두 감자 옹심이와 좋은 시간 보내고 있는 전 랜선집사 현 임시 채류 집사 입니다. 어제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서 옹심이와 출사를 나갔다 왔습니다. 장소는 저희 집 마당 흠흠 ㅋㅋ 옹심이는 사진 찍다보면 100장 금세 넘어가는데, 그 이유는 정말 끊임없이 쉴새 없이 ㅋㅋ 움직이기 때문! 호기심 냥이 옹심이! 옆모습 촬영부터 시작해 봅니다. 요리조리- 정말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심 찍사 발견! 돌진 후 거리 두기 풀때기도 념념념 그윽한 눈빛 포즈 취하기 그와 눈이 마주쳤댜 다가오는 즁- 속도가 진짜 빠릅니다 어느새 손 밑 ㅋㅋ 나를 쓰담해량~ 또 달려 오는 즁 나무는 자연 스크레쳐- 또 돌진 ㅋㅋ 사실 진짜 돌진한게 많아서 털만 찍힌 사진도 많았다능 ㅋㅋ 나랑 놀아놀아~ 호기심 냥이 옹심이 요날 오전에 찍..

울집 지박령 꽃보다 예쁜 옹심님의 하루

넴 꽃에 둘러쌓여 멍 때리기만 해도 넘 예쁜 우리 옹심이 요즘 만두 감자 비즁이 적어진건 기분탓입니다 지박령 옹심이. 간식 기다리다 지쳐 잠드신 듯 이제 일어났냐 내 간식 가져와라 맡겨놨댜!! 내가 맞겨놓은 간식 꺼내라아아 빨랑 가져와랑!! ㅋㅋ 저기 있는거 안다- 저기에 넣어놨다 그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간식 계시지요 맛있게 간식 해치우고 깔끔히 해치우고 모자라는지 밥도 드심 전에는 캔 하나는 혼자 다 먹지도 못했는데 ㅠㅠ 다 컸구나 우리 옹심이 ㅠㅠ 옹심아 먹고 자면 붓는다고!! 엄니가 나가니 신난 옹심이 현관으로 자리 옮겨서 재롱 부리는 중 아직 꼬리가 재미있는 나이- 이래뵈도 이제 한살인 옹심님 꼬리 잡아 빙글빙글 난리 부르스 ㅋㅋ 오늘의 덤샷은 졸린 만듀와 감쟈

자러가고 싶은 감자와 집사의 기싸움. 불똥은 만두에게-

자러가고 싶은 감자. 근데 혼자 가고 싶지는 않고 집사랑 가고 싶댜 집사야!!! 드라마 그만보고 자러가자고!! ....... 졸려어어어 가자니까아아아아!! 집사 노려보면서 조는 중 ㅋㅋ 집사는 아직 자러 갈 생각 없으심 ㅋㅋㅋ 결국 불똥은 만두에게 승질난 감자 만두 덮치기 시전하시고 열받은 만두는 카펫 벅벅벅 원망의 눈빛 ㅋㅋㅋ 만듀 지..집사가 잘못했지 암유 다시 시작된 졸면서 하는 시위 겸 협박 하지만 집사는 굴하지 않았다 합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