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츄르 21

츄르에 진심! 츄르를 들고 튀어라!!

츄르와 간식들과 치약에 진심인 율무 집사가 후딱후딱 안짜줘서 안달이 나셨습니다. 율무야.. 그거 깨물어서 먹는거 아냐.. 뭐라는겨? 0o0? 표정 요정 율무 ㅋㅋ 츄르는 물면 나오더라! 물고 혀 내밀고 할 수 있는건 다 하는 중 왜 이렇게 안나왓! 진짜 늘 집사들은 생각하죠.. 츄르에 뭐 탄거야!! 우리의 전략가 율무 내놔.. 율무와 손 잡고 싶은 집사 ㅋㅋ 츄르 시간은 최대한 활용합니다. 어떨결에 목젖 공격했다;; 율무 눈이 점점.. 맛팅이가 가는 중 ㅋㅋ 그러다 결국 ㅋㅋㅋ 내놨!! 내가 알아서 먹을꺼야 ㅋㅋㅋ 도주 시도하는 율무 내가!! 내가!! 내가!! 알아서 먹는다고!!! 결국.. 짜드렸습니다. 츄르에 구멍남 ㅋㅋㅋ 덕분에 옆으로도 질질 새심 먹으면서 계속 집사 쳐다보는 율무 빨리빨리 리필 해라..

초저녁부터 집사가 자야 하는 이유

뭐 다들 아시겠지만 .. 율무 집사는 자기전에 침대 위에서 율무에게 간식을 줍니다. 때는 저녁 7시 반 경.. 보통 츄르를 8시 넘어서 주는데, 율무 감각에는 8시가 넘어도 츄르를 안준다 싶었는지 츄르 안줄꺼면 자기 전 간식이라도 먹어야지 싶었나봄 먼저 침대에 올라갈 기세이심 일단 커튼 틈새고 바깥 정찰 집사야 .. 자러 갈 시간(나 간식 줄 시간) 이다 -_- 저기요.. 아직 7시 반인뎁쇼 뭔가 집사가 아직 침대에 올라갈꺼 같지않은걸 눈치 챘는지 벅벅벅 ㅋㅋㅋ 나 열받음 표시 중 아 신경질 나.. 츄르도 안주고.. 침대 간식도 안준데.. 집사야... 자러갈꺼야? 소심하게 야옹- 해봅니다. 하 빡쳐.. 집사 왜 안자는데 ..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데... 간식 생각에 입이 마름 ..

이 냥이의 중심잡기 필승법 - 강렬한 눈빛은 거들 뿐

집사야? 내놔라 무심한 듯 하나 진심을 다하는 중 내 츄르- 왜 이제야 왔니~ 드뎌 만난 율무와 츄르 츄르는 뭍히면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그윽 율무 너무 만나고 싶었어 기다리는 동안 뭍은거 할짝할짝 손으로 잡아서 먹는거 너무 귀여버 ㅋㅋ 인상은 풀고 먹자 율무야 갈비 뜯고 계심 뭔가 걍 귀엽다 ㅋㅋ 서서 있으면 더 짧아 보여서 귀여움 집사야.. 빨리 내놔라 그래 이 맛이지 눈에서 광기 발사 중 황홀합니다 맛있습니다 야무지게 드시는 중 또또 귀엽게 꺠물고 계시는 중 솜방맹이 하악 어르신 천천히 드세요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율무 뱃살 율무 사팔뜨기 되긋네 ㅋㅋ 크크크크... 뱃살 미침 ㅋㅋ 배 쭈욱 내밀고 균형 잡는 중 뱃살 아니고 배 내민거라 그런거야 진짜 배 부분 털 너무 부드러워 보임 집사 손이 꽉 차..

냥이가 두발로 서는 이유

율무 진지 모드. 매일 한번 찾아오는 그 녀석이 왔다. 기회는 단 한번. ㅎㅎㅎ 츄르 타임입니다~ 율무가 츄르면 진짜 너무 달려 들어서 원래 걍 그릇에 짜줬는데 간만에 손으로 짜줬다가 너무 귀여워서 요즘은 저렇게 바로 줍니다 내놔 냥아치 율무 모드 전환 이거지 음음 이거지 ㅋㅋㅋ 율무가 동공이 풀확장 되는건 놀이 타임과 츄르 타임뿐인 듯 너무 귀여움 손톱은 안귀여움 근데 아직 완전 날카로운 단계는 아니고 다행히 율무님이 힘 조절은 해주셔서 집사 손 멀쩡 아.. ㅋㅋ 배 털 진짜 너무 귀여움 배 배 ㅋㅋㅋ 뭐 집사 배랑 비교하면 율무 배는 배도 아니지 .. 왜 이거 안나오냥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씹어먹는 중 ㅋㅋ 왜 안나오냐고! 한쪽 눈 꿈뻑꿈뻑하면서 진지한거 너무 귀여움 왼쪽 오른쪽 돌려가며 안간힘 ..

사랑은 방울방울

율무 입에 뭐가 있네 ? 침인가? 츄르 들고 갔더니 빨리 달라고 난리치는 중 침까지 흘리는거 같길래 허둥지둥 영상을 찍고 나중에 다시 봤는데 ㅋㅋ 오잉? 이건 침이라기보단 공기가 들어간 침방울 ?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 조금더 커진 방울 ㅋㅋㅋ 이게 좀더 선명한가 ㅋㅋ 얼마나 츄르가 먹고 싶으면 ㅋㅋㅋㅋ 짤도 만들어봅니다 ㅋㅋ 빠르게 터트리심. 침이 절로 나는 율무님 ㅋㅋ 귀엽 쇼츠로도 올려봄- https://youtube.com/shorts/EDjZncOLavk?feature=share 좀더 긴 영상 ㅋㅋ 너무 귀여워서 계속 놀리게 된다능 ㅠㅠ 미안 ㅎㅎㅎ 츄르를 향한 율무의 사랑은 방울방울~ https://youtube.com/shorts/GewhF9daWcQ?feature=share

우와 혓바닥 돌기! 유리그릇 넘어로 보이는 귀여운 율무~

유리그릇에 츄르 짜 줬는데, 급 원래의 이 그릇의 구입시의 목적을 떠올린 집사 밑에 휴대폰을 두고 카메라를 켠 뒤 남은 츄르로 율무를 유도합니다. 요기 아직 있다고!! 조금 있다교~ 우리 천재 율무 집사가 뭘 원하는지 아는거 같습니다 ㅎㅎ 하악 ㅋㅋ 와... 혓바닥 돌기 이렇게 제대로 본거 첨인 듯 ㅋㅋ 이래서 냥이가 핥아주면 좋은데 아포... ㅋㅋㅋ 아침에 나 깨우고 싶을 때 얼굴 앞에서 숨쉬는데 빠르게 얼굴 돌리거나 막지 않으면 얼굴 핥..그럼 진짜 아픔 ㅋㅋ 잠이 진짜 잘 깰것 같기도 한데 동시에 내 얼굴 가죽도 떨어질 것 같음 ㅎㅎㅎ 혀 빼꼼 나왔을 때도 귀여움 약간 광기 어린 눈도 귀여움 혀 길어요 길어~ 헌터의 눈빛~ 혀 말았다 ㅎㅎㅎ 남은 츄르도 다시 보자. 호록호록 눈도 더 예뻐 보입니다...

감동주의. 밥 먹고 있는 중에 집사가 오면 ?

주말 늦은 퇴근 길. 집 거의 다 왔는데, 움직임 감지 알람이 와서 카메라를 켜보니 율무가 촬영 범위 내로 들어오심- 오오 하면서 걸어가면서 카메라를 켰는데 밥을 드시기 시작함. 요즘 문 열면 달려오는 소리가 나긴 해서 어떻게 달려오나~ 궁금해하던 참이었는데 좋아좋아 하며 동영상으로 녹화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집사 눙물 ㅠㅠㅠ 율무 날라오네 ㅠㅠ 이건 짤로 남겨야 해~ 밥 먹다가 !! 문열린다!! 날아라 율무~~~ 하시는 중 하앗하앗 집사는 율무 쓰담쓰담~~~ 하고 배고프니 ㅋㅋ 저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신계치..라고 신라면 + 계란 + 치즈 라면 배달이 동네에 떴는데.. 오픈 기념 행사로 할인해서;; 700엔대(7천원) 부터 판매 가격인걸 보고.. 배달비랑 서비스비 넣으면.. 기본 만원... 그래서 ..

피겨 유망주 율무. 재능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요..

얼마전에 등장한 율무의 귀욤뽕짝한 스케이트 짤 이런 난리가 난 것은... 예상하기 참 쉽지만. 츄르 땜임 ㅎㅎㅎ 친구님이 놀러오셔서 츄르를 전해 드렸더니 율무의 반응이 재밌어서 ㅎㅎ 츄르들고 요리조리 움직이는 친구님 ㅎㅎ 정신없이 움직이는 율무 하반신? ㅋㅋ 이 너무 귀여워서 다리 사진을 겁내 찍음 나란 뇨자 하반신이 튼실하지- 두발로 서는 모습 자주 보여주신 이날 ㅋㅋ 앙증맞게 지지하고 있는 뒷다리 ㅋㅋ 손님의 휴대폰은 밟지 않는 매너도 보여주심 두발로 은근 오래 버티는 편 왼쪽 오른쪽 옮겨가도 잘 따라가심 율무 발은 진심이지 잠시 잊을까봐 얼굴도 함 보여드림 ㅎㅎ 츄르 묻었어요 - 하악... 다리 왤케 귀엽지 ㅋㅋㅋ 츄르만 있다면 처음 보는 사람도 내 칭구칭구 츄르가 멀어지면 안절부절 집사야 꿀벅지좀..

이 두손 절대 놓지 않을꺼야! 당신이 츄르를 가지고 있는 한.

다시 친구가 온 날로 돌아가서, 전 발만 찍지 않았습니다. 엣헴~ 사진 짤려도 귀여운 율무. 눈이 너무 간절하심 손 내밀기 시전. 거 자네. 소싯적 냥이들한테 츄르 줘본적 없나. 퍼떡퍼떡 준나~ 츄르 짜는게 익숙하지 않은 제 친구가 마뜩찮은갑습니다 ㅎㅎ 바쁜 눈과 손 ㅋㅋ 엄청 재촉 중 점프해갈 기세임 ㅋㅋ 율무 목이 어디까지 길어지나~ 쭈욱쭈욱~ 아직 안짰냐 아직 못뜨었냐 점점 엄해지는 율무의 눈 하 거 내가 뜯을라니 내놔라. 츄르 봉지째로 씹어먹을 기세임 드뎌 준비를 끝내고 봉지 못뜯어먹게 스푼에 짜드리는 중 두발로 일어서 있다가 힘들어서 율무가 택한 방법 바로 부여잡기 ㅎㅎㅎㅎ 뒤에서 보면 나름 평화로워 보이지만 - 냥 발톱을 처음 경험한 친구님은 따갑다고 엄살 중 뭐가 따가워~ 하는 집사에게 따갑..

막내집사 반겨주는 만두 감자 (추억편)

벌써 1년 전의 이야기-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집에 간 막내 집사를 반겨주는 만두 감자 둘다 졸린 눈을 부비고 나와 반겨주심 감자가 한바퀴 도는 동안 긴장중 ㅋㅋ 물릴 듯 말듯 ㅋㅋㅋ 쫄보 막내 집사 굳어 있는 즁 본인에게 적수가 되지 않는 것을 알았는지 안심하며 뒹굴 거리는 감자님 이놈들은 이 밤중에 이상한걸 먹네 못볼 것을 봤다는 듯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감자 일단 흥미는 모여주심 그러나 그 냄새는 내 취향은 아니다- 이상한 방문객을 멀리 가서 관찰 중 아니 감시 중? 어느새 긴장은 풀고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데 간식 흡입을 완료한 막내 집사가 그런 감자에게 접근 아 ㅆ 왜 귀찮게 하는건디- 우움... 이 귀찮은 녀석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중인 감자 ㅋㅋ 뾰루퉁.. 결국 도망가는 것으로 결정 ㅋㅋ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