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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여관 편-
요시노... ㅋㅋ 2살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조는 자세가 심상치 않음-
턱 괴고 누워 있는거 실화인가요-
탁자 밑 의자 빼앗기고, 조심스레 비어있는 의자로 옮겨 앉으신 요시노
츄르 먹고 방 정찰하고 좀 놀았더니 졸음이 밀려오는 듯
눈이 감긴다 감겨-
어엉? 왼쪽 손으로 턱 괴고 계심 ㅋㅋ
본인 솜방맹이 베개로 활용 중인건가?
뭐가 신기한거지? 인간이 신기해 하는거 이해 안되는 시크 냥이 요시노
집사가 신경이 쓰이긴 한데 졸리댜 졸려-
둥실둥실한 손 너무 귀여움
집사가 옆에서 귀찮게 해서 잠이 들랑말랑-
좀만 잘래-
잠이 스르르륵-
그릉그릉 하며 잠을 청하는 즁
요시노의 그릉 소리는 - 진짜 코가 막혔나 싶을 정도로 크심 ㅋㅋ
여튼 집사의 쓰담이 좋기는 한지 그릉그릉 소리는 점점 더 커지는 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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