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시간- 먹을 것을 쟁겨두고 사는 집사는 행복한 고민을 했고 그날 밤 선택 받은 야식은 핫도그~~ 혼신의 토핑- 케찹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캭 율무 왔어요- 율무는 마요네즈는 진짜 주면 먹을 듯.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냄새가 아니오- 닿을 듯 말 듯. 닿지 않는 것은 집사의 필사적 컨트롤 덕입니다. 킁킁- 이건 나도 먹을래 이거 이거- 나도나도- 덕분에 방어하는 집사의 손도 바쁨 이러다 침 흘리겄네 왜... 나는 안주는데... 조금 만 더 이케이케 계속되는 실패. 뚫리지 않는 집사의 방어막 집사 맛있는거 먹을때 못먹게 하면 빡친 표정 짓는거.. 기분탓이 아닌 듯 언니 나 열받았어!! 으르릉 ... 맨날 너만 밤에 맛있는거 쳐먹지!!! 집사 먹을 것도 부족하다 - 지나가는 율무 철벽 방어 다 먹고 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