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어제 예고한 본편을 시작해 봅니다. 화, 수 2일 쉬는 날이었어서, 무려무려 고양이와 잘 수 있는 여관 을 다녀왔습니다!! 토카이도선을 타고 가면서 요로코롬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철은 자리 많았지만 마주 앉아 가는 바닷가쪽 자리는 이미 만석 ㅎㅎ 넵.. 렌즈가 더럽군요 ㅎㅎ 한국은 비 많이 온다 하는데. 일본은 요즘 37도를 찍고 있습니다.. 체감 40도는 될 듯.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보는건 예쁜데 ㅋㅋ 나가 있으면 숨이 턱턱. 마나즈루라는 역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가는길은 살짝 내리막 길. 경사가 격하진 않아서, 돌아가는 길도 힘들진 않을 듯 밑에 바다가 보이네요 :) 마이 캣! (마이 캿또 ㅋㅋ ) 간판이 보입니다. 요로코롬 계단을 올라가면 현관! 혼자서 예약할 수 있는 방이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