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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모닝- 왠일로 아침에 만두랑 감자 둘다 깨어 계셨다-
굿모닝 감자- 빤-
굿모닝 만두- 왜 뒷모습이냐!!
감자는 아침부터 목이 마르심- 엄마를 발견했으니 세면대로!
물 촵촵촵 - 저렇게 마시면 맨날 머리에 물 뭍히심-
감자는 엄마 졸졸졸- 난 저렇게 감자가 오면 무섭던데 ㅋㅋㅋ
감자가 나 따라오면 꼭 다리걸고 하악질 함
엄마 따라가서 만두 있는 데로 가서 만두에게 또 찝찍 대나? 했는데
왠일- 만두한테 애교? 애교? ㅋㅋㅋ 걍 공격할까 말까 간만 본건가
만두가 귓속말로 지금은 깝치지 말라 했나 ㅎㅎ 여튼 왠일로 훈훈하게 스킨쉽만 하고 가심 귀욥
새로운 박스엔 들어가지 않음 냥이가 아니지-
그 박스 그대로 일본으로 보내줬으면 ㅠㅠㅠ
어느새 오후가 되었으니 낮잠타임- (저러고 나서 아침에 또 자긴 했지만 )
감자도 따땃한 곳에서 낮잠-
인가 했는데.. ㅋㅋㅋ 구지 왜 저기서 자냐 ㅋㅋㅋ 이상한 놈
감자가 높은데 잘 못올라가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 본능은 있는갑다.
역시 냥이피는 못속이네-
여튼 오늘은 훈훈샷 왔으니 ㅋㅋ 다 이루었도다 ㅎㅎㅎ
라고 생각했는데 엄마한테는 부족했나보다-
추가 서비스 샷 도착!
엄마 옆에 슬쩍 꾹꾹이 하러 와서는-
하품하며 못생긴 얼굴 자랑! 그래 바로 이거지!! 아하하하하
웃읍시다 여러분 ㅋㅋ 아 귀여벙 하면서 보고 있는데
왜 비웃는거 같지 ㅋㅋㅋ
언제 그랬냐는 듯 아름다운 라인을 자랑하시는 만두님
그래 너가 이겼다... 예쁘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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