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 만두. 수술 전에 식사 제한을 해야 하는데, 감자 만두는 자유급식 중이라. 만두만 식사를 제한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입원하기로 결정. 산책냥이가 아닌 만두 감자에게 캐리어에 들어가 외출=병원이기에 외출은 공포 그 자체 ㅋㅋ 병원이 무서운건 냥이나 인간이나 비슷한갑다. 병원에 도착 후 세상 억울한 만두. 복식울음 시전 중. 그때 등장한 병원 냥이. 냥이 답게 바로 달려오진 않으시나,병원이 떠나가라 우는 만두가 신경이 쓰이는 듯. 뭔데 그리 우노- 병원이 안무서운 몇 안되는 냥이 중 하나인 듯. 이름은 후추라 한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멍- 하니 만두 구경 중인 후추. 만두는 계속 억울- 병원 냥이 후추가 다가오십니다- 일단 물 한잔 하시고요- 가까히 오심. 역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