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집사 33

안녕하세요- 예의바른 고양이의 반전. 쉿- 조용해. 움직이면 쏜다 (??)

하나둘 하나둘 하며 들어오는 율무. 뭔가 예의바르고 착한 초딩 저학년 같다 ㅎㅎㅎ 아님 유딩 장화 신겨 드리고 싶네요. 노랭이 모자랑 급 아줌마로 태세 전환? 폭신한 자리 찾는 중. 뭐 다 폭신하지만.. 그윽한 눈빛을 보내주네요 그윽이 아닌가? 뭔가 쌔합니다 암것도 모르는 집사는 쓰담 중 잠시후 .. 율무야? 뭐하니? ㅋㅋㅋㅋ 유.. 율무 설마 .. 율무 눈빛 . 쉿 조용히 해 . 저항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없을꺼야. 저 저기요- 집사살려~ 율무가 저 목조르려 합니다~~~~ 뭐 걍 집사의 음모이고 율무는 걍 양 손을 뻗은거 뿐이긴 한데... 그 양 손의 발톱이 목에 스윽 닿을 때 조.. 조금? 오소소- 하긴 했습니다. 오소소소- 율무야 지금 멱살 잡은거 아니지 ? 모르는 척 집사는 책 읽는 중 율무는 그루..

율무 날다 & 밑에서 본 율무

율무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귀엽지만, 밑에서 보는 율무는 진짜 귀엽습니다. 집사의 아지트인 좌식 소파에 앉아누워 있을 때 뒤에 있는 간이 책상에 올라가면 카메라 세팅함 ㅎㅎㅎ 약간 똘끼있는 호기심 그득 율무가 찍혔네유 또 무엇을 조질까~ 하는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ㅎㅎㅎ 흐으음 ㅋㅋ 아악 귀여워 ㅋㅋㅋ 눈과 입과 살짝 삐져나온 발이 킬포 율무 좀더 있어어어~ 히악 늠름하다 캬아아아악 집사가 밑에서 방해하지만 율무는 결심한 것 같습니다. 밑으로 내려오기로 ㅎㅎㅎㅎ 집사 앞에 있는 테이블로 내려오기로 결정한 듯 . 그냥 냅둬도 알아서 잘 내려오지만 , 급하게 테이블을 정리해 줍니다. 그럼 준비하시고... 쏘세요- !!! 오오오오오 오 근데 아직 뒷발은 고정되어 있네 신기하다. 율무 이렇게 보니 살쪄 보인다..

율무와 집사의 손

오늘도 잘 생긴 율무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율무가 밟고 기나간 키보드 그냥 냅둡니다. 율무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듯) 옆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옆으로 다소곳이 누워 멍 때리는 중 그러다가 팔을 스윽 밀어 집사의 손 위에 놓습니다. 하악 제가 밑에 쑤셔 넣은거 아니에요 (자주 그러긴 합니다만) 하악 ㅋㅋ 율무와 집사의 우행시 찍는 중 하악 행복합니다. 짧은게 아쉬워서 잠시후 다시 온 율무 샷 물 먹었다고 수염에 물방울 대롱대롱 매달고 온 율무

율무는 불멍- 집사는 드라마 멍-

급 한국을 댕겨오고. 연초라 친구랑 떡국 먹고오고 방진한 집사와 집순이 집사가 밖에 돌아댕겨 어리둥절했던 율무 집사가 쉬어 계속 방콕을 하니 율무도 집사 껌딱지 집사는 간만에 한국 드라마 달리기 개시 더 글로리 보기 시작함 집사 무릅 위 뜨끈하고 난방 기구 핫 스팟이라 제일 쾌적한 공간 그리고 앉아있다보면 집사가 간식도 꺼내줌 가끔 간식을 달라 재촉하고 싶으면 존재를 드러내심 정확히 화면을 가리는 치밀함 난방 기구 불빛이 붉은 색이라 ㅎㅎ 붉은 빛 제대로 받으심 간식 들어있는 서랍 후딱 열어라 안열어? 진상 짓 보여줘? ㅋㅋㅋ 잔상 보여주시는 율무님 다시 내려와서 꾹꾹이. 온몸이 쑤시는데 제대로 마사지 받음 율무 털 뽀송뽀송 늘어져 주무시는 중. 뭐 간식 주게? 집사는 계속 드라마 주행 중 아 해 떴었네..

반신욕 하는 집사가 신경 쓰이는 율무.

아직도 율무는 내가 샤워를 하거나 욕조에 들어가면 욕실 앞에서 서성이는데.. 이 날도 반신욕 하는 내내 욕실을 들여다 보고 계심 슬 나가야지 하고 있는데 다시 와서 저러고 있는게 귀여워 급 포토타임 나와! 음소거로 소리 지르는 중. 어지간히 말을 안듣는 집사 혼내기. 그런 율무가 귀여워서 집사는 반대로 미적거리는 중 ㅋㅋ 신경쓰인다.. 물 속에 들어가는 집사도 신경 쓰이고.. 욕실도 들어가고 싶은데 바닥에 물 천지라 눈만 땡글 ㅋㅋ 음소거 야옹으로 혼내는거 너무 귀엽 ㅎㅎ https://youtu.be/AsR6uQzz8MI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침대 위의 율무 - 집사가 잠에 들지 못하는 이유

오늘도 스압주의로 시작합니다. 헤헷 침대 위로 입성한 율무. 요즘 밑에서 정신없이 자고 있으면 집사가 자러 침대 올라가도 바로 안올라와서 집사가 침대위로 올려드림 ㅋㅋㅋ 여긴 어디인고- 일단 그루밍부터 시작 그루밍하고 몸을 쭈욱~ 하고 뻗으면 발이 닿습니다. 헤헤 젤리 닿았다 이날의 베스트 샷 ㅋㅋㅋ 아이 귀여워 급 혀 내밀고 멈춰 있길래 손꾸락으로 소리를 내며 한껏 올려봅니다 집사 입으로 괴상한 소리 내는 중 눈 땡글 ㅎㅎ 이제 에어컨 리모컨을 베개삼아 누워봅니다. 맘에 드는 듯 내민 손을 지나칠 수 없지 쪼물했더니 손을 쓰윽 빼버림 다시 스르륵 풀리는 발 ㅎ 발톱 체크 시작 다시 빼가심 그래도 쪼물딱을 시전 하는.. - 훅 빼가심 ㅋㅋ 젤리 방어중 양손 쏘옥 넣어둔거 귀여버 하지만 방어가 안된 뒷발 ..

노는데 진심인 집사와 놀아주기 피곤한 율무 ㅎㅎ

율무 왜 그렇게 봐 ? 졸린거 같긴 한데.. 계속 쳐다보는게 집사한테 바라는게 있는건가? 이미 오늘은 간식도 줬고- 낚시대로 한바탕 제대로 놀아줬었는데.. 아까의 낚시대의 흥분을 못있었나 싶어서 휘둘러 봄 오 잡는다! 사실.. 아까 간만에 끄낸 낚시대를 미치게 흔들었다가 ㅋㅋ 율무가 토할라 해서... 이번에는 수위를 좀 낮췄습니다 ㅎㅎ (전에 옹심이랑 미친듯이 놀았다가 옹심이라 입으로 숨쉬었던 기억이 급 떠올.. ) 영혼이 없는거 같은데? 그렇지만 두 손 뻗어주심 놀아주기에 진심인 집사는 낚시대를 방정맞게 흔들기에 ㅎㅎㅎ 율무를 낚을 자신이 있지요~ 야무지게 모으는 손이 너무 귀여븜 누워서 쳐다보기- 누워서 잘도 잡네 안놓을꼬다 음- 이건 확대하지 않을 수 없지- 귀여운 솜방맹이와 무서운 눈 ㄷ ㄷ 미친..

(스압주의) 쥐돌이에 홀릭중인 율무 사진모음편

쥐돌이 가지고 노는 율무는 동영상을 더 많이 찍었어서 이번에는 사진을 잔뜩 찍음~ 60장이 넘길래 ... 몇장만 추려서 올려봅니다만... 그래도 양이 많네욤 화려한 깃털을 가진 쥐돌이에 빠진 율무님 전에는 복도- 방 - 캣타워- 이층침대를 미친듯이 왔다갔다 하며 놀더니 최근에는 테이블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거에 맛들린 듯 쥐돌이 잡아왔댱 이 쥐돌이를 어찌할까 고민 중 일단 내려놓고 째려보기 킁킁 움직여라 툭툭- 한참 괴롭히고 또 물고옴 . 귀 마징가 귀 ㅎㅎ 테이블 빈 자리 체크 장애물 없군(정녕 없는 것인가??)- 가볍게 올라오는 율무 눈에서 흘러나오는 광기 냠냠냠 급 제기차기? 쥐돌이를 스윽 보더니-= 투욱- 일타 쌍피- 왜 일타쌍피인지는 잠시후 알 수 있습니다. 저러다가 가끔 훅 전원 나가심 ㅎㅎ ..

마중 혹은 한푼 줍쇼? 여튼 행복한 집사

요즘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현관으로 나와주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 집 들어가면서 카메라 세팅부터 하는 집사= 방에서 기지개 키면서 나올라나? 싶었는데 오잉 입구? 불 꺼놓고 간 주방에서 쉬고 계셨던 건가? 여튼 들어가자마자 율무 얼굴 보여서 기분 좋은 집사 근데.. 물 그릇 그렇게 앞에 두고 다소곳이 있어서 긍가.. 그 모습이 흡사 한푼줍쇼 ㅋㅋ 한푼 줍쇼 아니고 츄르 줍쇼 이겠지만 ㅋㅋ 여튼 귀여버 귀여버~ 동영상 버전~ 여튼 집사가 왔으니 방에 와서 밥 먹는 모습 귀엽게 구경하고~ 츄르를 얻어먹고 성에 안차서 승질을 냈다 합니다~~

피곤하다.. 집사는 알아서 꾸겨 누워라.

주말이 되면 피곤한 만두 감자 ㅋㅋ 손님 접대를 끝내고 먼저 뻗으심. 이 사진을 먼저 보고 세로 사진인줄 알고 감자 이녀석! 했는데, 가로 사진이었음. 나름 감자는 끝 자리 차치 중 ㅋㅋ 만두가 정신이 없었네. 그럴 수 있지 (응? ㅋㅋㅋ 만두에게 관대 ) 불을 켰는데도 정신 못차리는 만두 감자 몸을 길게 늘려 보지만 눈이 안떠집니다. 냥피곤하다옹- 오늘 손님 안팰라고 자제하는라 힘들었어어어- 애기들한테 하악질은 해도 방망이질은 안하는 감자님 사진 찍고 있는건 알아서 꼬리로 반응 중 결국 일어나심. 그러나 움직일 생각 없으심 뭐 어쩌라고.. =_= 알아서 쭈그려 누워 - 하는거 같은 감자의 눈빛 ㅋㅋ 이걸또 집사는 좋다고 찍어 딸램에게 보내주는 평화로운 주말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