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여행

일본 거주자와 함께 하는 5일간의 지옥의 행군 일본 여행 요약본

군찐감자만두 2024. 4. 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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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올린 지옥의 행군 스케줄

사실 첫날에 가볍게(?) 나카메구로 갈라 했는데, 

벚꽃이 하나도 안핀지라 노선 변경을 했습니다. 

 

친구는 31일 귀국편을 1일로 바꾸고 나카메구로는 31일로 ! 

 

1일 차 수요일 - 친구님 일본 입국, 우에노 공원, 스카이 트리 

 

캐리어를 맡기고, 

 

빈 속을 달래고 

 

아메야 요코쵸 상점을 구경하고 

 

우에노 공원 고고 

 

벚꽃은 안폈지만 살짝 핀 아이가 있다면 그 밑에 사람이 가득 

여튼 살짝 핀 벚꽃을 찍고 

 

스카이 트리 고고 

 

야경 보고 율무와의 첫 만남 

 

2일차 목요일 - 디즈니 씨

 

요코하마에서 버스를 타고 디즈니 씨 고고 

 

구경하고 밥을 먹고 

 

야경보고 

 

야간 퍼레이드 보고 

 

집으로 복귀 

 

3일차 금요일 - 해리포터 

 

피곤하니 늦잠을 자고 최애카페에서 런치 

 

전철이 지연되서 빨리 출발했는데도 아슬하게 예약시간 맞춰 도착 

해리포터입니다- 

근데 저는 해리포터 책도 안읽고 ㅋㅋㅋ 영화도 학교에서 틀어준 1편만 봤다능 

 

구경하고 휴식타임. 버터맥쥬 마셔야즁 

 

사진도 찍고 

 

어느새 밤이네? 

 

시부야에 들러서 최애 스프카레 먹고 

 

집 복귀 (간식을 빨리 내놔랑!!)

 

4일차 - 시부야 스카이, 아사쿠사 

 

한적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시부야 스카이. 시부야에서 일하지만 시부야 관광은 안합니다 ㅋㅋㅋ 

쉬는날 시부야 가는거 극혐 

그래서 처음 들어가보는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스크램블 스퀘어 

 

그리고 기절 

 

그리고 사망 ㅋㅋㅋ 

 

포션 마시고 소생 

 

아사쿠사 가서 기모노 체험 

 

시간이 없으니 인력거 타고 한바퀴 돌기 

 

센소지 찍고 

 

친구님이 찾은 집에서 몬자야키 먹고 

 

다른 친구님이 추천한 실크 푸딩을 사고 

 

인력거 태워주신 분이 추천한 관광 안내소에 가서 

 

야경 구경하고 

 

텅텅 빈 + 조명이 들어온 센소지 다시한번 돌고 

 

집으로 복귀 (츄르를 빨리 내놔량)

 

5일차 - 해외 거주자 투표, 신주쿠교엔, 나카메구로 

 

전날 산 푸딩을 들고 신주쿠 재외 투표소 고고 

딱 친구가 오는 기간이 투표 기간이라 친구는 백화점 가고 나는 투표- 

 

신주쿠 교엔 들어와서 돗자리 깔고 일단 먹기 ㅋㅋ 

친구님이 돗자리도 한국서 가져오심요 ㅋㅋㅋㅋ 

 

전날 산 푸딩도 먹고 

 

드러눕기 ㅋㅋㅋ 전날부터 계속 드러눕는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교엔에는 벚꽃 종류가 많아서 빨리 핀 아이들로 힐링 

총 10그루도 안되긴 했을 듯 합니다 ㅋㅋㅋ 

멀리서도 보이는 꽃이 핀 나무들. 그리고 그 밑에는 사람들 득실득실 

 

이동하면서 못찍은 선거 인증샷을 찍고 

 

나카메구로 고고 

그나마 펴서 이정도 ㅋㅋㅋ 수요일에는 저것도 없었네요 

 

그러나 이 날은 도쿄 최고기온 27도

스벅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기분탓인가 꽃이 더 핀것 같다 했는데 

진짜 더 핀게 맞은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도 친구님이 찾은 스시집 

 

오마카세를 먹고 

 

집 ㅋㅋㅋ 

 

그리고 6일차 저는 출근을 했다 합니다.. . 하하하 앗? 

 

여행 일정 상세편도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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