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맛집 탐방

에비나 SA 후기

군찐감자만두 2020. 3. 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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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나 서비스 에리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ㅋㅋㅋ 

이것저것 많이 산 덕에 다 못먹고 가져온 아이가 있었으니!! 

그건 튀긴 새우가 들어간 김밥이랑, 튀긴새우가 올라간 고로케! 

김밥도 하나만 먹고, 고로케도 한입만 먹고 모셔 오심. 

고로케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으면 될 것 같은데, 

김밥은 한국 김밥처럼 계란풀어서 부쳐 먹기엔 뭔가 부족할 것 같고.. 

에어프라이어에 그냥 돌리면 딱딱해 진다하고- 

그러다 찾은게 김밥 고로케! 

 

휴게소 간 날 돌아오면서 블로그 소개글을 봐서, 집에 오면서 빵가루를 사옴- 

에어프라이어에서 돌릴때는 기름은 안쓰니 일부로 수분 많은 촉촉한 아이로 사왔다. 

그 다음날, 김밥에 밀가루>계란물>빵가루를 뭍히고 

280도로 7분 & 뒤집어서 7분! (종이 호일 깔았었어서, 뒤집어서 한번더 돌려줌!)

완성샷은 요거! 완전 성공했다. 한국 김밥도 이렇게 하면 완전 맛있을 듯! 

바삭바삭하고 쌀은 쫄깃쫄깃하고 휴게소에서 하나 먹은 김밥보다 더 맛있었다 ㅋㅋㅋ 

먹고 남았던 계란국이랑 집에서 어무니가 보내주신 수제 단무지랑 냠냠- 

음식하는게 먹는것보다 시간이 더걸려 ㅋㅋ 순식간에 사라짐- 

그 다음날은 고로케! 이번엔 종이호일은 안깔고 걍 200도에 7분 정도 돌려주심 

이것도 바삭바삭 ㅋㅋ 잘라먹기 귀찮으니 미리 가위로 갈기갈기 ㅋㅋ 

요건 우유랑 드링킹- 이것도 데우는 시간이 더 걸린 듯? 

서비스 에리어 3배로 즐긴 듯 ㅎㅎ 담에 또 딴데 고고! 

 

오늘의 덤 냥이는 시무룩한 감자 ㅋㅋ 

어제 병원간 만두가 도대체 뭐라 한건지 -_-?

병원에서 돌아온 만두는 금새 풀렸는데 오히려 감자가 시무룩 모드-

겨우겨우 보일러실에서는 나오셨으나 주방 식탁 의자에서 홀로 냥무룩

다소곳이 모은 발과 꼬리 

하아품- 

순딩순딩한 눈망울 ㅋㅋㅋ 냥아치 어디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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