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서 스시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아직 집사는 먹지도 못한 스시 ㅋㅋ 인증샷을 이제야 찍어 보았습니다.
깅노사라라는 배달 스시전문점에서 시켰습니다
(천포인트 주는 이벤트 한다해서 시켰는데...
시킬때 이벤트 상세페이지에 있는 쿠폰을 넣어야 주는 이벤트였다네요.. 부들부들..
나중에 포인트 언제 주나~ 하고 뒤늦게 상세페이지 봤다가 발견 ㅠㅠ 흑흑)
여튼 맛은 귯귯
율무는 식욕이 돋았는지 밥 드시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심- 연어알이다~~
여기는 양념이 되어 있을테니 율무 먹으면 안됩니다 흐흐
그러나 유혹중 ㅋㅋ
내놔 내놔 내놔
홀린 듯 따라가는 율무 ㅋㅋ
못찍었는데 ㅋㅋ 따라오다가 간장에 발 담그심 ㅋㅋ
발 털어서 ㅋㅋ 테이블에 간장이 튀었습니다 ㅎㅎ
발 닦아드렸더니 도망갔다가 다시 오셨음요
아직 남았냥
이번엔 살짝 구운 연어-
연어는 사료에도 많이 들어가니 줘도 될 수도 있지만
내가 먹을꺼니 안됨요- 하면서 놀리는 중 ㅋㅋ
코 닿은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킁킁킁
할짝? 아악 ㅋㅋ 아악 ㅋㅋㅋ 할짝하심 ㅋㅋㅋ
집사 당황 ㅋㅋㅋ
오.. 율무 침...
뭐 그래도 맛있게 먹지만요 ㅋㅋ
다시 간장에 발은 담그지 않겠다는 의지
발을 들때도 살짝 들고 있기 ㅎㅎ
기습! 다른 스시 노리기!!
호다닥 입에 스시 넣고 율무를 저지했습니다.
이번엔 참지다요~~~
먹기 좋게 다져서 올린 아이~
걍 스시는 다 좋은가봄
참치는 못참지!
에잉 간장이라도 먹어?
또 저지 당함요 ㅋㅋ
삐짐 ㅎㅎ
남은거 줄꺼야?
집사는 또 놀리는 중
이제 열받아서 안올라나- 약올랐나-
오심 ㅋㅋ
이번엔 주겠지! 집사를 믿어보겠댜!
달려온 율무
이렇게 순진하다니 ㅋㅋ
목이 늘어나는 중 ㅋㅋ
야무지게 간장종지 가운데 두고 서계시는 율무님
결국 모든 스시는 집사의 입 속으로-
아쉬운 율무양. 다 어디갔어 ㅠㅠ
남은 그릇도 다시 보자
좌절 ㅋㅋㅋㅋ ㅠㅠ
거기서 무슨 맛 나냐 ㅠㅠ ㅋㅋ 열심히 그릇을 핥았다 합니다 ㅎㅎ
아 근데 진짜 체하는줄요... ㅋㅋㅋ 어윽 ㅋㅋ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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