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60

내 사랑 이불- 놓을 수 없다!

율무가 왜 이러고 있을까요 내 사랑 이부우우울 쭈욱 쭈욱 끌어안고 물어뜯고 난리남 킁킁 멍- 이불 꼬옥 잡고 계시는 중 내 사랑 이불- 율무의 애착 이불임 뭔가 산만하심 귀 바짝. 내 이불을 빼앗을 것인가- 으르렁- 눈치채신분들이 있을라나- 간만에 마따따비를 뿌려 보았습니다. 잠깐 멍 때리고 다시 흥분모드 아주그냥 혼자 난리 부르스를 치고 계십니다 마따따비의 효과는 아직도 너무 싱기함 이불 야무지게 잡고 물어뜯는 중 율무 갈비도 잘 뜯을 것 같음 마따따비 효과가 떨어지는 중? 아니 아직 안끝났어- 다시 갈비 뜯기 타임 냠냠냠 급 타겟 변경 혀 붙잡고 핥기 이불도 놓을 수 없다 꼬리도 이불도 부여잡고 꼬리 그루밍을 한참 했다 합니다.

아침부터 꽁냥꽁냥. 냥이가 있는 풍경.

아침에 일어나서 불을 켜니 율무 하아품- 이 아닌가? 냐옹? 하아- 아- 결국 하품 ㅋㅋ 하품 할까 말까 했던 거였나 ㅋㅋ 하악품. 좀전에 밑에서 뭐 벅벅 긁고 있어서 깼다가 다시 잤는데 어느새 다시 옆에 와서 자고 있던 율무님 왜 아침부터 승질 모드여 아침부터 어딜 눈을 부라려 ㅋㅋ 이놈 ㅋㅋ 어이없는데 웃김 ㅎㅎ 메롱? 아침에 시끄럽게 할때 내려와서 안놀아줘서 삐졌나 집사 보고 할짝 한번 하고 율무 돌진 뭐지 율무 왜 박력있어 ? 율무는 별 생각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 율무 움찔 했는데 집사는 쫄음 ㅋㅋ 왜그렇게 쪼는지 쫄보 집사를 잘 표현하는 사진 ㅋㅋ 후우움- 율무 벌떡 귀여운 뒷태를 자랑하며 먼저 일어나심 오늘의 날씨 체크해 줘야죵 집사도 냥이도 늘어지게 늦잠자고 일어났다 합니다 :)..

기미상궁 후보생. 집사의 먹거리는 내가 책임진다!

율무 훼이크 치는 중 왼쪽으로 올라올 줄 알았는데 오른쪽으로 꺾는 중 왜 올라올줄 알았는고- 하니- 집사의 모닝 메뉴(라 하고 거의 점심시간)를 꺼냈기 때문입니다. 전날 사온 아이! 닭 들어있는 크림 스튜 파이~ 관심 없는척 턴 하더니 오른쪽으로 돌아오심 내가 안올리가 없지? 스윽 스윽 조심스레 올라오시는 중 내가 점검해 줘야지 킁킁킁 냄새 심사 부터 하겠습니다. 눈까지 감아가며 진지하게 평가 이렇게 진지한 냥이는 없었다 음 집사야- 좀더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나한테 한입만 먼저 줘봐라 기미상궁을 자처하는 중 내가 해주겠다 그거 그 기미상궁 어쩌구 일단 배를 갈라 봅니다 포옥- 올라오는 크림 밑에까지 다 빵인줄 알았는데 작은 플라스틱 그릇이 있었군요. 이거 과대 포장 아니냐... ㅋㅋㅋ 양이 적..

우리 냥이는 착한 냥이일까? 착한 냥이 테스트.

친구한테 지나가면서 들은 착한 냥이 테스트. 요런게 손으로 얼굴 덮었을 때 참아주면 착한 냥이라 뭐라나 두근두근 집사는 테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젠틀하게 거절하는 중 집사야 하지 마라 역시 우리 냥이 착한 냥이 이것이 진정한 콩깍지 율무 뭐 하고 있는고- 하니 집사 손바닥 핥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귀 ㅋㅋ 뒤로 바짝 ㅋㅋㅋ 우리 착한 율무 ㅋㅋㅋ 참고 있는것 같네요 ㅋㅋ 이렇게 귀엽게 성질 억누르는 냥이 본적 있나요 재 테스트로 신뢰도를 올려야 겠다고 또 들이대는 집사와 막으려는 율무 혀는 언제 넣을꺼니 ㅋㅋ 귀여우니 계속 찍기 쓰담을 가장한 덮기 재시도 킁킁킁. 집사 손에서 냄새나나? 손바닥 근질근질 해서 거리 두는 중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겠니? 할까 말까 율무 귀 바짝하고 있어서 심장 쫄깃- 앗 혀..

새로 산 테이블에 숨겨진 기능이 있었다!?

저번달에 새로 산 테이블 https://dumplingj.tistory.com/1697 집사가 바빠지면 냥이도 바빠지는 이유. 어제 밤에 저장해 놓았던 마지막 글을 올려버린 터라 간만에 따끈한 글입니다. 무려 어제 저녁 이야기!! 근무 시간이 늦은 터라 저녁겸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불고기 정식? 사고 싶었는데 dumplingj.tistory.com 높이 조절되고 수납이 되는건 좋은데, 높이를 올리면 서랍을 열어놓는 꼴이라... 율무가 가만둘리가 없는데... 했는데 역시나 안에 있는거 물어뜯고 난리를 쳐서 이불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율무 맘에 들어? 매우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앉아버리심 편안- 늘 집사 무릎위에 두는 이불 보들보들하니 눕기 딱 좋긴 하쥬 물건들은 밑에 깔려 있.... ㅋㅋ 턱 괴고..

언박싱은 나에게 맡겨량!! 험난한 키크니 다이루어지리 언박싱

완전 따끈하게 방금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저는 키크니의 팔로워 입니다(급 고백?).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고 팔로워 하고 요즘에도 보고 있는데, 한국에서 다이어리를 판매 하길래 한국 집으로 구입하고 배로 일본에서 받았습니다 ㅎㅎㅎ 책장에 넣어놨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언박싱 교교 네 율무가 왔지요 ㅎㅎ 공간이동 시전중 일단 언박싱을 시작해 봅니다. 오른쪽에서 등장하심 이미 실 땜에 율무가 올꺼 같긴 했음 입 들이대기 다음은 손. 줘봐라 집사야 내가 열겠댜 거 뭐하냐- 내가 하겠다고!! 내가!! 이 내가!! 율무 무시하고 거침없이 열어재끼는 중 줄 고정하는 단추같이 생긴 아이도 노리기 쉬운 타겟 오픈 내가 할꺼랑께- 노리기 쉬운 타겟 3 등장 그럿은 바로 비닐 실과 단추와 비닐. 이것은 율무를 위한 패키지 ..

고양이 사이즈 재기가 힘든 이유.

사실 집사가 줄자를 꺼낸 이유는, 이전에 산 하네스가 허술해서 다른 좋아보이는 하네스를 사기 위함입니다. 사.. 사이즈를 재야하는데 말이지요..? 봉을 이용한 놀이 후, 드러누워서 놀기 잡았다 요놈!! 율무야.. 놓쳤어.. 근데 뒷다리 ㅋㅋ 진짜 유연하네 뒷다리 편거 너무 귀여버 하악 왜 계속 빠져나가지? 결국 일어나심 뽕주딩이가 슬슬 튀어나오기 시작함 얍 내 입으로 들어오라고!!! 그림자도 우아한 우리의 율무 노리는 중 아직도 뽕주딩 뽕뽕 살짝 뿔이 났나 또 근육 뿜뿜 율무 막 공격하다가 도망가심 흥분하기 쉬운 타입 슬 사이즈를 재볼까 싶어서 잴 자세 드릉드릉 하면서 갔더니 도망가는 중 감히 내 몸을 감으시겠다? 그래도 목 사이즈는 대충 쟀습니다. 이제 몸뚱이 사이즈 재면 되는데... 일단 다시 조금 ..

일회용 장난감이라 더 신나게 놀 수 있다!

저번에이어서... 집사도 케익 다 먹었겠다. 라운드 2가 시작됩니다! 오 두번째라고 빠르게 탈출! 라운드 3!! 뒷걸음질 귀여버 ㅎㅎ 빙글빙글. 물그릇도 안보이니 치면서 도는 중 빙글빙글 빙글빙글 왜 이번엔 잘 안되냣!! 코끼리코 하고 도는거 같다 냥이도 빙글빙글하면 어지러운가봄 그 와중에 귀여운 방댕이 + 넘쳐 흐르는 물 율무 탈출과 동시에 집사는 물그릇을 피난 시켰습니다. 라운드 4 할라 했는데, 빛과 같은 속도로 날아가셔서 봉지도 승천 중 다시 김미김미김미김미? ㅋㅋ 가끔 라이브 포토가 짧게 찍이는지 이런 웃긴 짤이 나옵니다. 좀 어지럽나? 봉지를 휘날리며- 율무 결국 도망 ㅎㅎㅎ 집사의 장난에 심통남 경계를 풀수가 없구냥 경계를 푸는 순간 다시 당함 ㅋㅋ 탈출이 빨라짐 킁킁킁 네놈이 아까 나를 공..

집사가 외출할 때마다 늘어나는 장난감

쉬는날 지인을 만나고 들어온 집사 율무를 위한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오자마자 놀아드림 ㅎㅎㅎ 크기가 딱 맞는 듯? 빙글빙글. 역시 율무는 놀줄을 아는군요 아직 탈출 못함 탈출 후 바로 응징 율무가 당하고만 있을리가 없지! 내용물은 케익이었습니다 후후후 구석에서 조용히 또 응징 중 또 응징 시도. 세 배로 갚아주겠다! 그 사이 집사는 인증샷 찍는 중 일본에서 잘 안보이는 모카케익을 발견해서 들여왔습니다. 캭 커피콩 모양 쵸콜릿- 라떼도 한잔 내려주었습니다. 율무는 케익보다는 봉지? 율무 후덕해 보여서 귀엽다 ㅎㅎ 케익도 궁금하긴 한가봄 또 집사만 맛있는거 먹지.. 나도 한입 하면 안되겠냥 침이 절로 나오는 율무. 집사 혼자 맛있게 냠냠 했다 합니다 ㅎㅎ

집사가 바빠지면 냥이도 바빠지는 이유.

어제 밤에 저장해 놓았던 마지막 글을 올려버린 터라 간만에 따끈한 글입니다. 무려 어제 저녁 이야기!! 근무 시간이 늦은 터라 저녁겸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불고기 정식? 사고 싶었는데 내일부터 나오는 제품이라 해서 제가 좋아하는 카츠동으로 시켰습니다. 근데 불고기 정식에 같이 먹으려고 추가로 들고온 햄카츠를 사버려서 메뉴가 겹쳐 버렸네요. 햄카츠.. 돈까스랑 같이 먹으면 너무 비교됨 ㅎㅎ 거기다 햄카츠는 만들어 놓았던 아이고 카츠동은 따끈하게 조리한거 받아온 거라서 더 그렇네요 율무 냄새 맡으러 오심 도시락에 뭍어 있는 물방울 핥는 중 샤리? 맞나? 여튼 절인 반찬 킁킁 식초 들어갈텐데 냄새가 괜찮나? 혀 댈라는거 말림 뭐 하는 중인고 하니 집사 방해 중 이건 뭘까요- ㅎㅎㅎ 스티로폼으로 싸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