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61

집사 드라마 시청은 내가 방해한다!

제대로 시네마 모드로 드라마 몰아보기 중인 집사 율무 와쪄요 불이 다 꺼져 있어도 따악 눈 띄는 곳에서 괜히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율무 내가 보이냐? 보이나? 엄청 잘보여 율무야... 저게 글케 재밌냐- 저게 재밌냐 내가 귀엽냐 오 율무 분위기 있게 사진 나왔다. 서랍 살짝 열어줬더니 뒤지는 율무 막 뒤지심 움직이기 귀찮아서 저 안에 츄르를 쟁겨놨드랬죠- 무슨 맛을 먹어볼까 루루루루~ 결국 율무는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손가락

오늘 브런치 스토리에 올린 사진인데, 브런치에는 사진을 한두개만 올리니- 티스토리에 본편(?)을 써 봅니다. https://brunch.co.kr/@yurumu/30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손가락 놓칠까 봐 꼭 잡은 두 손 균형 잡는데 일조 중인 쫑긋한 두 귀 두 발로 서서 더 귀여워진 라인 이 손가락 놓치지 않을 거야! 비법은 치약이었습니다. brunch.co.kr 오늘도 맛있게 뇸뇸뇸 집사 손꾸락을 부여잡고 식사중인 율무 양손으로 꼬옥 잡고 있는게 진짜 어무 귀여움 서서 있으니 뱃살 털- 부들부들 - 눈이 매우 맛이 갔.. 집사 손꾸락에서 맛있는거라도 나오나요- 쭈욱 서있으면 세로로 찍어도 몸통 전체를 담을 수가 없음 열일중인 율무 두다리 나눠서 찍는 중 ㅋㅋ 율무는 중심 잡고 집사 손꾸락 먹느라 필사..

율무와 집사 버전 와칸다 포에버

불 다 끄고 이불 끌고와서 간만에 티비로 드라마 몰아보기를 하고 있는데 집사 이불로 올라온 율무 귀여운 짱구볼 율무. 집사 팔에 포옥 누워 버림. 집사는 어설픈 자세로 촬영중 하악 귀여워 자세가 불편한데 집사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너도 좀 자지? 하악 귀엽게 크로스- 또 집사 손도 참전을 해 봅니다. 율무손과 집사 손 크로스- 글 올릴라고 사진 다시 보다가 와칸더 포에버가 생각남. 영화는 본적 없는데 그 자세는 생각난다능 팔 크로스 해야해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ㅎㅎㅎ 집사와 율무 팔 크로스로 와칸다 포에버 자세인걸로 빛이 적어서 흔들린 사진이 많지만 이정도면 지우지 않음 ㅎㅎㅎ 이제 드라마 안봐 ? 율무는 자러 들어온거 같은데 집사가 신경쓰임 새초롬 와칸다 포에버 솜뱅맹이 하악 한참을 이렇게 사진을 찍..

집사만 맛있는 야식 먹어서 빡친 율무

야식 시간- 먹을 것을 쟁겨두고 사는 집사는 행복한 고민을 했고 그날 밤 선택 받은 야식은 핫도그~~ 혼신의 토핑- 케찹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캭 율무 왔어요- 율무는 마요네즈는 진짜 주면 먹을 듯.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냄새가 아니오- 닿을 듯 말 듯. 닿지 않는 것은 집사의 필사적 컨트롤 덕입니다. 킁킁- 이건 나도 먹을래 이거 이거- 나도나도- 덕분에 방어하는 집사의 손도 바쁨 이러다 침 흘리겄네 왜... 나는 안주는데... 조금 만 더 이케이케 계속되는 실패. 뚫리지 않는 집사의 방어막 집사 맛있는거 먹을때 못먹게 하면 빡친 표정 짓는거.. 기분탓이 아닌 듯 언니 나 열받았어!! 으르릉 ... 맨날 너만 밤에 맛있는거 쳐먹지!!! 집사 먹을 것도 부족하다 - 지나가는 율무 철벽 방어 다 먹고 살로..

너 뭐하냐- 역시 베테랑 집사 낚시질이 최고임

뭐 하고 있는고 - 하니 놀러온 친구님이 입으로 이상한 소리 내면서 팔찌흔들어서 놀아주려 하는 중 율무의 표정이 말하고 있습니다. 뭐 하냐- 입꾹 ㅋㅋ 그게 흔드는거냥- 더 잘 흔들어봐라 난 놀 준비가 끝났는데 너의 낚시는 너무 어설프구나 우움.. 놀아보까- 하다가 친구님 팔찌에 맞고 쓰담 받으심 지켜보던 집사- 놀이의 정석을 보여주려 하니 율무 바로 종이 봉투속으로 들어가심 역시 놀줄아는 냥이여- 친구님 팔찌 고장(?)나면 안되니 ㅎㅎ 적당히 놀아 드렸습니다. https://youtu.be/EVInUzaCB7E 역시 낚시는 집사맛이 최고- 누군가 동영상은요?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올려보았습니다 ㅎㅎㅎ

뭐지 이 자세는? 궁디 팡팡을 위한 최적의 자세?

변함 없는 일상. 집사의 놋불을 밀어내며 한 자리 차지하신 율무님 꼬리 건드리니까 꼬리 팡팡 그래서 겁내 궁디 팡팡을 해 드렸더니? 뭐지 ? 이 자세는? 급 SM물 찍나요? 내 엉덩이를 찰싹찰싹 해주세욤- ? ㅋㅋㅋㅋ 저 준비 됬어욤 ㅋㅋㅋ 어이없는 집사와 ㅋㅋㅋ 기분 좋은 율무 ㅋㅋ 꼬리 휙휙 거리며 집사의 궁디 팡팡 요구 중 이 궁디를 보고도 가만히 있을 수 있는가- 자동 궁디팡팡 무한 궁디팡팡 율무가 끝났다고 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지라 계속되는 귱디 팡팡 진짜 시원했나봄 ㅋㅋ 이후로 이 자세는 자주 보게 되는데.. 맘에 든 듯? ㅋㅋ 일명 쭈구리 자세? 여튼 집사는 이날 처음 봐서 사진을 찍고 또 찍고 궁디를 또 두들기고 두드렸다 한다... 더 해줭-

집사야! 나랑 놀아~ - 거부할 수 없는 들이댐의 매력

집사야... 내가 안보이냐 - 집사야- 뭐해뭐해? 집사야 심심해 쥐돌이좀 꺼내와서 던져죠 - 두둥 근접 접근 넷플릭스 유투브 블로그질 징글징글하게 하는구나 증말 나랑 안놀꺼야? 들이대기 들이대기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새초롬 했다가 강호동 같다가 ㅋㅋ 머리 들이대기 ㅎㅎ 이래도 나 쓰담 안해? 쓰담 하고 겁내 궁디 팡팡 합니다. 또 안해? 계속합니다 ㅎㅎㅎ 더해- 율무가 들이대면 집사는 ... 뭐 그냥 녹아유

누가 멋대로 내 담뇨를 빨았는가

탐험하러 올라갔던 율무. 이제서야 키보드 위에 올려놓은 담뇨 발견. 킁킁. 내가 아는 냄새가 아니다. 나노단위 검사 중. 킁킁킁 킁킁킁킁 ㅋㅋㅋ 너무 열심히 코 박는데 ? 계속 박는 중 깨물기도 함 ㅋㅋ 담뇨 살렷 눈이 좀 빡친건가 ? 줌 땡겨서 찍다가 웃겨서 집사 가까이 갔습니다. 으잉차 집사야.. 너 무슨짓을 한거야- 세상 잃은 율무 내 담뇨가 내 담뇨가.. .. 말도 안돼... 이건 내 냄새가 아니다냥 담뇨에 구멍 뚤리긋다 다시 저짝으로- 집사 부들부들 .. 그 와중에 꿀벅지 꿀방맹이 귀엽다 휙 휙 몸을 돌려 핑쿠 담뇨 검열 시작 하.. 둘다 망했어.. 빠르게 내려오는 율무 포착 ㅋㅋ 하악

어익후, 이 자리가 내 자리인가.

율무님 등장. 어이쿠 이 자리는 나를 위한 자리인가. 컴터 하고 있는 집사 앞에 앵큼 착석 아예 드러누워 버리심 율무야? 뭐!? -_- 저기.. 터치패드가 ... 뭐!!! 솜방맹이를 보여주는 율무 음. .. 아.. 아냐 아무것도 흐음-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지- 으응.. 하고 집사는 노트북을 걍 덮어 버렸습니다. 율무는 편히 그루밍을 시작하십니다. 토실토실 휴대폰으로 찍고 있으면 휴대폰도 그루밍 할라고 들이대심 율무 귀요미 포즈~~ 는 아니고 배 빗질 했더니 쭉빵 날리라는 자세임 집사를 경계하며 그루밍 눈으로 욕- 은 아니고 배는 건드리지 말아라 협박 중 열심히 그루밍 중. 왜 구지 여기서 .. 구석구석 열심입니다. 전에 올렸던 샷이 이날 나온 샷 집사가 귀찮게 해서 살짝 자리 옮김 꼬리 그루밍도 해 드려..

이렇게 짧고 뭉뚝하고 귀여운..

이 사진이 찍히고 나서 혼자 한참 웃었다는 ㅋㅋㅋ 이 짦은 다리로 어떻게 점프력을 내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 뭉뚝함이 비결인 것인가 내가 사진을 라이브 모드로 찍는 이유 ㅋㅋㅋ 짤을 만들 수 있다!!! 밑에서 요라고 계시다가 점프해서 올라가선, 살짝 집사 눈치를 보고 아 뭐야 보고 있었어? 사실 집사 눈치를 본건 아니지 ㅋㅋㅋ 걍 쳐다보곤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곤 또 귀여운 뒷모습 매력을 발산하시며 한참 탐험 모드셨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