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7

끝나지 않은 냥이의 당당한 깽판과 공놀이. 그리고 계속 울어대는 이유

끝나지 않았던 요시노의 깽판- 잘 놀다가 다시 깽판 시작 ㅋㅋ 꼽냐? 눈 깔아 ㅋㅋㅋ 하는거 같은데 .... 안무섭거등? 동영상 버젼~ 이제는 손님 다리따위 잘근잘근 잘 밟아 주심 (손님 좋아하는 중) 근처에 와서 야옹야옹- 약간 옹심이 같기도 하고 ㅋㅋ 산만한 편- 손님 허벅지도 잘근잘근 밟아주심 . 다리에 앉아 줄라나 하고 떨려하고 있었는데 ㅋㅋ 걍 발판... 넵.. 넵. .. 동영상 버젼~ 호기심 많은 냥님 이불속도 들어가 주심 하악 다시 공놀이 모드- 쵸잇 ! 공과 함께 버둥버둥- 공은 내팽겨치고 또 혼자 흥분해서 날뛰기 하악 발 ㅋㅋ 하악 ㅋㅋ 확대 - 좀더 확대 ㅋㅋㅋㅋㅋ 다시 총총총 - 냥냥냥- 발꾸락 꼬물꼬물 했더니 관찰 중 초금 경계해 주시고- 다시 호잇 호잇 뚜쉬 뚜쉬~ 또 혼자 발광 ..

Japan/여행 2022.07.15

츄르 안주면 퇴근하겠다고 깽판치는 냥이 달래기

전날 밤 츄르 먹었으면서 잊었는지 새벽부터 츄르가 먹고 싶은 요시노. 전날 츄르가 등장했던 냉장고 앞에서 발 동동 음료수 넣을라고 냉장고 여는데, 츄르 나오는줄 알고 집중 중 지 얼굴을 먼저 들이미심 내 츄르 없잖아!! 요시노 님이 빡치셨습니다. 뿔이 단단히 난 요시노 님 ... 동영상 버전 - 퇴근 하겠다고 협박 중. 나 캐리어에 넣어라. 퇴근할란다 존말할때 문 열으라그- 캐리어 앞에서 발 동동 구르시는 즁 아예 자리잡고 앉으심 동영상 버전- 본격적인 깽판 시작. 물건 떨어뜨리고, 충전줄 괴롭히기 시작 바닥에 떨어뜨린 충전줄 추가 괴롭히기 돌입하심. 깽판 치시는 요시노님을 달래기 위해서 나가서 공을 몇개 들고 들어왔습니다. 깽판 아니고 공놀이가 하고 싶었던거지? 집사가 착각을 하지만 깽판이 맞았던 것으..

Japan/여행 2022.07.14

냥이는 숙면 했는데 집사는 2시간 밖에 자지 못한 이유

밤은 깊었고- 잠들기 모드 장착 중인 요시노. 졸리긴 한지 쓰담하러 온 집사 손도 할짝할짝 하심 - 그리고 안들어간 혀- 잊어버린거 아니고- 나 그루밍할라고 꺼내논거다냥- 자연스럼게 그루밍 줄 슬슬 눈이 감긴다- 아직 감고 싶지 않은데- 중력의 힘은 거부할 수 없지- 잠들기 시작한 요시노와 그런 요시노 구경중인 집사 그만하고 자자! 요시노님 주무실 수 있게 조명은 이미 최대로 낮춘 상태- 자가다 잠깐 깸- 베개가 필요한가- 싶어서 집사의 족발을 내어 드리니 베고 주무심 하악- 그리고 4시 넘어서 깬 요시노. 집사도 덩달아 깸 잠든 요시노 구경하다 책보다 구경하다 2시 넘어 잤는데 ㅋㅋ 결국 집사는 2시간 밖에 못잠 ㅋㅋ 나 깬거 아니고 다시 잘.. 너도 잠 더 자자 - 집사 깨워놓고 더 주무심 골골 거리..

Japan/여행 2022.07.12

이불 위에서 골골 거리며 허공 꾹꾹이 빔~

잘 놀고 먼저 이불 차지하신 요시노 님 ㅋㅋ 나를 위해 하인이 폭신한 이불을 깔아 두었군... 음 그물 질이 시원한게 맘에 든다 제대로 가운데에 떡- 하니 누워서 뒹굴뒹굴~ 이불 제재로 즐기시는 즁. 이불 시트 위에쪽이 그물망으로 되어 있어서 감촉이 좋은 듯 ? 이불위에서 멍- 또 그걸 좋다고 찍어대는 집사 기분이 좋습니다~ 그릉거리면서 손으로 허공 꾹꾹이 즁 그런 요시노 솜방맹이 소심하게 쓰담해보는 집사- 멍- 멍 때리고 있는거 왤케 귀엽지- 앙 다문 입이 참 귀엽습니다. 멍 모드로 뒹굴 하면서 쓰담 즐기는 즁 배도 내어 줍니다- 골고루 잘 쓰다듬어 보아라냥- 멍 때리는 요시노는 영혼은 없는 듯? ㅋㅋ 허공으로 꾹꾹이 하면서 귀여운 젤리 빔 발사 중- 멍 모드는 유지 중 - 골골송은 기본장착인 것 같습..

Japan/여행 2022.07.09

턱 괴고 조는 냥이 - 쓰담하니 골골 소리가 더 커진다!

계속되는 여관 편- 요시노... ㅋㅋ 2살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조는 자세가 심상치 않음- 턱 괴고 누워 있는거 실화인가요- 탁자 밑 의자 빼앗기고, 조심스레 비어있는 의자로 옮겨 앉으신 요시노 츄르 먹고 방 정찰하고 좀 놀았더니 졸음이 밀려오는 듯 눈이 감긴다 감겨- 어엉? 왼쪽 손으로 턱 괴고 계심 ㅋㅋ 본인 솜방맹이 베개로 활용 중인건가? 뭐가 신기한거지? 인간이 신기해 하는거 이해 안되는 시크 냥이 요시노 집사가 신경이 쓰이긴 한데 졸리댜 졸려- 둥실둥실한 손 너무 귀여움 집사가 옆에서 귀찮게 해서 잠이 들랑말랑- 좀만 잘래- 잠이 스르르륵- 그릉그릉 하며 잠을 청하는 즁 요시노의 그릉 소리는 - 진짜 코가 막혔나 싶을 정도로 크심 ㅋㅋ 여튼 집사의 쓰담이 좋기는 한지 그릉그릉 소리는 점점 더 커지..

Japan/여행 2022.07.08

만두 감자 옹심이가 문 앞에서 대기 중인 이유

간만에 다시 도착한 한국 방문 회상편! :) 인천에 도착한 2일차(6월 17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자고 일어나 방 문을 여니 문 앞에서 대기중인 만두. 그리고 어떨결에 타이밍 좋게 등장해서 대기중인걸로 되어버린 감자 문 앞에서 시위중인 만두. 그리고 막 참석한 감자 본격적인 만두의 대기 모드 가..감자도 덩달아 대기 모드 감자는 걍 하루 있다 갈것 같은 손님이 방에서 나오니 씅질 난건가? ㅋㅋ 빨리 나가라고 문 쳐다보는거 아니지 ? ㅋㅋ 만두의 애교 모드 발동 부비부비 - 밥 먹는 동안에는 다시 대기 모드 빨리 밥 먹어라냥- 뭐 이유야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아침 간식 내놓으라는 것이지요 츄~르 츄~르 챠오츄르~ 옹심이도 문 앞에서 대기 중이었네- 짧은 다리 자랑하며 쭈욱 쭈욱 늘리며 천천히 내려오..

냥이 다리에 수염이 있다고 ? 미션! 냥이 다리의 수염을 찾아라!

오늘은 일본 냥이 여관 번외편. 미션 ! 냥이 다리에 있는 수염을 찾아라! 어느날 친구한테, 냥이는 다리에도 수염이 있다며? 하고 연락이 옴 랜선 집사 경력은 길지만 실제 집사 경력은 짧은 나는 ?? 오오? 하고 열심히 만두 다리를 봤었는데 못찾고 금세 잊어버림 - 그런데 이번에 냥이랑 묵을 수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 자고 난 다음 날, 냥이랑 같이 바깥구경을 하다가 발견!! 오오 !! 이 긴 아이가 설마 수염? 다른 사진입니다 ㅎㅎㅎ 전에는 뒷다리만 열심히 찾았었는데... 앞다리에 있었다!! 오오오오... 저건 수염이 맞는거 같아! 바로 궁금해서 건드려 보기로 합니다 ㅋㅋ 기습에 놀란 요시노- 뭐야 뭐야 뭐야 ?? 반응 귀여움- 근데... 기습이긴 해서 깝놀한거겠지? 미안미안 - 그래도 귀여운건 못참지 ..

귀여운 만두의 발과 무섭지만 맞고 싶어지는 감자의 솜방망이

냥이 여관의 행복 약빨이 떨어져 갈라 하니 만두 감자로 급 수혈을 해봅니다. 만두 발 짜안 하악~~~ 검은 냥이의 검은 젤리 하아악~~ 이 날은 아직도 ... 인천 간 첫날 ㅋㅋ LCC 타고 맨날 밤 늦게 도착하다가 아시아나 타고 낮에 도착하니 하루가 길긴 했네요. 간만에 놀아 줬더니 잘 놀고 좀 아쉬운 듯한 만두 좀더 놀고 싶은지 티비 화면을 옹뎅이로 가립니다. 나 힘들어- 낼 놀자- 더 안놀아주니 살짝 삐진 만두 사..살짝 삐진거 맞겠지 ? 그 와중에 귀여운 뒷모습 감자는 내가 놀아주는건 너무 격해서 무섭고 짜증나는지 계단 위로 대피 눈으로 욕하는것도 좋습니다 히히 슬 맞을 준비 중. 맞는건 마음의 준비가 안되긴 하지만. 첫날에 손찌검이 있어야 할 것 같으니 들이대기 시전 중 오오 의외로 안때리네? ..

알기 어려운 감자의 심리 & 알기 쉬운 만두의 심리 - 감자만두 쓰담편

요즘은 한국 방문 회상편 올리고 있었는데, 간만에 만두 감자 최신편을 올려 봅니다. 따끈따끈하게 도착한 어제의 만두 감자 동영상 대공개! 주말이면 방문하는 언니님의 감자 쓰담 개시. 감자의 성깔은 어무니만 피해가기에, 감자 쓰담은 늘 쫄깃합니다. 감자의 하악품- 잠시 쫄았지만 쓰담을 계속해 봅니다. 아직 졸려서 그런가 ? 바로 손찌검이 날라오지 않네- 점점 감자 드릉 시작. 그와 동시에 언니 집사는 긴장하기 시작- 언제든지 뺄 수 있는 손 자세로 변경 ㅋㅋ 빠르게 손 빼기 ㅋㅋㅋㅋ 감자 눈 ㅋㅋㅋ 그리고 감자의 하악 시전. 이눔의 시끼 쓰담 즐길 때는 언제고 ㅋㅋㅋ 하품 후 하악을 시전하다니 ㅋㅋ 눈에 고약한 성깔 그득그득 . 하악.. 뭐 그래도 귀엽지 하아.. ㅋㅋ 하악 시전 후 낼름 하는 심리는 무엇..

고양이 저금통 실사판. 감자의 야무진 손놀림

밀린 냥이 영접 소식 시작해 봅니다. 때는 어언 한달 하고도 5일 전. 5월 16일. 한국에 도착한 일본 랜선 집사는 감자와 친해지고 싶었죠. 만나자 마자 격하게 반겨 주는 감자- 손으로 반갑게 인사? 손만 저렇게 내놓는게 흡사 냥이 저금통 같다능- 계단에서 동공 있는 힘껏 벌리고(?) 귀여운 솜방망이로 무언가를 노리는 듯 합니다. 손톱이 나오면... 귀..귀엽지 않아요 무셔무셔 눈이.. 눈이.. 너무 귀엽댜 뭔가 어찌할 줄 모르는 몸부림- 저 좁은 공간으로 솜방망이를 휘두르며 난리 치고 계심. 어찌 된거인고 하니- 간만에 흔들어준 냥이 장난감에 엘레강스한 턴을 보여주시더니 꽁지빠지게 도망가길래 그 반응이 귀여워서 ㅋ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감자 놀리기 삼매경에 빠진 집사 . 도망가는거 따라가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