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율무가 청개구리 병이 걸렸는지, 집사가 밑에 있으면 쿨쿨 자다가 자려고 침대 올라가서 누우면 겁내 뛰어 댕기고 악악 냥냥- 난리를 치는데.. 요즘 더 재밌어 짐 ㅋㅋㅋ 억울한 듯 야옹야옹 하다가 우다다다 하고 침대 위에까지 날라와서 투욱 쥐돌이를 가지고 오심 ㅋㅋ 반사적으로 손을 내밀었더니 팔 위에 뱉으심 ㅋㅋ 쥐돌이 던져놓고 어디가니 율무야 내려갈꺼야? 율무야?? 하고 부르니 다시 오심 매우매우 더 놀고 싶으신 율무 율무야.. 왜 내가 밑에 있을 때 던져달라 안하고 ... 자려고 누우니 이러는데? 내가 안 던져주니 본인이 던져 버리심 침대 밑으로 떨어짐 침대서 바닥으로 뛰어내리기엔 높이가 있는지 쳐다만 보심 그래놓고 하악품 율무야 졸리면 잠좀 자자.. 나도 자자 ㅋㅋ ... 부들부들 ㅋㅋ 자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