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점심?) 쉬는 날이라 늦잠을 잤더니 평소와는 다르게 집사를 퍽퍽 밟는 율무 다리부터 가슴팍까지 거침없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해서 결국 깬 집사는 근처 카페에 런치를 먹으러 나갔다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은 가고 싶은데 워낙 집순이라 9분 거리 카페도 못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전날 늦게 잤는데도 율무덕에 일어나서 맛있는 런치 냠냠 집에 갔는데.. 으응? 짜.. 짱구가.. 머리를 제대로 쳐박고 도개자 중.. 너무 어이없.. ㅋㅋㅋ 드러밍 걸즈 1, 3 번도 스러지심 1번.. 나 노려보는 중이니.. 밑에 물 그릇 자리 옮겨야 할 듯 ㅋㅋ 물에 안떨어진게 어뎌 ㅎㅎㅎ 침대 머리쪽 선반에 있는 박스도 떨어져 있고.. 율무 제대로 뿔이 난 듯 근데 짱구는 어떻게 날린거지 ... ㅋㅋㅋ 저기 올라가서 뒷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