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1112

감자의 새를 대하는 자세

감자의 새를 대하는 자세는... 진지함 ㅋㅋ 눈도 진지. 발도 진지. 귀요 진지 ㅋㅋㅋ 요기조기 고개 돌려가면서 열심히 관찰 중 근데 왜 정면으로 안보고 옆으로 보나 ㅋㅋ 목 안쑤시나 자세를 낮추고 꼬리 살랑살랑- 꼬리로 새 잡을 기세 감자 이름 불러보기 근데.. ? ㅋㅋ 졸려 보이심 ㅋㅋ 집중력이 오래 못가는 것이 감자의 강점입죠 (응? ㅋㅋ ) 만두가 감자 근처로 오심- 감자 근데 왜 입맛 다시나 역시나 ㅋㅋ 만두 괴롭히기 감자는 걍 심심했었는 갑다 ㅋㅋㅋㅋ 만두 시비걸기 치고 바로 도망가심 ㅋㅋ 웃긴놈 만두가 무섭긴 한 듯 ㅋㅋ 오늘도 요로코롬 평화롭게 하루가 시작됨-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귀여운건 확대해 줘야 함 ㅋㅋ

만두님이 간만에 냉장고 위에 올라가 주심 잠시 높이서 천민(?)들을 감상해 주시고- 금새 내려오심- 이때! 랜선 집사는 ㅋㅋㅋ 귀여움 포착 귀여움 레이다 발동- 확대 고고 착지점을 확인하는 신중한 눈빛 그리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발톱 세우기 시전 중 으학 만두의 저런 진지한 눈빛을 보면 껴안아 주고 싶어짐 ㅋㅋ (응? ㅋㅋ ) 만두에게 질 쏘냐- 감자의 확대샷도 대령! 왜인지 어제 저녁 8시부터 정신 못차리는 감자 나는 졸리다 졸린데 계속 사진 찍으니 눈이 똥그래지심- 그 와중에 얇고 긴 다리 자랑질 졸려.. 멍.. 졸리다고.... 눈 촉촉 ㅋㅋ 못생겼는데 이래도 찍을꺼냐- 찍음 ㅋㅋ 아 귀여워... 사진 아님. 동영상임 ㅋㅋㅋ 귀찮음은 꼬리로 표시 이렇게 어제 저녁 8시.. 집에서 온 감자의 졸려하는 ..

냥이 간식 도착

츄르가 도착했다- 이번엔 대량으로 언니님이 주문해 주심 만두는 아예 깔고 계시고 감자는 저 멀찍이- 이유가 있었으니 ㅋㅋ 한통 온 간식을 보고 돈다발 처럼 ㅋㅋ 바닥에 뿌려 보라 했더니 어무니가 바닥에 뿌려주심 푸아아악- ㅋㅋㅋ 만두도 살짝 움찔하긴 했는데 ㅋㅋ 감자는 통x 빠지게 도망가심 ㅋㅋ 만두는 바닥에 흩뿌려진게 츄르인걸 눈치채고 바로 킁킁- 아직도 두근거림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ㅋㅋ 저 멀리 감자 덕분에 방해 받지 않고 츄르 흡입중이신 만두님 감자 츄르 먹는 차례인데 계속 머리 들이대는 만두 ㅋㅋ 만두 다른 간식에는 거의 흥미 안보이면서 츄르욕심은 많음.. 감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ㅋㅋ 떨어진거 드심 ㅋㅋ (짠..) 즐거움 뒤에는 괴로움이- 병원 다녀온 이후, 양치를 신경쓰면서 하는 중이라, ..

감자 병원에 가다

조금 늦어졌습니다- 만두 병원 다녀온 담날 감자 병원 고고! 만두가 병원 갔던 그날! 만두가 도대체 뭐라 외친건지;;; 만두는 병원 댕겨와서 츄르 먹고 괜찮아졌는데 감자가 많이 이상했다 ㅋㅋㅋ 평소는 만두도 괴롭히고, 엄마한테 간식 달라고 협박도 하고 그러는데, 그날 밤 감자는 이런 상태.. 보일러 실에 숨으신 쫄보. 겨우 보일러 실에서 나왔나 싶었더니 주방 의자에서 시무룩해서 죙일 쳐져 계심 나중에 겨우 나오셔서 엄마에게 잡혀서 강제고 허그 ㅎㅎ 이렇게 만두가 난리를 치며 병원을 다녀온 날의 밤은 저물었으니.. 감자는 병원 가지도 않았는데 이리 계속 쫄아 있으면 병원 갈 때 난리 나겠다 하면서 감자 병원 가는 날 기대기대!! 3월 24일! (어제!) 감자 병원 방문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

만두 병원에 가다

만두 간만에 병원 가는 날- 눈치 빠른 만두. 원래 낼 가려 했는데 오늘 병원 여유 있다고 해서 일정을 바꿨는데 눈치 챘나 ㅋㅋ 이미 벌써 불안한 눈빛 침대 밑으로 피난. 감자도 덩달아서 피난 결국 잡힌 만두.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억울함 이동 중에도 계속 억울함. 전에도 만두 목청이 떠나가라 울어대서 옆집 아저씨가 뭔 일 있는줄 알고 나와 보셨었다능 ㅋㅋ 병원 와서도 억울 ㅋㅋ 걍 이동장 안에 들어가는게 억울한건가? 계속 울어대시고 얼굴을 빼심 ㅎㅎ 꺼내 드려도 쫄아서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ㅎㅎ 집에 가는 길에도 억울하다 ㅋㅋ 억울해!! 집 도착해서도 억울 ㅋㅋㅋ 근데 억울함을 표출하며 울어대며 돌아댕겨도 감자가 안보임 감자 마중도 안나옴 만두는 매우 단순함 ㅋㅋ 츄르 먹고 빠르게 억울함이 풀리심 이미 ..

빡친 만두 쫄은 감자

(주의) 이번은 스토리성 포스팅이기에 평소보다 많이 깁니다 ㅎㅎ 23일 오후 8시 밤. 본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ㅋㅋ 어무니가 잠을 청하러 이불로 이동하자, 만두도 빠른 걸음으로 고고 엄마 옆자리 물색 중 엄마의 옆자리에 살포시 누워 애교 눈빛 발사 중 집사는 나의 집사다- 안심하고 잠에 들려 하는 찰나- 요로코롬 세상 모르게 이불 밑에서 자던 감자가 깨어나 버린 것!! 구지 만두의 옆으로 와서 집사의 관심을 끌기 시작 만두 심기 불편해 지심(심기불편 레벨 1) 만두 옆에서 그루밍 시작한 감자를 그루밍 해주는 만두(착함) 그러나.. 만지는거 싫어하는 감자는 결국 만두에게 손을 대심 (심기불편 레벨 2) 한번 콱 깨물어줄까부다!! 하다가 결국 다시 앉은 만두와 감자 이제는 둘이서 애교 뿜뿜 이번엔 감자의..

감자 & 만두의 아침

삼일 연속 아침에 일어났다 ㅋㅋㅋ 새 회사 들가서 근무 시간 오후로 옮긴 후 이렇게 일어난건 첨인 듯 ㅎ 감자도 일어나심- 멍- 아직 이불 속. 감자도 잠이 깰 시간이 필요하다 어무니한테 아침 엉덩이 인사 ㅋㅋ 겸 아침 스트레칭 구지 저 좁은데로 들어가서 만두에게도 아침 엉덩이 인사 ㅋㅋ + 겸 아침 스트레칭 만두는 아직 일어나려면 먼 듯. 검은 덩이 하나가 덩그러니 -

감자는 못말려

잘 때는 이렇게 천사 같은 감자이나 ... 요로코롬 한번에 한번씩 만두를 괴롭히심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만두의 눈빛) 요로코롬 만두에게 스을쩍 다가와 기습 공격! 야무지게 물어주심. 만두도 일관되게 집사에게 눈빛 어필 중. 감자놈이 나를 괴롭힌다. 감자를 혼내라 집사야 ㅋㅋ 착한 만두가 참아줘서 그렇지. 사실 진짜 싸우면 감자의 패배임 ㅋㅋ 맨날 꼬리 빵 터져서 똥꼬 빠지게 도망가심 ㅋㅋ 감자도 이렇게 애기애기 할 때가 있었다. ㅎㅎ 순딩순딩 (하지만 애기때도 일관성 있게 만두에게 깝쳤었다는..)

감자 만두의 예배 시간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국에 있는 교회서는 온라인 예배 시행 중- 예배 시간이 되면 만두, 감자도 모임 ㅋㅋ (사실 이 날은 감자가 안나타나서 간식으로 유인) 간식간식- 만두는 온리 츄르 감자는 간식 다 먹었고 만두는 츄르가.. 먹고싶으심 안주려나- 애처로운 눈빛 예배 시작하니 두분 다 사라지심 ㅋㅋㅋㅋㅋ 역시 목적은 간식 둘다 이불 속. 만두 심기 불편 결국 만두님은 나오심 살포시 이불 위로 - 따땃- 이불 한장 사이 ㅋㅋ 아직도 가까운 듯 먼 사이 이날 감자는 또 여기 갇히심 ㅋㅋ 언제 들어갔냐고- 나오라고 문 열어 드렸으나 뭔 생각인지 노려보시는 중 ㅎㅎ

감자의 하루

오늘 어제 아침, 왠일로 일찍 일어나신 감자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당당한 표정 시전 중 ㅋㅋ 천한 인간들 내려보겠다- 나는 위대하다 고로 존재한다 표정 ㅋㅋㅋㅋ 표정 너무 당당하심 더 당당 . 나는 더 목마르다 위로 올라가고 싶다 ㅋㅋ 눈 땡글 ㅎㅎ 사실 감자는 한번에 높은 곳을 잘 못올라간다- 그래서 만두가 냉장고나 장농 위로 올라가면 부러운 표정으로 쳐다봄. 그래서 인가, 저렇게 몇번 나눠서 올라갈 수 있는데를 발견하면 올라가고 싶어하는 듯. 그리고 표정은 평소보다 더 당당해짐 ㅋㅋ 내려가기 싫으심 ㅋㅋ 어느새 오후 낮잠 시간- 지금은 바닥과 합체 못생긴 감자는 너무 귀엽다 코 밑에 갈색 털 귀여움- 뭐 먹다가 뭍힌거 같음 감자는 확대 샷이 진리임- 졸리시다아아 센스있게 괴롭히는 어무니 손과 필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