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1127

형아 일어나-

형아 일어나 - 심심한 감자. 만두는 이불 속. 감자는 심심하고 만두는 안일어나심 ㅋㅋ 결국 엄마한테 과자 간식 얻어먹고 이불 질질 끌어와서 이불 속에 폭 밖에가 신경쓰임 왜냐면 그사이에 만두가 일어나심 만두한테도 간식 줬는데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감자가 다 먹음 안 먹은 척- 만두랑 놀고 싶음서 괜찮은 척 그걸 구경하는 만두- 만두는 역시 이쪽 라인 ㅎ 어제 저녁으로 시간을 타고 올라가(응?) 혼자 거실에 있는 만두 부르니 들어오심 나 불렀샤? 진즉부터 자고 있던 감자는 괜히 함 일어났다가 다시 눕기 고렇다면 난 요쪽- 어무니... 발 둘 곳이 없.... ㅋㅋㅋㅋ 이렇게 집사의 자리는 좁아집니다.

만두의 몸개그_통과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어제 언니가 다녀간 후, 간만에 신나게 놀아서 신났는지 만두가 재롱을 피워주심 감자를 놀래킬 생각이었는데, 감자가 별 반응이 없으니 머쓱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후퇴 당황한 만두와 어이없는 감자 통과할 줄 알았어... 만두의 계산 미스. 자신감 있게 춍! 하고 뛰어들었으나 박히심 ㅋㅋㅋ 만두의 이런 모습 낯설다... 춍- (난 퓨-마-다- 응? ) 이 부끄러운 몸개그는 무려 연속으로 보여준 거였다능- 풀 영상은 요기 ㅎㅎ 머쓱한 글쩍글쩍 몸개그는 1:04부터 연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원인은 캣닙인가. 여러분- 캣닙의 과다 복용의 부작용은 바보가 된다 입니다 ㅋㅋㅋ 모두 약물의 오남용은 주의주의- 추가 짤 ㅋㅋㅋ 뒷발로 탈출 성공 후, 본인도 어리둥절 ㅋㅋ 안절부절 ㅋㅋㅋ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

만두의 발레 타임&중독자 만두 (부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오늘은 언니가 집에 놀러 간날! 기념으로 만두 발레중? 소품과 어울러져 우아우아- 혼자 백조의 호수 공연중이심- 집중집중 근데 만두 눈이 좀 풀린거 같은디? 만두가 장난감을 열심히 잡는 이유는 저 줄을 끊기 위해- 이 세상 내가 끊지 못할 줄은 없다 멍- 왜 이리 동공이 풀렸는가 안풀렸다 아무 일 없다 모른척 - 내 얼굴을 가려도 내 아름다움은 감출수 없다냥 오늘 만두 눈이 멍한 이유는 저 쿠션 때문 아직은 눈이 덜 풀렸을 때 이 쿠션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만두 결백 만두는 매우 당당하다 그렇지만 놓칠 수 없다. 소중한 쿠션. 만두 털 뽀송뽀송 내 쿠션을 가져갈 참이나 그럴 수 없제 요 쿠션에 들어있는건 캣잎 아 이 냄새지- 크아아 냄새 좋으고- 만두 치아는 건강합니다. 킁킁킁- 기분 좋으심 슬슬 ..

오늘도 이상하고 평화로운 만두 감자의 하루

어제 만두에게 혼쭐나서 구석에서 자던 감자 어느새 엄마 옆 이불속으로 옮겨가심- 엄마랑 같이 오디오 북 듣는 중- 아직 절대 졸리지 않다- 졸린게 아니라 오디오북은 눈감고 들어야 해 눈감고 들어야 음냐음냐- 잠드는게 너무 빠르심 ㅋㅋ 완전 기절 아침이 왔고 만두 아침부터 아름다운 얼굴과 발 뽐내는 중 ㅎㅎ 감자는 주방 탐색 중- 밥이 되고 있구만- 잘 되고 있나 내가 지켜봐 주겠음 밥 되는거 지켜보라고 두고 나왔는데 바로 쪼르르 엄마 따라나옴 감자씨 그렇게 나와서 침대 밑에 있는 만두한테 괜히 찝쩍- 만두나 감자 침대 밑에서 나올 때 귀여운 듯 ㅎㅎ 오늘도 시작된 감자의 근본없는 애교 시간 감자를 보면 고양이 낙법은 위험하게만 보임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날때마다 내가 다 인상쓰게 됨 ㅋㅋㅋ 만두는 소리 안..

평화로운 낮잠시간

어제 오후. 낮잠시간- 기절한 감자 괴롭히는 중 결국 끌려옴 ㅋㅋ 깨버렸다- ㅎㅎ 어느새 슬쩍 와 있는 만두 깬 감자가 괴롭히러 가나 했더니 왠일로 감자가 만두를 그루밍? 그럼 그렇지 -_- 역시나 언제나 처럼 감자가 만두 형님 머리위로 올라가심 - 헤이 브로- 만두한테 혼쭐나고 구석가서 쓰러져 자심- 요건 오늘 오후- 엄마에게 기대계심- 기분이 좋으심 그릉그릉- 늠름한 콧구멍과 입 ㅋㅋ

바쁜 감자, 느긋한 만두의 하루 승자는 만두?

어제 감자는 겁내 바빴다. 아빠 옷 위에 앉았다가 잠들었다가 옷가지 끌고 나가서 손빨래도 하고 만두한테 시비도 걸고, 광합성도 하고, 식물 감상도 하고.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뭔가 수상한 낌새에 화장실 가보니 또 유리타기 중이고 당당한 표정 - 난 위대하다- 따라온 만두 구경 ㅎㅎㅎ 내려온 후 당당한 냥워킹 바쁘다 바빠 닫힌 문 바라보는 감자- 또 문이 닫혀 있으니 열고 싶은가 ? 알고보니 안에 만두가 갇혀 있었음 ㅎㅎㅎ 만두 갇힌거 알고 열어줄라 했었다- 짜식- 근데 엄마랑 동시에 문 열어서 만두는 탈출 감자는 입성 ㅋㅋ 다시 또 요렇게 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 문 열어줌- 근데 문 더 여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심 엄마는 어이없음 ㅎㅎㅎ 결국 문 개방- 잠시 쉬나 했더니 다시 세상 바쁜 감자님 바쁘..

감자의 아빠 사랑 & 만두의 엄마 사랑

감자가 나한테 시비거는것처럼 아빠한테도 시비 자주 걸어서 아빠랑 감자는 별로 사이 안좋은 줄 알았는데 ㅋㅋ 감자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갑다. 감자는 아빠를 겁내 사랑하는 듯 아침부터 아빠의 겉옷에 앉아 계심- 그러더니 아예 그 위에서 잠 - 오후가 되니 아빠 옷 더미에서 상의랑 천쪼가리를 끌고와서 (왜 구지 저기까지 끌고 나오는지도 늘 미스테리) 열심히 네 다리로 꾹꾹이- 표정은 매우 진지- 자세는 매우 불편해 보임 그래도 저번에 무거운 옷 끌고 나와서 덜덜댔던것보단 발전한 듯 가만히 보면 이불 발로 밟아서 빨래 하는게 생각남 ㅋㅋ 대야에 물 붓도 세제도 넣어서 저렇게 밟아주면 참 좋을꺼 같은데 말이지 여튼 오늘 감자에게는 오전에도 오후에도 아빠 생각 뿐인갑다- 그 외에는 괜히 만두한테 가서 로우 터치- ..

서비스 샷- 만두와 감자의 작당모의

얼마전에 집에서 온 재미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올리는거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어느 한가로운 오후- 집사는 도촬 중- 도촬 눈치챈 감자- 뭘 찍어대냐- 도촬에 새삼스럽게 민감했던건 이유가 있었다! 만두와 감자 작당모의 중- 이 문이 늘 닫혀 있단 말이지 속닥속닥 엄마 눈치 살짝 보는 만두 눈치따위 감자 어느새 만두는 사라지고 감자만 고민 중- 이 문을 열어서 함 털어야 하는디- 빠르게 포기한 만두는 다시 광합성 모드. 감자는 포기는 못했지만 문 열기는 실패했다 함- 이래저래 사이좋은 형제이심-

문열기의 달냥(?) 감자

오늘도 감자의 기술을 소개하게 되었다- 만두 뭐하냐- 분발하자 ㅎㅎㅎ 감자 열려라 참깨- 하는 중 그를 지켜보는 만두- 엄마한테 와서 눈빛으로 협박 중. 집사야 문 열어라 만두도 공손하게 같이 협박해봄- ㅎㅎ 다시 문 앞에 가서 주문 외우는 중 중얼중얼 결국 직접 힘을 쓰기로 결정. 괜히 평소에 앞구르기를 한게 아님- 근육은 이럴 때 쓰는거임- 뒤늦게 따라온 만두. 만두도 들어가고 싶음- 만두가 들어가기엔 좁은갑다 ㅠㅠ 안에 들어간 감자가 신경도 쓰이고 나오면 습격할라고? ㅋㅋ 앞에서 대기중인 만두 근데 감자 안나오네- 감자.. 정작 들가니 나오고 싶은거 같은데 나오는건 각이 안잡히나 문 근처를 서성이기만 하심- 청개구리 같은 감자 마음 ㅋㅋ 못들가게 문 닫으니 들어가고 싶고, 들어가니 나오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