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만두 감자 222

캔따게 왔는가? 간만의 재 방문에도 캔따개임을 기억하는 냥이들

다시 한달 전으로 돌아가서 저번달 한국 방문했던 그 날. 집에 들어가자마 감자가 돌진해서 랜선 집사 당황 ㅋㅋ 빨리 캔 안따고 뭐하냐 캔따개 ! 긴장한 손 ㅋㅋ 만두야 뭐 - 젠틀하게 돌진합니다. 츄르 안까? 츄르 까러 온거 맞지? 빨리 까라고 배도 까는 중 ㅋㅋ 츄르 먹을 생각하니 침이 나오는 듯. 입맛 다시는 만듀 만두 바쁨 ㅋㅋㅋ 감자도 덩달아 좀 신난 듯 ? 감자가 내 앞에서는 자주 안하는 드러눕기 시전 앗 아닌가? 하는 표정 ㅋㅋㅋ 배를 너무 빨리 까긴 했지 ㅎㅎ 만두는 나나 언니가 가면 츄르를 주는걸 알기에 껌딱지 모드 발동. 급하지 않지만 급하다 빨리 내놓아라 때론 우아하게- 때론 벌러덩 하며 간식 요구 어디를 가든 따라오는 모드 발동 또 감자도 덩달아서 따라댕기기 ㅋㅋ 그러다가 감자의 펀치..

사실은 사이 좋은 형제 만두 감자

집에 소파 설치 작업을 해 주시러 2분이 집에 방문을 했었는데, 중간 문을 닫았더니 이미 뭔가 촉이 오신 만두는 계단 위로 피신. 이런거 보면 진짜 눈치는 만두가 더 빠름 ㅋㅋ 만두 눈 보일랑 말랑 ㅋㅋ 귀여버 만두는 매우 진지함. 거의 매복병 수준 만두는 촉은 없으심. 멍- 문은 왜 닫았냥 아저씨 오심 ㅋㅋ 감자 뒤늦게 호다닥 피신. 만두는 다시 내려와서 이불속에 숨었었는데 내가 겉어 버려서 ㅋㅋ 같이 위로 피신 옴마나 너희들 사이가 너무 좋은거 아님? 평소에 볼 수 없는 만두 감자의 밀착 감자는 하다못해 만두 방뎅이를 방패 삼아 숨으심 ㅎㅎㅎ 형아 무서워~ 이럴때만 형아 찾지 감자 이눔- 만두. 급 든든한 보디가드로 변신. 울 감잔 내가 지키겠다 감자는 덩치만 컸고 성질만 드럽지 진짜 쫄보임 계속 사..

만두의 난입으로 감자의 트라우마 치료 실패..

저번에 보여줬던 예고편의 본편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ㅋㅋ 의혹. 만두의 유체이탈? 감자는 어디에? 부제. 만두의 난입으로 종이봉투 트라우마 치료 실패 & 그리고 새롭게 생긴 쥐돌이 트라우마. 만두가 겁내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고.. 하면.. 감자가 흥미를 보일만한 큰 종이봉투가 생겼는데, 집사가 감자가 봉투에 들어가면 봉투를 세워버리는 짓을 해서 이후로 식겁하고 안들어가심. 종이 봉투 트라우마는 저 땜시 생긴거긴 하죠... 그래서 다시 거리를 두고 들어가라고 유혹 시작 ㅎㅎ 조심스레 들어가서 자리잡기- 음 아늑하군. 종이 봉투는 안락한 것이군- 요렇게 종이봉투 트라우마가 치유되게 냅뒀으면 좋으련만.. 개념이 없는 집사는 또 장난을 칩니다 ㅋㅋ 근데 빠르게 감자가 탈출해서 종이봉투에 가..

맛보기 편. 쥐돌이를 대하는 만두와 감자의 자세.

소듕하다 소듕해- 쥐돌이를 깔고 앉아 계시는 만두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자세. 집사야. 뭐하냐 쥐돌이 안 휘두르고- 만두.. 어렸을때는 좋아하는 줄 던지면 주워오곤 했는데... 이제는 휘둘러라 닝겐- 내가 가지고 놀수 있게- 하고 저렇게 쳐다보심. 반면... 감자.. 다른 의미로 소중하게 꼬옥? 쥐돌이를 꼬옥 안고 빼앗기기 싫은 것일까요? 근데 눈빛은 왜 저럴까요- ㅎㅎㅎ 쥐돌이 꼬오옥~ 소듕해? ???가 많은 이유가 있지요 흐흐흐 조만간 쥐돌이 가지고 노는 만두 감자편 올려 보겠습니다 - 오늘은 쥐돌이와 만두 감자의 사진- 놀이 예고편인 걸로! 올려 봤습니다 :)

전지적 봉투 시점으로 본 만두 감자

요즘 다시 조금 빠지고 있는 아이폰 타임랩스 기능 - 어제 큰 종이봉투로 배달이 하나 왔길래, 종이봉투 안에 폰을 넣고 타임랩스로 찍어봄 이미 종이 봉투에 들어갔을 때 종이봉투를 몇번 세우려 했어서 ㅋㅋ 경계 모드였길래 간식으로 유혹 만두 먼저 걸려듬 계속 미끼 투척 중인 집사 만두와 교대로 감자 걸려드심 사실 벌써 한번 먹이에 걸려 들었어서... 이번에는 조금 조심스러우심 경계 중 안으로 쏘옥 들어와서 간식만 쏘옥 빼가기 ㅋㅋ 풀버전은 요거 ㅋㅋ 타임랩스 말고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도 재밌을 듯 ㅋㅋ 사실 종이봉투 타임랩스 하나 더 있는데 ㅋㅋ 봉지 안에 넣은게 신선해서 ㅎㅎ 먼저 포스팅 해 봅니다- 고로 첫번째로 찍은 종이봉투와 타임랩스 편은 담에 올려보겠습니다. 요건 예고편 ㅋㅋㅋㅋ 유체이탈 만두편?..

초 여름 밤의 꿈.. ? 짜..짧지만 현실이었습니다.

한국 휴가 3주차. 매일매일 간식 조공과 놀아주기와 쓰담 스킬 시전으로 만두의 사랑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만두의 꾹꾹이의 은총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짧디 짧은 꾹꾹이 시전 - 손꾸랑 꾸욱~ 집사 꿀벅지에 냥도장도 꾸욱-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댜 만두가 올리신거 맞습니다. 인간인가.... ㅋㅋ 소파 팔절이 베고 쿨쿨 정면 샷이 더 귀엽네요- 귀엽댜- 사진 찍는거 눈치 채심 실눈 ㅋㅋ 난 옆 라인이 예쁘당께- 팔걸이에 올라간 얼굴 정면 샷 찍히는게 싫으셨나 ㅋㅋ 결국 밑으로 얼굴 내려서 주무심 ㅋㅋ 배 쪽은 털이 적어서 허연게 매력 뽀인뚜 하아아악... 만듀- 손 올리심 캬아악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다 222 그러나 이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으니.. . 어무니 집사가 드라마 다 보고 일어나니 ㅋ..

감자는 얼굴에 만두 수염 달고, 만두는 손베개 베고 쿨쿨

킁킁- 집사는 감자가 냄새만 맡아줘도 감격합니댜 - 감자야 코를 더 들이대 달렴- 좋아좋아 히히 근데 감자야 - 너 검은 수염이 났다 ? 어엉 ?? 요리 와 봐라 요리요리- 뜬금포로 빠지는데.. 감자 저 흰 솜밤망이 참 귀여운데 저걸로 여럿을 저세상으로 보낸단 말이지.. 미스테리임 ㅋㅋ 난 암것도 모른다 흥 나에게 난 것은 수염이 아니여- 아니 나도 모르는 것이여- 모르쇠로 일관중인 감자님 넵 수염의 정체는 만두 털입죠... 하아 ... ㅋㅋ 감자의 취미는 만두 물기 ㅋㅋ 감자는 턱 쓰담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만두는 볼 쓰담 좋아함 ㅋㅋ 볼 쓰담해줬더니 손에 부비부비 하시다가 어떨결에 그 위에 누우심 히히 신난다 - 손 뺏기고 신난 집사 ㅎㅎㅎ 만두도 싫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만족스런 콧구뇽- + 어제도..

너는 누구냣! 뭐냣! 내 냥펀치나 받아랏!

사실 한국 들어고나서 만두감자옹심이 소식 겁내 쌓이고 있는데, 어제 너무 웃겼어서 뛰어넘고 어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직 감자와는 친해 지는 중인 전 랜선 현 감자집사 딸램인 나- 어제 저녁, 그 거리가 더 멀어지는 일이 발생 넌 누구냣! 감자 뒷걸음질 중 다가가니 뒷걸음 - ㅎㅎ 그 이유는 어색했던 뉴 집사가 염색까지 하고 갔기 때문 ㅎㅎㅎ 머리 흔들어 댔더니 한참 맡다가 더 속으로 들어가심 냥이들은 냄새에 더 민감하다 하는데, 감자는 냥이 중에도 민감하긴 한 편인 듯 감자 두고 거실에 가서 수다떨고 있었더니, 궁금은 했는지 가까이 오는 감자. 관심 줬더니 관심 없는 척 지나가려해서 길막했더니 소심하게 이잉- 또 막았더니 또 이잉- 하고 뒤돌아 가심 ㅋㅋ 새로운 사람이라 생각했는지 겁을 먹은 듯 ㅋ..

자러가고 싶은 감자와 집사의 기싸움. 불똥은 만두에게-

자러가고 싶은 감자. 근데 혼자 가고 싶지는 않고 집사랑 가고 싶댜 집사야!!! 드라마 그만보고 자러가자고!! ....... 졸려어어어 가자니까아아아아!! 집사 노려보면서 조는 중 ㅋㅋ 집사는 아직 자러 갈 생각 없으심 ㅋㅋㅋ 결국 불똥은 만두에게 승질난 감자 만두 덮치기 시전하시고 열받은 만두는 카펫 벅벅벅 원망의 눈빛 ㅋㅋㅋ 만듀 지..집사가 잘못했지 암유 다시 시작된 졸면서 하는 시위 겸 협박 하지만 집사는 굴하지 않았다 합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네모에 갇힌 냥이들

지 자리인건 아는가 ㅋㅋ 수건 하나 차지하고 앉으신 감자님 냥이들은 원 안이나 네모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듯 ? 옹심이는 박스 네모에 갇히셨습니댱 만두는 요기! 감자와 다른 수건 차지하는거 웃김 그러나 만두 수건이 탐났던 감자 ㅋㅋ 흐르는 긴장감 괜히 제발저린 감자 ㅋㅋ 집사가 다가오니 도망가심 ㅎㅎㅎ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