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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만두 감자 225

실질 1인냥 만두가 빡친 날! 감자! 튀어야 산다!!

울집에서 성깔 더럽기로 소문난 감자가 꼬리 빵 해서 숨어 계심 만두를 보고 미친듯이 튀는 감자. 만두 모른척- 감자 왜 저래? 시침 뚝 보통은 감자가 만두 괴롭히는데. 이날은 덥기도 하고 꿉꿉하기도 하고 신사 만두가 못참겠었는지 감자 군기를 제대로 잡은 듯 (엄무니 안보시는데서 ㅋㅋ ) 감자는 군기 바찍 들어서 꼬리 내리고 꼬리 빵- 만두가 다가올수록 꼬리는 더 낮아지심 정신없이 튄 감자는 자연스럽게 세면대 위로 뭐 ? 뭐! 나 튄거 아냐! 물 마시려고 한거야! 물틀어! 만두한테 쫄았건게 민망한지 물 마시러 온 척 하는 감자 그러나 심장이 벌렁버렁하신가 물을 틀어줘도 물이 안들어가심 물은 안들어가는데 침은 마르심.. 나 떨고 있냐 ㄷ ㄷ ㄷ 뭔가 애걸복걸- 나 두고 나갈꺼야? 밖에 만두 형아가 있는데? ..

만두 감자 옹심이가 문 앞에서 대기 중인 이유

간만에 다시 도착한 한국 방문 회상편! :) 인천에 도착한 2일차(6월 17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자고 일어나 방 문을 여니 문 앞에서 대기중인 만두. 그리고 어떨결에 타이밍 좋게 등장해서 대기중인걸로 되어버린 감자 문 앞에서 시위중인 만두. 그리고 막 참석한 감자 본격적인 만두의 대기 모드 가..감자도 덩달아 대기 모드 감자는 걍 하루 있다 갈것 같은 손님이 방에서 나오니 씅질 난건가? ㅋㅋ 빨리 나가라고 문 쳐다보는거 아니지 ? ㅋㅋ 만두의 애교 모드 발동 부비부비 - 밥 먹는 동안에는 다시 대기 모드 빨리 밥 먹어라냥- 뭐 이유야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아침 간식 내놓으라는 것이지요 츄~르 츄~르 챠오츄르~ 옹심이도 문 앞에서 대기 중이었네- 짧은 다리 자랑하며 쭈욱 쭈욱 늘리며 천천히 내려오..

귀여운 만두의 발과 무섭지만 맞고 싶어지는 감자의 솜방망이

냥이 여관의 행복 약빨이 떨어져 갈라 하니 만두 감자로 급 수혈을 해봅니다. 만두 발 짜안 하악~~~ 검은 냥이의 검은 젤리 하아악~~ 이 날은 아직도 ... 인천 간 첫날 ㅋㅋ LCC 타고 맨날 밤 늦게 도착하다가 아시아나 타고 낮에 도착하니 하루가 길긴 했네요. 간만에 놀아 줬더니 잘 놀고 좀 아쉬운 듯한 만두 좀더 놀고 싶은지 티비 화면을 옹뎅이로 가립니다. 나 힘들어- 낼 놀자- 더 안놀아주니 살짝 삐진 만두 사..살짝 삐진거 맞겠지 ? 그 와중에 귀여운 뒷모습 감자는 내가 놀아주는건 너무 격해서 무섭고 짜증나는지 계단 위로 대피 눈으로 욕하는것도 좋습니다 히히 슬 맞을 준비 중. 맞는건 마음의 준비가 안되긴 하지만. 첫날에 손찌검이 있어야 할 것 같으니 들이대기 시전 중 오오 의외로 안때리네? ..

캔따게 왔는가? 간만의 재 방문에도 캔따개임을 기억하는 냥이들

다시 한달 전으로 돌아가서 저번달 한국 방문했던 그 날. 집에 들어가자마 감자가 돌진해서 랜선 집사 당황 ㅋㅋ 빨리 캔 안따고 뭐하냐 캔따개 ! 긴장한 손 ㅋㅋ 만두야 뭐 - 젠틀하게 돌진합니다. 츄르 안까? 츄르 까러 온거 맞지? 빨리 까라고 배도 까는 중 ㅋㅋ 츄르 먹을 생각하니 침이 나오는 듯. 입맛 다시는 만듀 만두 바쁨 ㅋㅋㅋ 감자도 덩달아 좀 신난 듯 ? 감자가 내 앞에서는 자주 안하는 드러눕기 시전 앗 아닌가? 하는 표정 ㅋㅋㅋ 배를 너무 빨리 까긴 했지 ㅎㅎ 만두는 나나 언니가 가면 츄르를 주는걸 알기에 껌딱지 모드 발동. 급하지 않지만 급하다 빨리 내놓아라 때론 우아하게- 때론 벌러덩 하며 간식 요구 어디를 가든 따라오는 모드 발동 또 감자도 덩달아서 따라댕기기 ㅋㅋ 그러다가 감자의 펀치..

사실은 사이 좋은 형제 만두 감자

집에 소파 설치 작업을 해 주시러 2분이 집에 방문을 했었는데, 중간 문을 닫았더니 이미 뭔가 촉이 오신 만두는 계단 위로 피신. 이런거 보면 진짜 눈치는 만두가 더 빠름 ㅋㅋ 만두 눈 보일랑 말랑 ㅋㅋ 귀여버 만두는 매우 진지함. 거의 매복병 수준 만두는 촉은 없으심. 멍- 문은 왜 닫았냥 아저씨 오심 ㅋㅋ 감자 뒤늦게 호다닥 피신. 만두는 다시 내려와서 이불속에 숨었었는데 내가 겉어 버려서 ㅋㅋ 같이 위로 피신 옴마나 너희들 사이가 너무 좋은거 아님? 평소에 볼 수 없는 만두 감자의 밀착 감자는 하다못해 만두 방뎅이를 방패 삼아 숨으심 ㅎㅎㅎ 형아 무서워~ 이럴때만 형아 찾지 감자 이눔- 만두. 급 든든한 보디가드로 변신. 울 감잔 내가 지키겠다 감자는 덩치만 컸고 성질만 드럽지 진짜 쫄보임 계속 사..

만두의 난입으로 감자의 트라우마 치료 실패..

저번에 보여줬던 예고편의 본편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ㅋㅋ 의혹. 만두의 유체이탈? 감자는 어디에? 부제. 만두의 난입으로 종이봉투 트라우마 치료 실패 & 그리고 새롭게 생긴 쥐돌이 트라우마. 만두가 겁내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고.. 하면.. 감자가 흥미를 보일만한 큰 종이봉투가 생겼는데, 집사가 감자가 봉투에 들어가면 봉투를 세워버리는 짓을 해서 이후로 식겁하고 안들어가심. 종이 봉투 트라우마는 저 땜시 생긴거긴 하죠... 그래서 다시 거리를 두고 들어가라고 유혹 시작 ㅎㅎ 조심스레 들어가서 자리잡기- 음 아늑하군. 종이 봉투는 안락한 것이군- 요렇게 종이봉투 트라우마가 치유되게 냅뒀으면 좋으련만.. 개념이 없는 집사는 또 장난을 칩니다 ㅋㅋ 근데 빠르게 감자가 탈출해서 종이봉투에 가..

맛보기 편. 쥐돌이를 대하는 만두와 감자의 자세.

소듕하다 소듕해- 쥐돌이를 깔고 앉아 계시는 만두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자세. 집사야. 뭐하냐 쥐돌이 안 휘두르고- 만두.. 어렸을때는 좋아하는 줄 던지면 주워오곤 했는데... 이제는 휘둘러라 닝겐- 내가 가지고 놀수 있게- 하고 저렇게 쳐다보심. 반면... 감자.. 다른 의미로 소중하게 꼬옥? 쥐돌이를 꼬옥 안고 빼앗기기 싫은 것일까요? 근데 눈빛은 왜 저럴까요- ㅎㅎㅎ 쥐돌이 꼬오옥~ 소듕해? ???가 많은 이유가 있지요 흐흐흐 조만간 쥐돌이 가지고 노는 만두 감자편 올려 보겠습니다 - 오늘은 쥐돌이와 만두 감자의 사진- 놀이 예고편인 걸로! 올려 봤습니다 :)

전지적 봉투 시점으로 본 만두 감자

요즘 다시 조금 빠지고 있는 아이폰 타임랩스 기능 - 어제 큰 종이봉투로 배달이 하나 왔길래, 종이봉투 안에 폰을 넣고 타임랩스로 찍어봄 이미 종이 봉투에 들어갔을 때 종이봉투를 몇번 세우려 했어서 ㅋㅋ 경계 모드였길래 간식으로 유혹 만두 먼저 걸려듬 계속 미끼 투척 중인 집사 만두와 교대로 감자 걸려드심 사실 벌써 한번 먹이에 걸려 들었어서... 이번에는 조금 조심스러우심 경계 중 안으로 쏘옥 들어와서 간식만 쏘옥 빼가기 ㅋㅋ 풀버전은 요거 ㅋㅋ 타임랩스 말고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도 재밌을 듯 ㅋㅋ 사실 종이봉투 타임랩스 하나 더 있는데 ㅋㅋ 봉지 안에 넣은게 신선해서 ㅎㅎ 먼저 포스팅 해 봅니다- 고로 첫번째로 찍은 종이봉투와 타임랩스 편은 담에 올려보겠습니다. 요건 예고편 ㅋㅋㅋㅋ 유체이탈 만두편?..

초 여름 밤의 꿈.. ? 짜..짧지만 현실이었습니다.

한국 휴가 3주차. 매일매일 간식 조공과 놀아주기와 쓰담 스킬 시전으로 만두의 사랑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만두의 꾹꾹이의 은총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짧디 짧은 꾹꾹이 시전 - 손꾸랑 꾸욱~ 집사 꿀벅지에 냥도장도 꾸욱-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댜 만두가 올리신거 맞습니다. 인간인가.... ㅋㅋ 소파 팔절이 베고 쿨쿨 정면 샷이 더 귀엽네요- 귀엽댜- 사진 찍는거 눈치 채심 실눈 ㅋㅋ 난 옆 라인이 예쁘당께- 팔걸이에 올라간 얼굴 정면 샷 찍히는게 싫으셨나 ㅋㅋ 결국 밑으로 얼굴 내려서 주무심 ㅋㅋ 배 쪽은 털이 적어서 허연게 매력 뽀인뚜 하아아악... 만듀- 손 올리심 캬아악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다 222 그러나 이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으니.. . 어무니 집사가 드라마 다 보고 일어나니 ㅋ..

감자는 얼굴에 만두 수염 달고, 만두는 손베개 베고 쿨쿨

킁킁- 집사는 감자가 냄새만 맡아줘도 감격합니댜 - 감자야 코를 더 들이대 달렴- 좋아좋아 히히 근데 감자야 - 너 검은 수염이 났다 ? 어엉 ?? 요리 와 봐라 요리요리- 뜬금포로 빠지는데.. 감자 저 흰 솜밤망이 참 귀여운데 저걸로 여럿을 저세상으로 보낸단 말이지.. 미스테리임 ㅋㅋ 난 암것도 모른다 흥 나에게 난 것은 수염이 아니여- 아니 나도 모르는 것이여- 모르쇠로 일관중인 감자님 넵 수염의 정체는 만두 털입죠... 하아 ... ㅋㅋ 감자의 취미는 만두 물기 ㅋㅋ 감자는 턱 쓰담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만두는 볼 쓰담 좋아함 ㅋㅋ 볼 쓰담해줬더니 손에 부비부비 하시다가 어떨결에 그 위에 누우심 히히 신난다 - 손 뺏기고 신난 집사 ㅎㅎㅎ 만두도 싫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만족스런 콧구뇽- + 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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