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온 첫날, 집사가 준비해둔 모든 용품을 사용해준 착한 율무. 그 중에서 요 아이가 제일 맘에 든 듯하다 - 첫날부터 제대로 숙면 즁 . 박스보다 더 좋아하는 듯. 박스 치워도 될랑가 ㅋㅋ 동골동골~ 손톱으로 벅벅 긁을 수도 있는 종이 재질이고, 움푹 파여 있어서 긍가 진짜 맘에 드신 듯 하다. 집사 뿌듯~ 겁내 찍어댔더니 작작 찍으라 하심. 아주 그냥 제대로 늘어져 자심- 쓰담하고 싶어서 집사 옆자리로 끌고 와도 그래도 계심 히히 옆으로 옮겨 오면 그릉그릉 소리가 더 커집니다. 완전 격하게 북박이 ㅋㅋ 잠도 자고 그루밍고 하고 벅벅 손톱도 다듬고 다 하심. 같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고요? 이래뵈도 올리면서 많이 뺀겁니다 ㅎㅎ 쓰담해도 잘 받아주심. 집사 옆 자리도 좋아하는 율무님 그러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