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7

이 두손 절대 놓지 않을꺼야! 당신이 츄르를 가지고 있는 한.

다시 친구가 온 날로 돌아가서, 전 발만 찍지 않았습니다. 엣헴~ 사진 짤려도 귀여운 율무. 눈이 너무 간절하심 손 내밀기 시전. 거 자네. 소싯적 냥이들한테 츄르 줘본적 없나. 퍼떡퍼떡 준나~ 츄르 짜는게 익숙하지 않은 제 친구가 마뜩찮은갑습니다 ㅎㅎ 바쁜 눈과 손 ㅋㅋ 엄청 재촉 중 점프해갈 기세임 ㅋㅋ 율무 목이 어디까지 길어지나~ 쭈욱쭈욱~ 아직 안짰냐 아직 못뜨었냐 점점 엄해지는 율무의 눈 하 거 내가 뜯을라니 내놔라. 츄르 봉지째로 씹어먹을 기세임 드뎌 준비를 끝내고 봉지 못뜯어먹게 스푼에 짜드리는 중 두발로 일어서 있다가 힘들어서 율무가 택한 방법 바로 부여잡기 ㅎㅎㅎㅎ 뒤에서 보면 나름 평화로워 보이지만 - 냥 발톱을 처음 경험한 친구님은 따갑다고 엄살 중 뭐가 따가워~ 하는 집사에게 따갑..

율무와 집사는 우영우 홀릭 중. 율무는 참고냥이로 티비출현?

드뎌 시작된 우영우 시청회 (스압쥬의~) 3일 연속으로 쉬는날 시작하려 참고 참다가 못참고 저번에 하루 쉴때 시작해버림 전쟁 애니만 보다가 효과음이 다양한 드라마 보기 시작하니 율무도 관심이 가는 듯 ? 올라와서 적극적인 시청 하다가 - 대부분의 시간은 주무시지만 중간중간 흥미진진한 장면은 알아보는 듯 ?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든다- 냬가 그럴줄 알았댱 흥미 진진하게 시청중인 율무? 집사 마약 방석에 드러누워 시청중인데 은근 시야 가리심 ㅋㅋ 가끔 대놓고도 가리심 그러다가 스토리 이해가 안되는지 급 방해 모드 이 눈빛은 집사 긴장해야 하는 눈빛 뛸라고 각 잡는 중. 다행히 내 위로는 안뛰고 옆으로 뛰어올라가심 ㅎㅎ 이제는 자기가 티비에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영우님에게 질문 받고 있는 율무 무슨 대답을 해야..

명확한 율무의 귀여운 극혐 극호 반응

옛날 옛적에 사둔 아이스노 미 아몬드 밀크 맛. 어제 배맛 사와서 먹으면서 슬슬 처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 꺼내옴 사실 카페라떼 맛인줄 알고 잘못 사와서 방치 중이었다능 ㅠㅠ 비닐 부시럭 소리에 본인 간식인 줄 알고 달려온 율무 냄새 맞는거 허락해 드렸는데 화나심 ㅋㅋ 뭬얏!! 이건!! 표정 많이 화나심 ㅋㅋㅋ 배맛은 더 격했는데 ㅋㅋ 사진 못찍어서 아쉽 ㅋㅋㅋ 눈 얇아지심 ㅋㅋ 분노 표출 중 ㅋㅋ =ㅅ= 좋은 냄새가 날 때는 가까이서 눈 땡글 말똥말똥~ 달달한 냄새가 좋은가 봅니다. 일본출신 냥이 아닌거 같은게.. 매운거는 극호인 듯? 무서운 것도 모르고 마라탕에 코 박는 율무. 코 닿기 전에 저지해야 해서 집사 왼쪽 손 대기 중 ㅋㅋ 비빔면 냄새도 좋은가 봅니다. 계란 내놔랑 안돼~ 하고 손으로 밀었더..

냥아치 감자의 냥아치한 주말 아침.

평소엔잠 잘 때는 사이 좋은 만두 감자. 감자가 만두의 옹딩이를 베고 자는 귀한 사진이 옴 ㅎㅎ 따끈하게 조금 전 온 오늘 아침 사진. 감자는 심심함. 만두는 자고- 혼자 돌아댕기는 중 . 만두 형아는 자니, 집사가 놀아주던가 간식 달라고 시위 중 . 어무니 집사는 뭘 원하는데? 하고 모른척 하시는 중 . 불똥은 만두에게 튐. 이불 속에 있어서 무섭지 않은 만두 형아 괴롭히는 중 하지말라고 만두 승질내는데, 감자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심 ㅎㅎ 결국 열받은 상태로 이불서 나오는 만두. 결국 소파로 이동해서 다시 몸을 눕혀보는 만두. 검냥이라 ㅋㅋ 아침인데도 카메라 자동으로 해놨는데 플래시가 터졌나봄 ㅋㅋ 감자 안말리고 동영상이나 찍은 집사를 원망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여튼 요렇게 만두감자의 주말 아침은 희..

율무의 귀염뽕짝댄스-

눈이 간만에 땡글땡글한 율무 갑자기 두발로 서더니 귀욤귀욤하게 솜방맹이를 휘둘러 줍니다~ 팔을 더 올려올려~ 춤추는거 같은 귀여움 ㅎㅎ 춤은 이렇게 추는거지! 세상진지한 율무양~ 급 두발로 서서 솜방맹이 휘적한 이유는- 침대에 걸쳐둔 파자마 실이 풀려서 ㅎㅎㅎㅎ 실 잡겠다고 버둥버둥~ 잡아도 끊을 수 있을 리 없었으나 ㅋㅋ 잡겠다고 버둥대는거 너무 귀여브~~ 귀여우니 짤로도 ㅎㅎ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냥이도 자다가 침 흘리나요 ?

율무가 침 흘리는 모습을 이번까지 3번 봤는데, 캐리어에 넣어서 밖에 나갔을 때. 내가 저녁으로 도시락을 사와서 펼쳤을 때. 그리고 이번에 .. ㅋㅋ 그러고 보니 꽤 많이 흘렸었네? ㅋㅋ 율무의 최대 자리 중 하나인 테이블- 근처에서 집사 감시하고 싶은가 싶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리조리 자세 바꾸며 귀엽게 자 주는 율무 자리 옮겨와서 좀더 가까이서 자는 중. 움찔움찔하며 자길래 깊이 잠들었나 해서 보는데..? 침이 떨어져 있음 ㅋㅋㅋ 글고 입에도 침이 뭍어 있음 ㅎㅎㅎㅎ ㅋㅋㅋ 침 부분 체크해서 친구들한테 보내기 ㅋ 자다가 입 벌려서 침 질질 흘리는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 ㅎㅎ 침 확대 ㅎㅎㅎ 침 흘려도 너무 귀여븐데~ 깊이 잠들긴 했는지 이렇게 가까이 가는데 눈도 안뜸 밑에 귀엽게 떨군 침방울 ㅎㅎ ..

사건일지 1. 피카츄 살인 사건. 특명! 범인을 찾아라!

비상입니다!! 피카츄가 사망했습니다!!! 뭐.. 아무도 제 낚시에 낚이진 않겠지만, 범인은 모두가 생각하는 이가 맞습니다. 뭐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원인제공자는 저고 ㅋㅋ 범인은 율무 입니다 ㅎㅎㅎ 영상으로 즐거운 현장(?) 편집해 두었으니 ㅎㅎㅎ 구경해 주세욤 https://youtu.be/7NF96RS_pQM 피카츄 & 악의 군단.. 오늘도 하나 쓰러져 있길래 세워줬는데, 한놈이 또 쓰러져 있네.. 귀찮아서 방치 중 거기다가 모자쓴 피카츄 ㅋㅋ 꼬리 떨어진줄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 달아드림.. 쏘리 ㅎㅎㅎ 여튼 너희들의 수난시대는 당분간 이어질것 같다 헛헛헛 아무런 죄책감 없는 범인은 그 날도 오늘도 꿀잠을 잡니다. 까불지 말랍니다 .. 헤헷 끄읏~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

집사 ~ 자자~ 먼저 침대 올라가서 손짓하는 율무

율무 덕에 매일 심쿵하는 요즘.. 어젯밤에 심장에 해로운 귀여운 율무에 감동하여 ㅎㅎㅎ 간만에 따끈한 글로 올려 봅니다~ 밤에 잘 때 말고도 심심하면 가끔 침대 위를 배회하다가 내려오는 율무양. 어제도 집사가 애니에 빠져 있으니 침대에 올라가심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위에서 내려보고 있는 중 뭔가 내려보는 눈이 심상치 않고- 귀엽기도 해서- 일어나서 촬영 고고 - 하는데 율무의 그릉그릉 소리가 커집니다. 발 꾹꾹이 시작한 율무- 오잉 평소 침대 탐방과는 분위기가 다른데? 율무가 집사를 바라보는 눈빛도 심상치 않습니다. 째려보는거 아닙니다~ 꾹꾹이 하면서 그릉그릉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중 내려올 기미는 안보이고 저기서 서성이는 중 째려보는거 아니고~ 그윽~ 하게 바라보는 중입니다~ 애교 발사 중?..

포스팅 할 수 없는 타당한 이유.

때는 바야흐로- 집사의 휴일. 간만에 몰아서 블로그 예약글을 적어보자~ 하고 있었는데 어어닛 이 자세는!! 율무가 앉을것 같아!! 하고 사진을 찍어대는데.. 정다다답~~~ 궁딩이 내려주시는 중 ㅋㅋㅋ 맥북 제대로 깔고 앉으심. 집사는 포스팅 중이었는데... ㅋㅋㅋ 꼬리로 키보드 점령 엉덩이로도 일부 점령 자연스럽고 당당하십니다. 귀여우니.. 꼬리 잡기 놀이 시작 ㅋㅋ 꼬리 펄렁펄렁~ 귀찮다는데 계속 건드리는 중- 그래도 멀리 안가고 테이블 끝으로 슬라이딩 하면서 이동 ㅋㅋ 아오 .. 귀찮아 .. ㅋㅋ ... 넵.. 그래도 멀리 안간게 어뎌 ... 헛헛 ;; 그렇게 .. 집사는 포스팅 글을 다시 쓰게 되었습.. ㅠㅠ

집사는 율무 앓이 중. 율무는 집사 앓이 중(인 것으로 해주자)

집사가 율무 앓이중인 것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실 테이지만.. 사실 율무도 집사 앓이 중입니다. 진짜에요- !! 일게 쭉 뻗은 자태 너무 귀여벙 ㅋㅋㅋ 캣타워도 순조롭게 이용중인것 같아 뿌듯~ 출근하면 내내 방석에서만 자길래 ... 캣타워는 잘 안쓰나 했는데 쉬는날 잘 올라가심 (방석에 있을때 집사가 귀찮게 하면절로가심..) 귀찮아서 피했는데 오냥! 그래도 다양한 모습 보여주심 발 동동 중~ 꾹꾹이 하듯이 발 구르는걸 잘하는 율무. 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걍 기분이 좋거나 츄르를 달라 할 때 쓰는 기법인 듯 그래서 츄르 줄라고 온건가? 아닌데.. 열심히 발 구르는 중 츄르 안나올꺼 알았나 착석을 해 봅니다. 발을 살포시 내놓으심 ㅎㅎ 히히 본격 여러 각도에서 촬영 시작 내가 놓아하는 옆모습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