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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율무 일상 130

냥이도 집중할 때 입을 벌린다.

어느 날 아침. 집사가 잘때는 뛰댕기고 밟고 난리를 쳤으면서 집사 일어났는데 감히 침대에 아직도 누워있냐!! 움직이는 집사 소리에 깨어 일어난 율무 급 공격? 혀 살짝 나왔다 ㅎㅎ 목표물은 숟가락 숟가락 젓가락 보면 일단 냄새 확인하고 물어야 함 숟가락아 이리 와- 무섭지 않아- 솜방맹이 부웅 부웅 숟가락 잡아서 끌어당기기 냄새 킁킁킁 츄르도 그렇고 숟가락도 그렇고 다른 간식도 그렇고 손 써서 이렇게 끌어 당기는거 이젠 너무 익숙한 율무 집사의 현란한 숟가락 붕붕에 넋을 잃고 바라보는 율무 ㅋㅋ 저거 야옹 하는것도 아니고 하품 한것도 아닙니다 ㅎㅎ 뭐냥 이 물체는 ! 집사의 현란한 붕붕이 효과를 발휘했나 봅니다 ㅎㅎㅎ 평소 보기 힘든 입 벌리고 멍 때리고 보는 율무 포착 ㅎㅎ 오예

계속되는 율무의 복수. 물폭탄 공격!!

하악.. 율무 냥빨 했어요- 캭 ㅋㅋ 율무 부들부들 하는거 아님 .. 아마 아님 ㅋㅋ 조금씩 살아나는 다리의 풍성함 쭈욱 뻗은거 너무 귀엽다 ㅋㅋ 박스에 들어가서도 말려보고 소리 날때마다 간식 줄라나 ? 하고 쳐다보는 중 간식 상납 하러 불렀는데 ㅋㅋㅋ 일단 복수부터 하는 율무님 내 물 폭탄을 받아랏!!! 나만 젖을 수 없다!! 율무 폭풍 공격을 받아랏!! 공격 한건 한거고 이제 츄르를 줘랑 공격해놓고 츄르 안줄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중 ㅎㅎ

한국에서 EMS 도착! 집사보다 율무가 더 흥분한 이유

한국에서 이엠에스가 왔습니다~ 가족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 상자 율무는 시큰둥- 웬일로 진짜 시큰둥하네? 언니님이 EMS를 보내주면 짱구 굿즈가 잔뜩 ㅋㅋㅋㅋ 욱겨 ㅎㅎ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온 율무. 율무는 내용물 보다는 포장물이쥬 강제 박스 입성. 율무는 특이하게 박스 입구가 위가 아니라 옆으로 둬야 들어가는데, 이 날은 옆으로 들어간걸 입구 위쪽으로 오게 세워버림 ㅋㅋ 나를 가둔거냥= 대신 율무가 좋아하는 비닐을 위에 입구 부분에 테이브로 붙여 줬더니 난리남 ㅋㅋ 흥분 상태 ㅋㅋ 도대체 비닐이 너에게 무슨 잘못을 한거니 율무야 ... 귀여운 솜방맹이로 귀엽지 않게 이빨과 연계하여 패는 중 비닐 하나 더 추가요~ 하나 잡고 다른것도 물고 율무 더블 공격 중. 바쁘다 바뻐 뇸뇸뇸뇸 제대로 조지는 중 ..

이것은 츄르가 아닙니다

요즘 치약으로 감질나게 했더니 손꾸락에 뭍혀서 치아에 문질문질하면 내 손꾸락 씨게 깨물길래 간만에 다시 꺼낸 칫솔 ㅋㅋㅋㅋ 칫솔도 자비 없다 ㅋㅋ 발톱 세우고 꼬옥 잡으심 광묘눈 다시 등장 무아지경으로 치약 드시는 중 치아에 바르지 마세요- 혀에 양보하세요- 야 뭐여 ㅋㅋ 냐냐냐냠~ 냐냐냐냠~ 냐냐냠~ 냐냐냐냠~ 거기 젊은이 치약 한번더 짜보게나 촬영용으로 짠 아이는 다 위속으로 들어갔을 듯 광묘눈이 잠시 조금 예뻐졌다 ㅋㅋ 다시 시작한 광묘타임 내놧내놧내놧 이전에는 저게.. 칫솔이 아니라 집사 손꾸락이었단 말이지 후덜덜 .. 진짜 얼마안가 발골인가 당했을 듯 야물딱지게 몸을 지지중인 뒷다리 유캬아아앙 잠시 다시 재 장전을 하고 입에 치약 뭍은거 같은데... ㅋㅋ 그 그. 극..그거요 - 손짓 귀여버 ㅋ..

똑띠냥 인줄 알았는데 빙구냥이었다..

가방에 과자가 들어있어서 부시럭 소리가 나서 긍가 가방을 즈려밟고 있는 율무 근데 표정이 왜 뭔가 미묘하지? 뭐지... ? 유..율무야 ㅋㅋㅋㅋㅋ 그거슨 바로 발톱이 걸려 버렸기 때문입니다. 똑띠털 있으면 똑띠냥이라며... 역시 카더라는 믿을 수 없는거였나.. 그저 당기기만 아는 율무 율무.. 팔쪘니 .. 왜 팔이 더 퉁퉁해졌지? 그 와중에 팔에 붙은 살 신경쓰는 집사 나를 놔라! 유..율무야 진정해 마음만 급한 율무 우우우우우...... 이 몸을 노아라~~ 난리난리 빨리 해결될줄 알았는데 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중 집사는 동영상을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건 나중에 보시면 압니다 가방과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 중 율무야 ... 힘만 쓰지 말고 ... 계속 힘만 쓰는 중 ㅋㅋ ㅋㅋ 힘 ..

율무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식겁한 이유

율무가 일어났다- 또 날파리가 들어왔나- 뒷다리로 야무지게 버티고 일어나 있는게 너무 귀엽네 일어나도 홀쭉해지지 않는 배도 귀여움 포기? 하지않고 다시 돌아가는 율무 다시 몸을 쭈욱- 오잉.. 저 가방에 올라갈 수 있는거였어? ....? 잠깐만... 유..율무야... 그.. 그 벌레... 뭐니 뭔가 큰게 날아유 율무는 평소와 같으나 집사는 난리남 공사중이라 복도로 나갈 구멍도 없음 으아아아악 벌이잖아!!! 집사가 벌래 죽이는 약을 가져와 다행히 벌은 사망하였고, 약을 가져오는 그 순간에도 율무는 벌을 잡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 합니다 .. 그 와중에 율무는 또 귀여웠는데 찌...찍을수가 없었어요 영상은 여기유- 아직도 ㄷ ㄷ 결국 무슨 종인지는 못찼았는데... 여튼 말벌은 아닌 듯 https://you..

왜 고양이는 화장실만 들어가도 귀엽지?

또 집사는 쓸데없는 질문을 합니다. 왜 냥이는 장실에 들어가기만 해도 귀여울까.. 화장실에 입성한 율무 ㅋㅋ 꼬리로 본인의 존재를 알립니다. 빙글빙글 돌아 자리를 잡고, 또 존재를 알리쥬 - 나 여깄어요- 귀 쫑끗 쉬 하는건지 똥 싸는건지 .. 저 멍- 한 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우니 확대 끝나고 뿅- 율무 나가유~~ 그 뭐지 장대 높이 뛰기 하는거 같습니다. 장대없이 ㅎㅎ 여튼 100점 만점 높이 뛰기 ~ 사진이 적으니 덤으로 - 집사의 일상도 살짝 보여드립니다. 나가기 귀찮아서 시킨 스벅 배달 . 타이밍 좋게 20퍼인가 할인 쿠폰도 들어와서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주문했습니다. 최소 주문 맞춰야 하니 커피는 무조건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켜서 며칠 나눠 마십니다. 왜인지 찍고 있는 항공샷 ㅋㅋ 아이스 바..

난이도 하 - 냥이와 하이파이브 하기

하이파이브 하자고 신호 보내는 율무 집사의 손이 다가갑니다- 오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 후 집사 손바닥 냄새 체크 중 하이파이브 2차 시도 성공- 근데 또 얼굴을 들이대네? 가까이 가서 기다렸더니 그루밍 해주심 할짝할짝 뭔가 아쉬움. 집사 손바닥의 짭쪼름함이 계속 생각난다 또 하자 또 하자. 하이파이브에 목마른 집사 옛다 내가 해주지 그깟 하이파이브 손꼬락 쫘악~~ 집사 두근두근 ㅋㅋㅋㅋㅋ 헛손질 ㅋㅋ 에잉 ㅋㅋㅋ 해줘 해줘 하이파이브~ 이것은 억지 하이파이브 ... ㅋㅋ 여튼 율무의 목적은 집사의 손 손꾸략 야무지게 그루.. ?? 왜 닭발 발골하는거 같은 느낌이 나지... ㅋㅋㅋ 기분탓기분탓- 여튼 저는 율무와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엣헴 방법 : 율무가 손을 쭈욱 뻗어서 집사를 부를 때 타이밍 좋게..

문을 열기 위한 율무의 필살기

집사의 귀가- 율무야 집 잘 보고 있었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문이나 열어라! 머리 들이미는 중 옆으로도 넣어봄 손을 써야지 암암 집사가 욜케 열던데 집사야? 쳐다보지만 말고 문좀 열어봐라 애절 양 솜방맹이를 곱게 모으고 일어남 ㅎㅎ 하악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쁘십니다 율무는 진지함 집사는 귀엽다고 난리 요리조리 열심히 살피는 중 손이 가만있질 못함 쭈욱- 율무의 필살기들 대 방출 중 문은 나의 귀여움으로 인해 열릴 것이다 이래도 안열어? 우움... 다시 하강 중 열어. 넵 . 원본 영상은 여기- https://youtu.be/uvjKSJhzZM4

냥이도 때론 자다가 침을 흘린다

허겁지겁 침대에서 내려와서 집사 마중 나온 율무 근데 율무야? 입에 그거 뭐냐 ㅋㅋㅋ 입이랑 수염이랑 침으로 난리다 ㅋㅋㅋ 침대 내려오는 소리 났으니 ㅋㅋ 물먹던 중 아니고 자던 중인데 뭔가 맘에 안듬 벅벅벅벅 그 와중에도 집사 눈에는 침만 보임 팔 통통 ㅎㅎ 이렇게 침 많이 흘린거 처음 봅니다. 수염에도 뭍어있는거 너무 웃김 ㅋㅋ 어떻게 잔거야 ㅋㅋ 왜 그래 집사! 율무는 침흘린거 모르는 듯 ㅋㅋ 왜그러는데 - 하면서 음소거 야옹하면서 다시 오는 율무 너 침구경하는 중이다 뭐지? 집중 받는거 익숙한데 오늘은 좀 부담시럽다 냥이가 할짝하면 보통 코쪽을 핥아서 ㅋㅋ 입 밑에 뭐가 묻으면 오래가는 편 그루밍 하다가 메롱- 오 침은 꽤 정리(?)가 되었네요 그래도 입 밑에 살짝 침이 고여있음 동골동골 밑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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