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265

아픈 집사를 대하는 자세 - 감동 스토리 맞음

(급 들어오는 더러움 주의) 집사가 물똥을 싼다 . .. 율무 평소처럼 들어올라다가 멈칫. 이게 무슨 소리냐. 무슨 냄새냐 !!! 사실 더 멈춰 있었는데 카메라 들이대니 손 한번 괜히 털고 입성. 그러고 한참을 낑낑거리다 안정(?) 되어서 율무 뭐하나 하고 봤는데 저렇게 앉아 계심 ㅎㅎㅎ 집사 감동 ㅋㅋ 보통은 들어와서 탐색하느라 바쁜데 일단 거리는 두고 ㅋㅋㅋ 집사 걱정 중 이라 생각해 봅니다. 알아서 감동중인 집사 사실 배탈난 원인은 미궁.. 뭐 워낙 뭘 많이 먹었으니 .... ㅎㅎㅎ 사진이 적으니 보너스 샷 들어갑니다. 커피 우유 푸딩~~ 율무야 맛있겠지~~ 음.. 이 냄새는.. 뭐냣!! 표정 뭐여 극혐이네 극혐일때와 다르게 극과극인 표정 ㅋㅋ 간식 흔들었더니 ㅋㅋ 입에 침 물고 오심 재빠르게 침 ..

심야 사냥 심쿵 사냥- 벌레는 놓치고 엄하게 잡힌 집사 심장...

자려고 누워 있는데 선반으로 올라가신 율무 조명 덕에 더 귀여운 율무 ㅋㅋ 여기 잘 안올라가는데... 뭔가가 있는거 같다 탐색 모드 on 어디있지? 어딘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거..거기에 뭐 있니 ? 아무것도 없는거 같은데 저러고 있으면 괜히 오싹해짐 ㅋㅋ 흐음... 스캔 중 균형 잡기위한 노력 침대로 내려오나 싶었는데 다시 올라가려 하는 중 날벌래가 있었군! 잡아라 율무야!! 헛발질만 하는 중 ㅋㅋ 헛발질만 하지 말고 잘 잡아봐라 자주 놓치는 편.. 흐음... 집사야... 벌레 못봤니? 너가 쫒아냈잖아 이눔아... 이그... 벌레 진짜 못잡으심 시무룩해 보이는건 조명 탓인가 기분 탓인가. 하악 뭐야 이 귀여움은 날아다니는 벌레 잡겠다고 집중하는 중 요케 요케 잡을껀데 또 놓침 ㅋㅋ 으이그 이 ..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쓰담을 했는데..

율무야... 뭐하니 피가 밑으로 쏠리는게 좋은가. 저기가 빛이 안닿아서 그런가 머리를 밑에 쳐박고 눈 희번뜩 중인 율무 이번엔 눈뜨고 자는거 아니고 진짜 눈 뜨고 있는거임 이해는 안되지만 귀여우니 사진 찍기 굉장히 불편해 보입니다. 얼굴을 밑에 쳐박고 나니 어떨결에 옹뎅이는 집사의 손아귀 ㅎㅎㅎ 궁디 팡팡- 좋은걸까 싫은걸까.. 그 사이 어딘가.. 일단 아직은 그릉그릉- ㅋㅋㅋ 유.. 율무 ... 귀.. 귀여워 이젠 쓰담 돌입 ㅋㅋ 이건 맘에 안드나봄 ㅋㅋ 눈봐 ㅋㅋㅋ 감히 숙녀의 옹뎅이를 쓰다듬는다고!!!!? ... 팡팡은 되고 쓰담은 안되는 것인가.. 다리를 훅 올리며 저항하는 율무 나의 위협적인 다리 공격을 받아라!! 잡음 흐흐 ㅋㅋ 내 다리를 잡았다고라!! 무슨짓을 한거냐!! 다시 다리 공격을!!..

콩깍지 주의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나갈 준비를 하는 집사 율무는 신경 쓰이는데 침대에서 나가긴 싫음 집사야.. 너 나갈꺼냐 감히 나를 두고 나간다고!! 급 호러물 -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하악... 이렇게 귀엽게 하품을 하면... 전 오늘 쉬겠습니다!! 구엽.. 응? 치명적인 유혹은 계속되는 중 하악 사장님- 저 출근 못해유~~ 흐음.. 그래도 가겠다고? 쓰담쓰담- 내가 준비한 애교는 끝이 난 것 같다... 애교에서 도도함으로 컨셉 전환 흥 - 나가던가 (대신 들어오는 길에 츄르- ) 졸린데... 안가네... 나갈때 불이나 끄고 나가라.. 오 다시 시작되는 애교? 인가 했는데 ㅋㅋ 그루밍 ㅋㅋ 나 인제 잘꺼임 소등 ㄱ ㄱ 네... 뭐 .. 네.. 애교 봤으니 충분합니다... ㅠㅠㅠ

쥐돌이를 향한 애절한 사랑 - 부제 : 놀고 싶은데 귀찮을 때의 놀이 법

저번에 이어서 애절한 율무의 짝사랑 이야기 사실은 몇번 쥐돌이로 우다다 하더니 지쳐서 누워서 노는 중이었다능 아 귀찮아- 놀고는 싶은데 귀찮아 ... 꼬리만 팡팡- 집사카드 등장! 율무 위에 쥐돌이 얹기 시전 격하게 사랑 표현 중 난리남 오 일어났나? 다시 우다다 하나요- 우다다... 는 안하고 바로 집사에게 데려옴 그래서 다시 근처로 던져 줬더니 찐한 사랑 표현 중 아 쥐돌씨 너무 좋아용 뒷발로도 표현 중 너무 좋아하는구나 잠시 멍- 다시 쥐돌이에게 집중 쥐돌이 살려- 과도한 사랑은 숨막히게 할 뿐입니다. 그러건 말건 싸랑해~~ 눈은 좀 미쳤지만 착한 아이에요 아.. 누워서 노는것도 힘드네 쥐돌이 꼬옥 잡고 멍때리는 중 뭘봐? 가까이 가서 보기로 합니다. 멍- 이젠 율무 체력도 예전같지 않은 듯 바닥이..

박스 옷 후기 - 부들부들... 집사 ... 너 잘때 조심해라 ...

엉뚱이 율무 - 바닥에 있는 쥐돌이 냅두고 구지 책상 위 쥐돌이 조지는 중 나란 율무- 평범함은 거부한다 바닥 쥐돌이 머쓱 이제부터 본론 ! 전에 어딘가에서 박스 쓰고 걷는 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박스에 구멍을 뚫어 보았습니다. 알기 쉬운 율무의 빡침 매우 화나심 꼬리도 무섭다 ㄷ ㄷ 집사... 부들부들.... 온몸으로 빡침을 드러내는 중 우쭈쭈 율무 삐져쪄? 집사는 포기 안하지- 꼬리쪽 구멍이 넣기가 힘들길래 세로로 쭈욱 잘라서 입기 편하게 개조- 집사야.. ? 부들부들 ... 열받은 꼬리 율무 발동 전... 부릉부릉- 박스 뿌시면서 우다다 중 집사.... 내가 기억할꺼야!!!!!! 율무 꼬리 세우고 통통통- 집사는 포기하지 안... 포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율무야 풀어 ... ㅎㅎㅎ 율무는 박스 ..

내 사랑 쥐돌이

쥐돌이와 눈맞추기 중인 율무 쥐돌이가 너무 사랑스러운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몽 비비 꼬는 중 드디어 다가가는 율무 몸을 쭈욱 뻗어 봅니다 너의 향기를 맡고 싶어- 킁킁킁 한입만 먹어볼.... 응? 냠냠냠...? 다시 온몸을 쭈욱 펴며 쥐둘이와 만난 기쁨을 표시하는 중 그러다가 놓쳐서 날려버린 쥐돌이. 가까이 던져 드림 이리와 이리와 - 박력 율무- 아 또 차버렸네.. 멍... 움직이기는 귀찮은 율무 집사를 슬쩍 쳐다 봅니다. (뭐하냐.. ) 다시 드림. 애틋하다 애틋해- 아주그냥 볼에 비비고 난리가 남 ㅋㅋ 쥐돌이는 원하지 않는 율무의 일방적인 외사랑인 듯 ㅋㅋ 쥐돌이 살려! 율무는 신이 남 ㅋㅋ 절대 놓치치 않을꺼야... 그러나 자주 놓치는 편 ㅋㅋㅋ 율무와 쥐돌이와의 사랑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매일 저녁. 그녀의 비행이 시작된다 - 율무의 비행일지

응- 하며 준비하는 율무 무심한 듯 정확한 점프 점프- 요런 또 다른 날 저녁 조준하시고요- 발사~~ 또 다른 날 ㅎㅎ 점프점프~ 정확하게 침대 위로 안착- 정말 한번도 침대위로 날라갈 때 떨어진 적이 없었다능 세상 시크하게 비행 중 매일 매일 그녀는 날고 또 납니다. 비행의 요건은 표정 유지인가 ㅋㅋ 공중부양 율무 조명이 왜 이 난리인고 하니 ㅋㅋ 슬로우 모션으로 찍어봐서 그렇습니다. 찍고 또 찍고 - 날고 또 날고 - 반대 방향도 찍어봄 율무 나는거 찍겠다고 간식 소리 냈다가 뒤돌았을때 이미 침대위여서 ㅋㅋㅋ 여러번 시도 후에 겨우겨우 찍었네요 ㅋㅋㅋㅋ

일어나라 어흥~ 이유있는 포효

새벽- 진상 율무는 밑에서 집안 잡기를 한참 떨어뜨리다가 캣타워에 올라오심 집사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이몸에게 간식을 주어라 안일어나네.. 아직 남은 뿌실 잡기들 스캔 중인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은 없다 내가 하는 말이 농담 같냐- 하는 것 같다능... 나 이제 내려간다 나 내려가면 무슨일 할지 몰라-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ㅋㅋ 결국 침대 올라와서 집사 밟기 까지 시작하심 ㅋㅋ 여기 어디서 간식을 본거 같은데.. 집사 밟고 침대 뒤지는 중 밤에 간식 주고 또 줄 수 있으니 침대 옆에 뒀는데 그걸 봤다봄 ㅎㅎ 근데 찾진 못한 듯 집사야~ 일어나서 간식 줘- 간식 투쟁을 격하게 하고 있는 중 그렇게 한참 투쟁을 하던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도 일어날 줄을 몰랐다 한다 ... 이눔 방댕이 찍는..

우산 속 고양이

씻고 나왔더니 ㅋㅋㅋㅋ 말릴려고 펴 놓은 우산 속에 들어있어서 엥큼 휴대폰 들고 달려옴 ㅋㅋ 가만히 있어!! ㅋㅋㅋ 아늑~ 가까이서 찍을라고 쭈구려 앉으니 집사한테 돌진하는 율무 이그 그렇게 집사가 좋아? (데헷) 율무가 다시 우산에 들어있는거 찍고 싶어서 다시 씻는 척을 하는 집사 오 우산속으로 들어가나?? 응 아냐- 뭐하냐 집사 엉뚱한짓 하지말고 작작하고 나와라 집사위 율무 있습니다. 집사가 허겁지겁 휴대폰 들고 왔다는 증거 ㅋㅋ 물난리가 남 ㅋㅋ 율무는 집사가 물장난을 끝내고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우산 밑에서 서성이는 율무 하악 우산 밑에 있으니 너무 귀엽댜 이번에도 역시나 집사가 자세를 낮추니 집사에게 돌진 비슷한 눈높이에서 눈이 맞으면 오는 편 ㅎㅎ 집사야 집사야~ 옹뎅이 퉁퉁 타이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