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서 나와서 츄르 순삭하신 요시노님 -
이제 신나게 놀 일만 남았는데, 케이지에 갇혀버렸습니다.
문 열어라 닝겐 -
문 열어달라고 그릉그릉 시위 중 ㅋㅋ
이렇게 귀여운 나를 가둬둘꺼야?
문 열어준거 눈치 못채고 안으로 들어가는거 귀여움 ㅋㅋ
살짝 더 열어줬더니 눈치채고 나오심
요시노를 케이지로 넣었던 이유는 바로 이불을 깔기 위해-
벽장안에 이불이 들어 있는데, 냥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 안에 들어가서 실례를 한 아이들이 많아서,
냥이들은 벽장안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불을 펴거나 소지품 꺼낼 때는 냥이들을 케이지에 넣어놓으라는 주의사항을 들음 ㅠㅠ
케이지에 안넣고 빠른 속도로 이불을 꺼내려 하였으나,
더 빠른 속도로 들어가는 요시노를 보고 어쩔수 없이 케이지로 이동 ㅋㅋ
벽장 안이 목재라 거기에 오줌을 싸면 흡수됩니다 어흐어흐
여튼 냥아치님 답게 아직 집사도 안올라간 이불 먼저 올라가 주심
쓰담쓰담 하면 골골 소리가 더 커집니다. 귀여버어어어 -
인간이 누울 예정인 베개도 먼저 밟아 주심-
이 담에는 같이 집사와 놀아주기도 했는데, 동영상이라, 담편에 공개하기로 하고~
츄르 먹고 케이지 갇히고- 방 탐방하고, 낚시대랑 조금 놀고, 급 피곤해지신 냥님
소심하게 족발을 들이대 보는 집사-
걍 졸리신 냥님 눈 땡글해서 댕기다가 급 졸려지는게 너무 귀여움
양쪽 족발 들이대보기- 그러던 말던 졸리심
뭔가 불길함을 감지하신 냥님
기분탓인가- 하며
슬 잠을 청해볼까 하는데...
냥이의 촉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의자 빼앗긴 요시노 ㅋㅋㅋ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누워있는게 아쉬웠던 집사는 요시노가 누운 의자를 넣어버리고 ㅋㅋ
내 의자 어디갔냐옹-
넵 저 안에 들어있습니다 ㅎㅎㅎ
다시 누울 곳을 스캔해 봅니다.
남아있는 의자가 있어요-
집사의 의도대로 집사 옆 의자 방석에 안착 히히
이제 요시노 옆에서 같이 셀카 촬영을 개시해 봅니다. ㅋㅋ
바다가 보이는 냥이와 함께 잘 수 있는 일본 냥이 여관 편!
당분간 계속됩니다! :)
냥이 여관 이전 편은 요기로 고고-
2022.06.30 - [Neko_猫_만두&감자] - 고양이와 잘 수 있는 바다가 보이는 일본 여관집 My Cat Yugawara
2022.07.01 - [Neko_猫_만두&감자] - 냥이와 함께 잘수 있는 일본 여관 - 냥이 카페에서 만난 냥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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