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냥이를 또 보러 냥이가 있는 마이 캣 유가와라 여관을 다녀 왔는데...
집에 온 나의 배낭에 들은 것은 ......
바로오오- 크래프트 츄하이- 수제 츄하이-
수제 맥주도 아니고 츄하이? 왜 이 병맥 아니 병 츄하이를 잔뜩 사왔는고 ... 하니. ..
때는 어제 점심 시간.
요코하마에서 유가와라로 가는 길.
날은 흐리고 - 전철에서 보는 바다는 하늘과 경계선 구분이 안갔는데
(티스토리 사진 편집 모자이크 기능 좋네요)
밥이 안나오는 여관에서 밥을 먹기 위해 여관 근처 역 카레집을 들렀습니다.
사마니 카레-
달마 귀엽댱
사모사 라는 인도식 만두도 하나 추가
내가 시킨 카레는 치킨 카레~
저게 어제 첫끼 (점저) 였어서, 밤에 배고플꺼 같아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와서 가득찬 냉장고
요시노 줄 츄르도 미리 받아옴
맛있게 카레 밥을 먹고-
사모사 맛있었댜! 안에 호박!!
요시노도 들어와서- 한참 자는 요시노 구경하다가
1차 야식 (쑥떡!)
2차 야식으로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크레프트 츄하이!
츄하이는 탄산 들어간 칵테일 ? 같은건데 수제는 첨 봐서 사봄
사실 살 때 글 제대로 안봐서 과일맛 나는 수제 맥주인줄 알고 삼
쇼난 골드- 라고 써있는데 쇼난 지역에서 유명한 과일을 사용한 듯
글고 오징어 과자~
오징어 과자 귀엽댜
글고 마셔 보는데 +_+ ? 맛있다 ? 과일 과즙? 이 둥둥 떠댕긴다 ?
그제서야 자세히 보는 라벨- 지역 한정이고요-
병나발 부는 중. 요시노 너무 자-
요시노 강제 광고 촬영. 제가 맛있게 마신 아이입니다.
킁킁-
글고 3차 간식 ㅋㅋ
친구들한테 세븐일레븐에서 저런걸 판다! 해서 한 친구는 저녁에 들렀는데 없다함.
야후서 검색해보는데, 특정 지역에서 샀다는 글은 있는데, 전국적으로 판다는 얘기가 없어서,,
오늘 세븐에 다시 들렀을 때 사진을 찍어서 점원에게 물어보니,
여기 지점에서 멋대로 발주 넣은 아이라 한다.
나름 관광지라 술이 잘 나가는 편이라서 기념품으로 사가라고 발주를 넣는다고 한다.
그러고 나니 보이는 수제 사이다.
귤 사이다.. 사왔는데.. 디자인이 전범기 디자인이네 ㅠㅠ
안그래도 인터넷 쇼핑 찾아봤는데, 12개 세트를 사야 무료 배송으로 개당 3천원대,
종류 다른거 모아놓은거는 개당 4천원대로 팜.
여기선 2천원대인데 ? ㅠㅠㅠ
그래서 저는 ... 내가 마실꺼 종류별- 글고 입턴 친구들 맛보게 하겠다고 하나씩 더 사와서..
사이다까지 합쳐서 총 10병을 짊어지고 왔다능...
아.. 걍 .. 돈 더 내고 배송 시킬까.. 고민이 되긴 하지만..
같은 종류 12개는 애바고 다른종류 모아놓은건 거의 2배고 .. 허흑
이런데에서 바득바득 돈 따지고 딴데서 신경 안쓰고 펑펑 쓰지요~ 헛헛
다른 지역에는 사과 맛도 있던데.... 마셔보고 싶다ㅇ아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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